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불평 불만 마라 1972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08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혼자 가" 것이다

내일 아침 몇시에 떠나나요?「아침 일찍 갑니다」 경기도는 서울 주변에 있으니까 특별히 활동을 많이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경기도에서 서울에 영향을 미치게끔 해야 됩니다. 여기 경기도 기동대 대장이 너무 좋지요? 사람이 너무 좋지요? 「예」 선생님 같으면 용서하지 않을 것도 잘 용서해 줄 거예요. 저렇게 생긴 사람은 좋게 돼 있다구요. 눈을 보라구요, 어디 악한 데가 있나. 주인을 잘 만났다구요. 알겠어요?「예」 좋은 주인을 섭섭하게 대하면 벌 받습니다. 그러니까 누구한테도 지지 않게끔 잘해야 합니다. 저렇게 좋은 사람 만났으니 여러분은 팔자가 좋은 거예요. 제일 좋은 대장 만났으니까 속 썩이지 말고 하나되어 잘해야 한다구요. 좋은 사람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사람이지요? 그렇지요? 서울 근교에 지금 소문을 내고 돌아다니는 대원이니만큼 잘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좋은 대장이었는데 이제부터 좀 악한 대장이 되면 어때요?「괜찮습니다」 그럼 새벽 네 시에 일어나고 열두 시, 한 시쯤에 자면?「괜찮습니다」 다니는 데도 뛰어 다니면서 하고, 그래도 괜찮아요? 「예」 대답들은 잘하누만. 점심은 안 먹고, 괜찮아요?「괜찮습니다」 그거 괜찮게 되어 있어요. 8월만 지나게 되면 3천 원밖에 지불 안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절반은 빼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지요? 바짝바짝, 어디 얼마나 뜻을 위해서 한다고 결심했나 보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점점 3천 원에서 2천 원, 2천 원에서 천 원, 나중에 안 대줄 것입니다. 그러면 전부 다 도망갈 것이지요? 6개월 지나게 되면 모두들 도망갈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예요. 아침에 나가서 네 시간 이상 보리 베고 등짐을 지고 하라 이거예요. 고생을 시킬 것입니다. 몇 명이나 남나 보자구요.

복귀역사는 누구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자기 책임분담 5퍼센트를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줄 수 있어요?「없습니다」 부모가 도와줄 수 있어요?「없습니다」 없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책임분담 5퍼센트를 넘어야 할 그때에 협조했다가는, (손뼉치심) 그거 연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귀의 길은 자기 혼자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복귀의 길은 사는 길인데…. 태어날 때에 둘이 태어나요? 쌍동이는 할 수 없이 둘이 태어나는 거예요. 죽을 때도 같이 가요?「혼자 갑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거예요. 우리는 죽고 사는 길을 해결해야 합니다. 복귀의 길은 혼자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형제라 해도, '형님 같이 갑시다'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는 데는 앞에 가고 뒤에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은 아벨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렇지만 같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차자가 장자 되고, 장자가 차자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꺼꾸로 되는 것입니다. 횡적으로는 같이 못 가는 것입니다. 전부 따라가는 것입니다. 형님이 먼저 가게 되면 동생은 나중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죽고 나중 죽는 일은 있지만 같이 죽는 일은 없고, 쌍동이는 같이 태어나기는 하지만 죽는 것만은 같이 안 죽습니다. 그렇지요?「예」 복귀의 길은 혼자 가는 것입니다. 부모가 '야, 야, 죽지 마라, 죽지 마라' 한다고 해서 안 죽어요? 살기를 바라지만 죽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죽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도 원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도 후퇴하고 사탄도 후퇴합니다.

여러분이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아담의 권위를 통해서 하나님이 비로소 딱 자리를 잡고, 거기서부터 아담의 활동에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아담이 기반을 잡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5퍼센트 책임분담이 남아 있다는 걸 알지요?「예」 예수님도 그 책임 못하고 죽어간 것입니다.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5 퍼센트 사명을 못 하면 사탄이 끌어 가기 때문에, 사탄은 원수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역사적인 소원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천대받더라도 꼼짝달싹 못 하는 것입니다.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