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천승일과 책임분담 1986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사'을 '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면 절대적이 돼

그 시범의 대표자로서 내가 세워져 나오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핍박을 전부 다…. 지금까지 핍박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누나, 전부 다 핍박이예요, 동원해 가지고. 여편네 아들 전부 동원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동창, 선생, 전부 다 반대지요. 나라도 반대하고 말이예요, 지금까지. 이래 가지고 그 싸움이 개인의 울타리, 가정에서 멈추지 않아요. 그것이 세계적이예요. 역사이래 미국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민주주의 선도국을 중심삼고 온 세계가….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었다는 레버런 문을, 참부모라는 사람을 악마의 소굴권의 판도를 갖춘 그 모든 것이 쏴 받치는 거예요. 쏴 받치는 거예요. 사방에서 쏴 받치는 겁니다.

참부모가 있으면 하늘나라의 개인적 완성기준이 설정되고 가정적 완성 기준, 종족·민족·국가·천주적 완성기준이 설정되겠으니,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모든 인류를 통합해 가지고, 국가의 힘, 세계의 힘, 모든 조직의 힘을 전부 동원해 가지고 총공세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1976년도입니다. 나라라는 나라, 단체라는 단체는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반대 안 했나요? 반대했어요, 안 했어요? 천심이라는 것은 천하를 말해요. 전체성을 말하는 거예요. 하늘 천(天)은 두 사람이예요, 두 사람. 두 사람이 아니예요, 두 사람? 하늘이 뭐냐? 두 사람이 완성해야 됩니다. 그 두 사람은 횡적인 두 사람, 남자 여자예요. 횡적인 두 사람하고 종적인 하나님하고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위로 하나되고 좌우로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하나 안 되었다구요.

그래서 역사 이래에 비로소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종적인 절대기준이 상실되었던 이 세계 앞에 종적인 절대기준을 찾아, 이런 사상적 뒷받침 밑에서 개인으로부터 천주권까지 8단계 계급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심정적 축이 생겨났다는 겁니다. 사랑의 축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축이. 그 축 앞에 남자와 여자는 90각도를 맞춰야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세계를 대표한 승리권이 생기는 거예요. 개인 책임분담이 완성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탄, 세계적인 사탄하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