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2세들이 세워야 할 전통 1992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7 Search Speeches

선생님 설교'-서 목'로 삼고 살겠다" 내용을 정하라

너, 나이가 몇이야? 「스물여덟입니다.」 30대, 40대 미만에 자기 판도를 닦아야 돼. 40대 축복가정까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그래서 이제부터 여러분들한테 지시하는데, 2세들은 선생님의 설교집을 중심삼고 기도 가운데 어떤 기도를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지 하나 찾으라 이거예요. 그리고 설교집에서 설교 내용을 찾아 가지고, 나는 이 목표를 가지고 살겠다는 것을 정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설교집 읽나? 「예.」 전부 다 읽어야 됩니다.

앞으로는 교회 목사들도 별다른 설교가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의 설교집을 가지고 해설설교 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수십 년 동안 되풀이한 그 내용들을 2백 권의 설교집을 통해서 전부 다 말씀했다구요. 그 말씀의 내용을 음미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을 들어 볼 때 잘 알아듣지도 못할 거예요. 알아듣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그 내용을 써 가지고 읽어 보라구요.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머리가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나이가 사십이 되고, 오십, 육십이 되면 자기 둥지를 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한 관을 갖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안 됩니다. 자기의 관을 가지고 평가하려고 한다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그건 선생님의 말씀 전체를 다 소화하고 난 다음에, 영계에 가서 평가해야 됩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다 읽지도 못했잖아. 안 그래요? 선생님이 말씀한 그 내용 중에는 자기들이 이루지 못한, 알지 못하는 분야가 많아요. 그러면서 어떻게 평가하겠다는 거예요? 이것을 보게 될 때, 자기들이 간단히 쓴 【원리해설】이니 【원리강론】 같은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사상권 내에 잡된 사상이 들어오는 걸 싫어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2세뿐만 아니라 1세도 그래요. 오늘 새로운 이 날, 선생님의 생일을 중심삼고 새로이 지시하는 것입니다. 설교집의 내용 가운데 목표로 삼을 만한 기도 내용을 찾아 가지고 전부 다 외워야 되겠어요. 자기가 거기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설교집을 중심삼고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곳을 찾으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