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사지백체 만지억체는 통일을 원한다 1999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66 Search Speeches

주체 대상 관계가 균형을 이루어야

여기 머리는 오관 전체를 대표하고, 지구성 전체, 창조이상을 대표합니다. 없는 것이 없게끔 구비되어 있어요. 이것을 사랑해야 돼요. 그래, 세수할 때 이렇게 위에서 밑으로 세수하나요, 이렇게 밑에서 위로 세수하나요? (행동으로 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아버지 아들딸, 아버지 아들딸, 아버지 아들딸, 아버지 아들딸 하면서 싹싹 비비는 거예요. 더러운 것 다 떨어져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 다음에는 제일 움푹 들어간 눈입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어디를 먼저 닦아요?「눈을 먼저 닦습니다.」정말이에요? '아이구, 지금 선생님 말 들어 보니 눈을 닦을 것 같다.' 해서 눈을 먼저 닦는다고 대답하지요? 바쁠 때는 쓱쓱 하고 쓱쓱 닦지요. 그러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눈에 물 자국이 남아 있으면 기분이 나빠요. 그러니 눈을 닦아야 됩니다.

그 다음엔 코예요. 여기는 이렇게 하면 언제나 여기에 물방울이 집니다. 그거 알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여기 눈을 먼저 닦고, 그 다음에 코를 닦고, 그 다음에 입을 닦아야 됩니다. 제일 문제가 입입니다. 반드시 자고 나면 입이…. 나이가 많아지면 뚜껑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빡빡 닦아야 돼요. 그 다음엔 턱을 닦아야 됩니다. 그 다음엔 어디예요? 귀예요, 귀. 귀를 닦아요? 전부가 손질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돼 있다는 거예요.

눈을 손질해야 되고, 코를 손질해야 되고, 입을 손질해야 되고, 턱을 손질해야 됩니다. 이걸 닦지 않으면 전부 물 되어 가지고 흐른다구요. 그 다음엔 귀를 손질해야 됩니다. 그 다음엔 어디를 손질해야 돼요? 머리가 꼬슬꼬슬 되었으면 젖은 수건으로 적셔 가지고 손으로 다듬어야 됩니다. 이거 다 손 가지고 해야 돼요. 빗 같은 것 필요 없어요. 본래부터 남자고 여자고 바람이 불어 가지고 휙 갈라지면, 손으로 싹싹 쓸면 됩니다. 그럴 때는 손수건이 제일 좋아요. 손수건 새 것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빗이 필요 없어요. 손으로 곱게 만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손수건은 보들보들한 것보다 털털한 것이 필요합니다. 빗이 없이도 착 손질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거 모르지요?「몰랐습니다.」이거 배워 두라는 거예요.「예.」

그래서 얼굴은 통일적인 정비를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눈이 말하기를 '야, 왜 코만 사랑해?' 하고 불평한다는 거예요. 또 코가 '왜 눈만 사랑해?' 하고, 귀만 만져 주면 '왜 귀만 사랑해?'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올려 하는 것이 기분 좋아요, 위에서부터 내려 하는 게 기분 좋아요? 여자들은 화장을 할 때 이렇게 하잖아요? (행동으로 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남자들은 안 그래요. 내려 해야 한다구요. 왜? 수염이 나 있기 때문에 밑에서 위로 하면 기분 나빠요. 위에서 밑으로 하면 아무 사고가 없거든. 그러니 그 모든 자기를 대해 주는 오관을 장비한 머리세계가 얼마나 멋진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 세계는 자동적인 통일을 바라고 있어요. 눈을 보더라도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자동적으로 수평이 되어 있습니다. 수평이 없으면 통일할 수 있는 안정권이 영원히 존속 안 합니다. 찌그러지고 미끄러지고 하면 안 됩니다. 언제나 수평이어야 됩니다. 이 수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체 대상 관계가 균형을 이루어야 됩니다. 반드시 균형을 위해서 주체 대상이 생겨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