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근본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1992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3 Search Speeches

근본복귀를 하려면 '생해야 돼

이 심정권이 아담 해와의 한 가정에서 열매맺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 자리가 황족 같으면 여기는 천국과 연결되고, 세계가 연결되고, 미래의 평화세계, 평화 왕궁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왕권을 행사했으니, 저나라에 가서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방권입니다. 여러분은 4년 만에 변하는 그런 대통령의 백성이 될 거예요, 왕권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공식적인 기준에 입각한 백성이 될 거예요? 어떤 백성이 될 거예요? 민주주의의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부모의 시대가 온다구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제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의 가정이 이마를 맞댔다면 참부모가 세계의 가정을 따라야 되겠어요, 세계의 가정이 참부모를 따라야 되겠어요? 이렇게 맞섰는데 천국가려면 어디로 가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천국에 가려면 선생님이 이리 가야 되겠어요, 돌아서 가야 되겠어요? 돌아서야 하니까, 가정에서 사탄세계를 전부 정리해 놓고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찾아가서 가정이 지금 이렇게 섰다구요. 이 선 자리에서 누가 돌아서느냐 하면 부모가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뭐냐 하면, 행장(行裝)을 갖추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다른 거예요. 가는 길 앞에 모든 백성들이 행장을 갖추어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올 때 모세를 중심삼고 '야, 나오라!' 해서 나왔는데, 애급을 나온 다음에는 돌아섰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따라와야 돼요. 따라올 때는 모세가 가르쳐 주는 모든 행장을 갖추어야만 돼요.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와 같은 입장에서 선생님이 어머니를 다리 삼아서 올라와 가지고 '하나되자!' 해서 해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여성은 이제부터 해방의 시대에 왔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 안 되려야 안 될 수 없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태풍이 불었다구요. '세상에, 여성해방을 선포해 가지고 될 게 뭐야? ' 하면서 선생님이 말한 대로 안 된다고 했지만, 시작하니까 천지가 달라졌습니다. 태풍이 불어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다 동원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근본복귀'라고 했는데, 근본복귀를 하려면 중생해야 돼요. 중생하려면 타락하지 않은 아버지의 뱃속에서, 장가가기 전 아버지의 뱃속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결론을 짓자구요. 역사를 통해서 첫째는 장자권의 복귀를 배웠다구요. 둘째는 부모권을 배웠습니다. 셋째는 왕권을 배웠고, 넷째는 황족권을 배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핏줄을 전환했지요? 리브가를 중심삼고 형제끼리 싸웠고, 다말을 중심삼고 자궁에서 교체해 가지고 낳은 아들딸을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새로운 이스라엘 선민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올 때까지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마리아를 통해서 다시 분별한 것입니다. 지금 재림시대까지 그런 놀음을 확대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핏줄을 맑혀 왔다구요. 국가 기준에 있어서 그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예수도 역시 마리아의 복중을 통해 다시 분별됨으로 말미암아 잉태되면서부터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아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독생자라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가 왜 죽었느냐 이거예요.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하나 안 되었어요.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스라엘나라하고 유대교는 무엇이냐? 내적인 마음적 기준이 유대교이고 외적인 몸적 기준이 이스라엘나라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재창조의 환경이 하나 안 되었다구요. 이것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하나되어서 예수를 모셨으면 7년 이내에 다 통일되는 것입니다. 재림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어요? 그랬으면 재림까지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