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섭리사적 정상의 가치 1988년 01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은 하나님이 원하" 종족편성을 위한 것

인류역사 과정에 있어서 수많은 학자, 수많은 선지자, 수많은 의인, 수많은 철인, 수많은 종교 지도자가 왔다 갔지마는 이런 사상을 가지고 세계를 향하여 일대를 걸고 최대의 노력을 누구보다도 많이 투입한 사람이 어디에 있었느냐? 그 사람이 있는 나라를 찾아보니 큰 나라 중국도 아니요, 인도도 아니요, 미국도 아니요, 소련도 아니요, 보기 싫은 한국인데, 그 사람은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더라 이겁니다. 「아멘」 (박수) 그런 면에서 내가 챔피언입니다.

요전에 올림픽 대회 때 뭐 복싱에서 챔피언 됐다고 대통령으로부터 시시하게 놀음놀이하고 그러던데, 그런 챔피언하고 문총재가 말하는 챔피언이 어떤가요? 역사시대에 공의의 뜻을 따라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자기를 중심삼되 그 모든 뜻을 이루기 위해서 세계 역사에 어느누구도 투입하지 못하고, 어느 나라, 어느 종단도 투입하지 못한 그 자체를 넘어서 투입한 단 하나의 사람이 문총재라고 할 때에 그가 대한민국에서 필요 없는 가짜예요, 필요한 진짜예요? 「필요한 진짜입니다」

그래 무슨 복싱선수가 올림픽 대회 때에 챔피언 하나 땄다고? 그 금메달은 죽으면 없어집니다. 문총재가 단 금메달은 말이예요,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는 문총재를 따를 수 없습니다.

역사시대에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챔피언을 고르라고, 세계 수많은 국가의 방송국에 퀴즈를 내면 대번에 문 아무개, 문선생, 레버런 문이라고 다 답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맞다' 하게 돼 있습니다. 그거 알아요? 누구를 위해서 욕먹었어요? 문총재를 위해 욕먹었어요, 누구를 위해 욕먹었어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욕먹었어요? 「아니요」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욕먹었어요? 아니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예요.

그래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 앞에 제일 효자인 문총재를, 세상 사람이 다 싫다고 하더라도 데려다가 효자상 줄 것이다' 할 때 과거 불교의 석가모니나, 유교의 공자나, 누구 누구도 '아니요' 할 수 없습니다. 왜? 사실이 그렇거든요. 하나님이 찾고 있는 효자가 되겠다고 하고, 하나님이 찾고 있는 종족을 이루겠다고 역사시대에 노력한 사람이 누구예요?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원하는 종족을 편성하기 위해서 합동결혼식을 했지요? 「예」 세상 사람들은 합동결혼식을 놓고 '아이고, 세상에 무가치하고, 요사스러운 것이 나왔구만. 합동결혼은 있을 수 없는 놀음이야.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인데 합동결혼식이 뭐야!'라고 했다구요. 내가 얼마나 핍박받았는지 몰라요.

그런데 요즘에는 말이예요, '합동결혼식 언제 해요, 언제 해?' 합니다. 그래 내가 '안 할래, 안 할래, 안 할래!' 하고 있는데 자꾸 해달라고 야단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언제는 나쁘다고 그러더니 언제는 좋아? 참이 언제는 나쁘고 언제는 좋은 거예요? 언제나 좋으면 좋았지. 문총재를 언제나 좋아하지, 싫어하다가 이제 그러니 그거 가짜 아니예요? 그래 그거 꼴 보기 싫어서, 요사스런 꼴 보기 싫어서…. 여기 젊은 처녀 총각들은 말이예요, '선생님이 오셔 가지고 6개월이 가까워 오는데, 나이 많은 처녀 총각들 수두룩 있는데 왜 동정 안 해줘요? 우리 동정해 줄 만한데' 하고 있다구요. 동정해 줄 만한 놀음 못 했어, 이 쌍것들!

나라를 위해 투입하고, 세계를 위해 투입해 가지고 사인을 받아을 자격이 있어야 할 터인데 자격이 없어요. 축복이 그렇게 싸구려예요? 여러분들 입장에서 찾아와 가지고 만날 수 있는 그런 축복이 아니예요. 하늘땅이 그 축복의 자리를 바라보면서 얼마나 마음 졸였고, 예수도 축복의 자리를 그리면서 재림해야 되겠다는 2천 년 역사노정을 걸어 놓고 예언하며 죽음의 길을 택하여야 했던 억울한 사정이 얼마나 복받쳤다는 사실을 알아요? 탕감복귀의 심정권을 찾아 세운 자리에서, 민족해방과 세계해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의 자리에서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아요?

가짜들이 모여 가지고 뜻이 어떻고 어떻다고…. 내가 축복을 안 해줄 거예요. 시집 장가 가나 볼 겁니다. 통일교회에선 자기 혼자 시집 장가 못 갈 거라구요, 안 보내 주면. 다 뒤로 돌아가라구요. 다 가게 되면, 우리 아들딸 내가 축복해 주면 되지 뭐. 우리 아들딸 열 둘이나 있는데, 그들 자식까지 하면 몇백 명 될 게 아니야. (웃으심) 이제는 통일족속이 생기게 돼 있다구요. 지금 그게 없어 걱정이지. 자, 그러니까 선생님 말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들어야 됩니다」 어떻게 들어야 되겠어요? 「생명을 걸고 들어야 됩니다」 생명을 걸고, 생명을 걸고 들어야 되지, 늙은이도 젊은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