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17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부모가 올 수 있어

교구장! 「예」 대표 교역장이 누구야? 「서귀포 교역장입니다」 너, 종족적 메시아에 대해 한번 얘기해 봐! 나와라! 다른 사람들은 앉으라구! (서귀포 교역장이 종족적 메시아에 대해 설명함) 들어가! 교구장이 해 보라구. (교구장이 종족적 메시아에 대해 설명함)

원리를 확실히 모르고서 어떻게 탕감복귀를 해요? `종족적 메시아'라고 하는데, 그 메시아라는 것이 그냥 오는 게 아닙니다. 가인 아벨의 문제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형제가 자리를 바꿔쳐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형님이 사탄 편에 선 것을 바꿔쳐야 됩니다. 이것이 세계의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사탄세계는 국가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나왔으니만큼 국가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그 기준을 넘어서지 않고는 메시아가 올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설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예수님도 그래요. 예수님도 2천 년 전에 4천 년 만에 왔는데 올 때는 무엇을 보고 왔느냐? 유대교하고 나라를 보고 왔어요. 이들이 가인과 아벨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가인 아벨의 얘기를 빼 놓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혈통이 먼저 들어와서 하늘의 혈통적 관계가 인연되어 있지 않아요. 하나님이 아무리 구원섭리를 한다 하더라도 혈통적 관계가 안 되어 있다구요. 재림주, 메시아가 와 가지고 이 혈통적 관계를 수습해야 됩니다. 메시아는 아담의 자리에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원리에서 밝혔듯이 부모는 아벨을 통해서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벨이 뭘해야 되느냐? 가인을 국가적인 기준에서 굴복시켜야 됩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가인으로 본다면 유대교가 이스라엘 나라를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유대교가 예수하고 하나돼야 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과 하나됐다면 유대교하고 예수하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유대교를 보게 되면 세례 요한이 아벨의 자리에 있었다구요. 횡적인 면에서 아벨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게 하나되어야 했어요. 하나되어 가지고 그 중심 자리에 서서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도 하나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될 때 비로소 국가적 메시아, 국가적인 기준에 설 수 있는 부모의 자리가 설정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문제가 바르게 설정 안 되어 가지고는 부모가 오지 못합니다. 알겠어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인보다 아벨이 앞장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 제사장의 지배를 받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례 요한과 유대교가 하나되었더라면 이스라엘 나라는 따라갔을 것입니다. 본래 그렇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미국만 해도 그렇잖아요?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게 될 때는 반드시 목사가 축복해 줘야 됩니다. 그가 제사장입니다. 대통령은 가인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전권을 가인이 받을 수 없어요. 아벨을 통해서 받아야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이 설정 안 되는 데는 부모가 설 수 없습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는 곳에는 하나님이 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정에서도 그래요. 불화한 가정에는 하나님이 임할 수 없습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자식들이 완전히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부모가 아벨의 입장에 있으면 자식이 가인의 입장에 서고, 자식이 아벨의 입장에 있으면 부모가 가인의 입장에 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둘이 하나된 기반 위에 서야만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원리로 보면 절대적인 플러스가 있으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완전히 상대기준이 되면 운동을 하기 때문에 중앙이 생겨요. 중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공식으로 되어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부모를 복귀 못 한다 이겁니다. 왜 그러냐? 장자가 사탄세계의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악마의 뿌리가 되어 있어요. 아직까지 하늘은 생명을 중심삼고 심어진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어느 한 때에 하늘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잘라 버리고 접붙이는 입장에 서 가지고, 타락했지만 타락하지 않은 양으로 땜 때워 가지고 돌려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 아벨을 얘기 안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에 있어서 탕감복귀, 장자권복귀 된 기반 위에서 아벨이 장자 놀음을 하고 가인이 동생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사탄이 완전히 아벨한테 굴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벨이 뭐냐? 아담 자리입니다. 아담에게 굴복해야 된다구요. 그게 원칙입니다. 그걸 빼 놓고 무슨 말을 해요? 그것을 빼 놓아 가지고는 부모가 올 수 없어요. 사가랴가정과 요셉가정 혈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할 것이 아니라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가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종족은 다 들어가요. 알겠어요? 메시아에게 요셉가정 사가랴가정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어야 했다구. 유대교의 절대적인 권한 밑에 이스라엘 나라는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었다구요. 그러면 장자권이 복귀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물 드리는 것도 그래요. 제물을 조건으로 해 놓고 제사장은 아벨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 외의 것은 가인의 자리에 있어요. 제물을 놔 놓고 제사장 앞에 가인들이 와서 전부 굴복하는 것입니다. 장자권이 복귀될 수 있는 조건으로 제물을 세워 가지고 장자권을 뒤집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소유물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적인 기준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기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을 중심삼고 보면 마음이 아벨의 자리에서 지금까지 몸뚱이에게 얼마나 희생당했어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하늘을 모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데나 행차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알겠어요? 복귀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기준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개인 복귀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가정에 들어가서는 남편과 아내를 중심삼고 볼 때 하늘을 중심삼은 남편이면 그 남편 앞에 아내는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그런 부모 앞에 자녀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이 언제나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은 종족권을 재창조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자기 아들딸과 여편네를 사랑하는 이상 종족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탄권 내의 아내, 사탄권 내의 아들딸, 사탄권 내의 부모를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일가를 무너뜨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