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단체생활과 우리 1977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8 Search Speeches

공산당의 침투로 혼란이 벌어지기 전- 교회의 기반을 닦아야

자, 그러면 지금 이 공산당들이 보게 될 때, 제일 무서운 것이 뭐냐? 통일교회입니다. 제일 원수가 통일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는 기독교내에 침투해 들어가 있는 사람들과 또 회회교, 유대교에 침투해 들어가 있는 이들이 동원해 가지고, 전체 종교를 규합해 가지고 반대 성명할 때가 불원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 왔다구요.

자, 요전에 유대교하고 천주교하고 신교하고 합해 가지고, 합동 공세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전부 다 공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구요. 그것이 불과 한 달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게 직접 반대하는 것은 공산당이 아니지만 그 배후에 관계해 가지고 조종하는 데에는 반드시 공산당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해요. 이래 가지고 폭력적인 행동까지 하고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폭력적인 행동을 자처하고 나오게 될 때는, 그 움직임은 공산당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실정이 되어 있는 것을 바라보고 우리가 그냥 있다가는 이 미국도 멀지 않아….

예를 들어 말하면, 내가 1969년도에 구라파에 가 가지고,‘이제 3, 4년 후에는 구라파가 공산권의 위협을 받게 되니 너희들은 불원한 장래에 피난을 가야 할 것이다. 언제든지 영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라!' 했습니다. 그때 구라파 식구들은 뭐 '선생님이 미친 소리를 한다고, 언제 공산당이 구라파를 그럴꼬!’하며 선생님을 아주 이상한 눈으로 봤다구요. 요즈음 완전히 선생님이 말한 대로 맞았다구요. 현재는 완전히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1977년, 78년만 넘게 되면 미국에 상당히 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는 거예요. 그때가 되면 공산당이 노골적으로 통일교인들이 길을 가게 되면 폭행할 수도 있고, 전도를 못 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가 되기 전에 우리는 세력 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 기간에 우리의 전체를 투입해 가지고 앞으로 그러한 폭행, 백주에도 폭행으로 나올 것에 대비한 우리의 기반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이 뉴욕의 5백 명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구요.‘훅' 불면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2만 명에 한 사람이면, 어림도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