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 Search Speeches

가지보다 뿌리를 먼저 치료해야

감옥살이를 하고…. 세상에서 나한테 총을 안 겨눈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놈 저저' 했다구요. 이게 알고 보니 누구냐 하면 자기 형님도 아니고, 자기가 멋대로 다룰 사람도 아니에요. 그 나라의 돼먹지 않은 지도자도 아니예요.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였더라! 결론이 그거예요. 그렇게 천대받은 대표자가 내 골수의 기원이 되고, 인간의 이상의 기틀이 되었던 부모였더라. 그 부모의 혈육을 받은 자식이 그런 반대의 놀음을 했더라, 자식이 부모에 대해서….

그러니 얼마나 회개해야 되겠느냐? 이걸 알 때는 이 온 50억 인류가 허리띠를 졸라매고―허리띠를 안 매면 배가 터져 나와요, 분하고 원통해서―가죽띠를 졸라매고 배밀이하며 통곡할 날이 앞날에 있을 것입니다. 그 통곡한 끝에 가서야 소망의 천국이 찾아오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게 될 때 광야에 세례 요한이 나타나서 '회개하라 지옥이 가까웠느니라' 했나요? 「천국이 가까웠다고 했습니다」 회개하는 것도 어떻게 회개하느냐? 알고 보니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죽였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만국은 앞으로 레버런 문 앞에 통곡하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사연이 있는 거예요. 이것은 모든 나라의 역사가 그렇고, 대한민국 역사가 그래요. 선생님을 진짜 알게 될 때는…. 그거 간단한 거예요. 대한민국 역사가 통회(痛悔)해야 돼요.

지금까지 해방 후에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해먹은 작자들, 영계에서 지금 나를 보고 배밀이하면서 통회할 거예요. 이화대학의 김활란, 연세대학의 백낙준이…. 그 백낙준이는 정주 사람인데 그놈의 자식 통일교회 없애는데 선두에 섰던 자라구요. 그거 죽어 가지고…. 요즘에 이북에서 나온 패들이 전부 다 조선일보에 한 패가 되었는데, 내 고향이 이북인데 괜히 미워해요. 그렇잖아요?

놀부 흥부가 그렇지 않아요? 흥부가 좋은 사람이오, 놀부가 좋은 사람이오? 요놈들은 놀부고 나는 흥부인데 마음대로 치고…. 나중에는 뭣인가요? 신데렐라라고 있지요? 동화에 나오는 거 있잖아요? 딱 그렇게 천대받고 다니다가 결국 들어가서 정착해 가지고 신데렐라와 같이 왕비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 곁에 앉아 가지고…. 이 땅 위에 있어서의 인간으로서 하늘 나라, 천국의 왕궁에 들어갈 때 내가 사랑의 갑옷을 입고 하나님과 첫번으로 상봉하게 될 때 모든 사연이 다 풀리고 해방 세계의 천국으로 귀착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통일교 패들은 어때요? '우리 선생님…' 못 한다 이거예요. 모두 김일성이 따라가겠다는 패만 이제…. 똥개 새끼 같은 놈의 자식들! 지금 그렇잖아요? 주체사상! 지금 한국의 싸움은 뭐냐 하면 노대통령하고 김일성이하고의 싸움인데 노대통령은 김일성이를 못 당해요. 그건 천하가 다 알잖아요? 요즘 안기부의 무엇이니 부사스럽게…. 내가 48년째예요. 5도민을 나에게 맡겨 가지고 방어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가 혼란할 테니 제발…. 그때는 성명이 있었어요? 문층재를 누가 알았어요? 요즘에는 세계에 유명한 네임밸류를 가져 가지고 대한민국이 암만 해도 밀어낼 수 없는 실적 기반을, 다 뿌리를 박아 놓았으니까 이러고 있지요. 내 말대로 했으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될 게 뭐예요.

대학교가 이렇게 된다고 얼마나 경고했어요? 승공연합에서 수십 년 전부터 대학생들을 우리한테 맡겨 사상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뭐 어떻고 어떻고…. 잘한다! 전통, 이놈의, 뭐라고 할까? 나쁜 얘기를 하면 안 되겠구만, 대통령을 했으니까. 이 녀석 내 말만 들었으면 세계의 판도를 잡아 가지고 한국이 주체국이 되어서 미래의 태평양시대에 있어서 세계의 숭앙을 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하나의 보물단지가 되었을 텐데, 도대체 이거 백담사가 무슨 일이예요. 내가 만나게 되면 한 대 갈겨 줄 거야. 이 녀석아, 신세를 지고 배반하는 녀석이 어디 가서 발을 붙이고 살아?

그때 하는 말이, 나라의 주인이 둘이면, 배의 사공이 둘이면 배가 산 으로 올라간다고, 전통이 주인인데 레버런 문이 뭐냐고 관계를 끊겠다고 하면서 승공연합을 반대하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구요. 내가 독일에 있을 때 말이예요. 그래, 이놈들? 나를 허투루 보지 말라구.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혼란한 이 문제, 이제는 뭐 바라볼 데가 없잖아요? 한국에서 다 찾아보지 않았어요? 김일성이 뱃속도 다 알아 보고 말이지요. 문총재 뱃속은 누구도 다 몰라요. 나를 누가 만났어야지. 자기들은 나 만나자고 해도 난 안 만났다구요.

그런 것을 알고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어떻게 살았다는 걸 알고…. 욕을 먹고 살아왔지만 잘산 거예요, 못 산 거예요? 「잘살았습니다」 그러면 당신들도 그렇게 살 거예요? 「예」

그래서 이제 한국 사람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세계로 전부 다 내쫓을 거예요. 내쫓아서 통일교회 망하자는 거예요, 흥하자는 거예요? 제일 빠른 길이 그 길이라 할 때는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선생님은 단연코 행하는 거예요.

그래서 축복받은 가정 애기들은, 애기들이야 전부 다 뭐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세계 사람들이 죽게 되었는데 애기들이야 죽겠으면 죽고…. 나는 그런 사람이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전부 나라 살려 놓고 어머니 아버지고, 하나님을 해방시켜 놓고 어머니 아버지지요. 뿌리가 병들었는데 가지를 치료 하겠어요? 가지를 백 개 천 개 잘라서 팔아서라도 뿌리를 치료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을 들으면 다 결론이 나와요. 그렇게 사는 사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