제248집: 언론의 위력 1993년 10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0 Search Speeches

정보와 언론을 움직이" 사람이 세계를 움직이" 시대

오야마다!「예.」어제 얘기하다 그만두었지? 계속해서 하라구. 누가 통역 좀 할까? 통역하는 게 좋겠어, 그냥 하는 게 좋겠어?「아직도 저는 한국말이 많이 부족합니다. (오야마다)」「천천히 한국말로 하세요.」저기 나가서 해요. (오야마다 씨의 참부모님의 최근 일본에 대한 섭리의 보고가 있었음.)

박노희, 성화대학교에 가 있으니까 어때?「보람이 있습니다.」희망에 차지?「예.」문교부와는 많이 교섭했나?「금년에 보고받으신 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문교부 사람들과 잘 알잖아?「예. 그전부터 잘 알던 사람이….」그래, 아는 게 필요하다구. 아는 게 힘이라구. (박노희 씨의 성화대학교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이제 협회가 전체를 하나로 엮어야 됩니다. 앞으로 사상교육은 협회에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미 교육한 사람들도 전부 다 여기에 엮어야 된다는 거예요. 다른 데 전도보다도 그 사람들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교육해 가지고 그 아들딸을 종족적 메시아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전부 다 긁어모으면 여기에 사돈의 팔촌까지 자꾸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기들이 기반 닦을 생각 안 하면 누가 만들어 줘요? 그러다가 늙어 죽습니다. 늙어 죽으면 누가 자기 무덤을 찾아갈 것 같아요? (손대오 세계일보 부사장의 세계일보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여러분은 앞으로 부모님 사진을 걸고 참부모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사진을 걸고 깃발을 달라구요. 그래 가지고 참부모를 가르치는 집이라고 선전해야 합니다. 그것을 하루에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을 보면 '참부모가 뭐냐?' 이런 걸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볼 때, 내가 참부모를 갖고 있는지 이거 생각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는 앞으로 아들딸 낳게 되면 참부모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게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인식이 안 되어 있다구요. 앞으로 마을마다 경부선 가는데 보면 큰 간판으로 맥콜을 선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콜라 선전하는 것처럼 '참부모를 알아보자!' 해 가지고 자꾸 선전하라는 것입니다. 콜라 같은 것도 전부 다 팻말을 박아 가지고 선전한다구요. 그걸 해야 되는 것입니다. 딴 거 없어요. 참부모는 한 분밖에 없어요. 전무후무한 얘기입니다. 그걸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세계일보에 난 어머님 대회 관련 기사를 손대오 부사장이 읽음.)

아, 이제는 세계일보 세뇌가 잘 돼 있나? 지금 우리 사람들이 언론기관의 중요성을 모른다구요. 박보희만 하더라도 그래요. 요즘에야 신문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임자들이 그것을 활용해야 됩니다.

앞으로 세계일보 조사국 같은 것을 내세워 가지고 조사도 해야 되고,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을 내세워서 인사들을 끌어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사람들이 다 유지들 아니예요? 한 사람이 세 사람만 동원하면, 한 곳에 5천 명이 있으면 250집을 중심삼고 2백 명입니다. 2백 명의 조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서운 힘이에요. 가만 보니까 그걸 타고 헤엄칠 생각을 안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자기들이 타고 달리라고 만들어 놓았는데도 그런 생각을 안 합니다. 딴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틀린 것입니다.

사람이 뭘 하려면 무엇이든 잡아서 자기 기반 닦아서 활용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래, 5만 명 가까운 도미 연수생을 전부 다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교육을 하라구요. 선생님 이름을 파는 거예요. 선생님이 전부 다 뜻 있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려고 그런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축복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게 좋은 것입니다.

교육받으라고 하는 것이 좋은 거고, 축복받으라고 하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전부 다 통일교회 선생님하고 같이 가자는데 나쁠 게 뭐가 있냐는 말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라구요. 세계일보는 빨리 적자를 면해야 됩니다. [워싱턴 타임스]도 내가 목을 조르고 있다구요. 그래서 [워싱턴 타임스]도 지난달부터 상당히 많이 광고가 많이 들어왔어요. 9월부터 신문 체제를 바꿨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바꿔 버린 거예요. [워싱턴 포스트]가 못 하는 것을 해야 되는 거예요. [워싱턴 포스트]의 뉴스 이상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문이야 뉴스를 보는 거지요. 다른 거 뭐 할 필요 없다구요. 다른 것은 다 따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워싱턴 포스트]에 2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광고비가 내렸다는 보고를 들었다구요. 결국은 그것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 신문왕들이 나하고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세 사람을 딱 잡아 가지고 아예 세계적 언론계를 탈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앞으로는 정보와 언론을 움직이는 사람이 세계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내가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를 만든 것이 영상 통신사의 기지를 만든 것입니다. 프레스 센터와 마찬가지로 영상방송의 기지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각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다 해 놓은 것입니다. 스위치만 가지면 무엇이든, 어느 나라든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최단 시간에 우리가 제작해서 그걸 파는 것입니다. 15분 이내에 실어 가지고 세계 뉴스의 3분의 2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의 전당대회를 전부 다 우리가 촬영해 가지고 전국으로 나눠주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동부에서 제일 큰 회사입니다. 엔 비 시(NBC;미국내셔널 방송협회)나 시 비 에스(CBS;콜롬비아 방송시스템)가 우리 영사소에서…. 자기들은 그런 정밀한 기계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시 엔 엔(CNN;미국의 유선방송사) 같은 것은 백 퍼센트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세상이 그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 요즘에야 알게 되어 가지고 미국 언론계의 조야에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지금 태풍이 불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