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8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나를 리"하" 주체

성인의 그 위대한 힘의 원천은 그런 자리에서 나온 거라구요. 성인들의 위대한 힘은 배척받고 짓밟히는 자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쉬려고 안 한다구요. 내게는 좋은 옷도 필요 없는 것이요, 뭐 뭐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명예도 필요하지 않고 그 누구의 환영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 더불어 언제나 같이 있기 때문에 내가 벗고 있더라도 행복해요. 그것을 내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딴 사람한테서 벗김을 당했더라도 하나님이 같이하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여기 얼굴이 예쁘장한 아가씨들을 보게 되면 '저것들이 몇 달이나 있다가 도망갈까, 얼굴을 팔아 가지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얼굴에 팔려 갈 것입니다. 얼굴에 팔려 간다구요. 어때요?「아닙니다」'통일교회는 싫다. 아이구 싫다' 이러면 팔려 가지 별수 있어요? 팔려 가는 거예요.「아닙니다」자신 있어요?「예」여러분들이 그렇다구요. '얼굴이 요만큼 생겼으니 미남자들이 좋아할 텐데…. 아이구! 잘생겼다. 잘생겼어. 어쩌면 이렇게 멋질까? 내가 봐도 예쁘다. (웃음) 그런데 보기 싫은 이 무슨 뭐 환드레이징 바구니 뭐야, 이게? 입은 옷은 이게 뭐야? 이게, 거지 같은 것…. 아이고! 내복도 이것 가지고 몇 달 입었어? 목욕도 못 하고 이게 뭐야?(웃음) 손가락이 뭐야, 이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야 될 텐데 이게 뭐야? 이게 통일교회 와서 꼴 좋다, 좋다. 그리고 또 추운데도 이래 가지고 이게 뭐야? 하는 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바쁘다고 야단이예요? 거 뭣 때문에 그래요? 왜 그래요? 돈이 생겨요? 떡이 생겨요? 여기 와서 앉아 있는 것도…. 무엇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돈 때문에 왔어요, 먹을 것 때문에 왔어요?「둘 다 아닙니다」그럼 뭐예요? 뭐? 뭐?「러브(love)」러브는 무슨 러브? 변치 않는 러브, 변치 않는 러브라는 거예요. 언체인징 러브(unchanging love;변하지 않는 사랑)예요. 이 언체인징 러브란 것은 뭐예요? 편안할 때예요? 제일 극단에 갔을 때….

자, 지옥 밑창에 가서 지옥 밑창에서 승리해 올라와야 돼요. 여러분들이 영화를 본다면 어떤 것이 좋겠어요? 그런 것이 좋겠어요, 지금처럼 보통 것이 좋겠어요? 저 헐리우드에 가 보면 말이예요, 뭐 스타가 되는 꿈을 가진 별의별 여자들도 많지요? 잘났다고 말이예요. 그거 진짜예요, 가짜예요?「가짜요」가짜라구요. 가짜!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진짜입니다」무엇에 있어서? 돈버는 데 있어서? 싸움하는 데 있어서?「아니요」참사랑을 점령하는 데 있어서 최고 진짜들이예요.

여러분들은 이런 것 생각해 봤어요?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어요? 「해봤습니다」정말 생각했어요?「예」 '역사상에 없는, 이 세계사가 아무리 훌륭하고 아무리 놀랍다 하더라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참다운 길을 찾아가는 하나의 주연이 되겠다!' 그러면 옷을 잘 입어야 되겠어요? 거지 같은 옷을 입고 다니더라도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신발을 까꾸로 신어요. 까꾸로 신는 거예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설명해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세상이 까꾸로 돼 있기 때문에 나는 바로 가려니 이렇게 해야 된다 이러는 거예요. 신발은 세상을 따라가려고 하고 난 바로 가야 되겠으니 할 수 없이 이렇게 간다, 그러면 그 얼마나 설명이 멋져요?(웃음)

방향은 원하는 대로 취해 주고 난 내 갈 길을 간다, 방향이라도 가르쳐 주겠다, 그 얼마나 멋져요? 그 얼마나 극적이예요? 얼마나 극적이냐 이거예요. '여기에 구멍을 떡 뚫어 가지고 전부 먹칠하고, 왜 그렇게 다니느냐' 하면 참 설명을 그렇게 멋지게 하는 거예요. '세상을 보니 전부 다 나와 반대인데 사망에 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상을 내가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그런 세상을 잊어버리고 가기 위해서 이렇게 간다' 이러면 설명이 멋지다 이거예요.

자, 누가 주연이예요? 주연이 누구예요? 여자가 되었으면, '하나님은 나를 리더하는 주체다' 하면 거 얼마나 멋진 생각이냐? 얼굴을 요렇게 매일같이 하면 어때요? 이건 얼마나 멋져요? 하늘나라의 왕궁에 가게 되면, 무슨 기록이 있겠어요? 이 기록이 있을 것입니다. 왕궁 역사의 기록이 있다면, 하나님이 혼자 하신 일을 기록하겠어요? 하나님이 사랑하고, 하나님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명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던 모든 역사의 기록을 들추어 보고 '아이구! 내가 저 뉴욕가에서 이렇게 하던 그 역사가 있구만. 아이구! 어째서…' 그때 놀란다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클라이맥스인데 졸고 있구만. (웃음) 저 얼마나 이익이야? 얼마나 극적인 장면이야?(웃음)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지금 졸던 여자를 보고 얘기하는데 그저 무엇인지 모르고 어…. (조는 흉내를 내심. 웃음) 조는 것도 말이예요, 못생기고 보기 싫은 사람이 졸면 좋지만, 예쁘장하고 잘생긴 사람이 졸면 아이고 꼴불견이라구. 그래 얼굴 잘났다는 사람들 전부 다 졸라구.(웃음) 이제는 알았어요? 세상에 멋진 일이 뭐냐 이거예요. 세상에 멋진 일이 뭐냐? 영원한 사랑의 길을 영원히 느낄 수 있고 영원히 갈 수 있으면…. 대통령 있지요? 대통령은 4년 동안 목매고 사는 거예요, 4년 동안. 그렇잖아요? 그게 좋아요?「아니요」무슨 장관, 거 몇 년 동안 목매고 사는 거예요? 난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남 보기에 위험하고 남 보기에는 싫지만 참된 사랑에 취해 가지고 가면…. 거 이해돼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