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사랑의 안보 1986년 03월 06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2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으로 안보받" 자신이 되라

오늘 여러분들이 안보를 하는 데는 무엇을 안보할 것이냐? 사랑의 안보 이상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요. 공산당을 무찌르는 것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그분과 내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것이 내 것으로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을 몰라 보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주의는 완전히 가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확실히 안다면, 위정자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위정자도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 거라구요. 서로서로 위해야 돼요. 위정자는 백성을 위하고, 백성은 위정자를 위해야 됩니다. 서로서로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 운동이 확대되면 함께 도는 거예요. 여기서 세상만사가 다 풀린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총재로서 말씀드린 안보 중에 제일 중요한 안보가 사랑의 안보다 이거예요. 사랑의 안보! 여러분이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저녁부터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참사랑, 변치 않는 참된 사랑을 찾아서 말입니다.

여러분, 어떤 것이 가치 있다고 봅니까? 보석이 가치 있다고 하는 것은 변치 않는 그런 내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랑하는 데 있어서 변치 않는 사랑을 해야 되겠습니다. 변치 않는 남편, 변치 않는 아내, 변치 않는 아버지 어머니, 변치 않는 자식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변치 않는 가정을 중심삼고 모여 그런 변치 않는 종족, 변치 않는 민족, 변치 않는 국가, 변치 않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 세계라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하나님의 사랑 외에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아시기를 바라면서 총재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