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책임분담과 탕감복귀 1986년 03월 16일, 한국 전주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사탄이 간섭할 수 -" 핏줄을 받아 태어난 "시아

자, 여러분은 사탄마귀가 있다는 것과 원수의 피를 받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몸으로 하나님을 부를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부를 수 없는 인간에게 선지자들을 보내 가지고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다리를 놓아 끌어올리는 거예요. 구렁텅이에서 다리를 놓아 끌어올리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무슨 다리라고 할까, 무슨 새끼 같은 것으로 엮어서 만든 그물 같은 다리를 놓았을 거예요. 그러면서 점점점 더 해 가지고 높이는 거예요. 종의 다리에서 양자의 다리, 서자의 다리, 직계 아들의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라는 것은 아들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거예요. 가인 아벨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보다 먼저 나온 사람들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이 두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세계가 40억 인류라 하더라도 하늘이 보게 된다면 두 사람으로 보는 거예요. 하나는 먼저 난 아담, 하나는 먼저 난 해와,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다음에 오시는 메시아는 둘째 번 아벨로서 온다는 거예요. 둘째 번 아들로 왔는데, 아들의 종류가 달라요. 무엇이 다르냐 하면 핏줄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가 태어나기 위해서 핏줄을 교체해 나왔다구요. 가인과 아벨은 형제로서 이것을 교체하려 했고, 에서와 야곱은 쌍동이로서 교체했고, 베레스와 세라는 복중에서부터 싸워 가지고 교체해 나왔다는 거예요. 교체한 다말의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마리아가 잉태한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각오하고 다말의 맑힌 전통의 핏줄을 중심삼고 잉태했기 때문에 잉태한 그 아들은 사탄이 주장할 수 없어요. 사탄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핏줄로 맑혀 가지고 예수를 탄생시킨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천사장의 피를 받았으니 천사장과 같은 사람을 통해 가지고 예수를 잉태시킨 거예요. 뭐, 성신이 잉태했어? 그런 수작은 그만두라는 거야, 이 쌍것들! 탕감복귀 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는, 하늘편에 백 퍼센트 영원히 변치 않을 수 있는 천사장과 같은 사람을 세워 놓으면 사탄이 별안간 천사장의 자리를 취소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천사장급 하늘편 사람을 통해 가지고 예수를 낳은 거예요. 이렇게 해서 예수는 장자로 태어난 거예요, 장자. 타락한 장자권에서 새로운 핏줄로 맑혀서 하늘편 장자권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 사랑에 접하게 되므로 그 핏줄이 사탄과 다르다는 거예요.

장자권을 복귀하기 위해서 사탄편의 장자권을 잘라 버리고 하늘편 장자권을 접붙이는 거예요. 생명나무에 접을 붙여 가지고 새로운 감람나무, 참감람나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것이 기독교예요. 옛날 구시대의 모든 것은 다 잘라 버리는 거예요. 구시대의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김박사! 감독(監督) 했다는 것을 가지고 자랑할 게 못 된다구. 그런 것을 임자네들이 알게 뭐야?

세례 요한은 어떤 입장이었느냐? 예수는 하늘편 장자이고 세례 요한은 사탄편 장자입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사탄편이 굴복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다 끝날 것 아니예요?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동생하고 결혼했으면 예수님은 죽지 않아요. 한 친척인데 죽기는 왜 죽어요? 물로 세례 주고, 이적기사를 일으켜 가지고 문둥병 고쳐 주다가 왜 죽느냐 말이예요. 둘이 결혼해 가지고 애기 낳아서 기르면 말이예요, 자연히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면서 이스라엘을 다 뒤집어 가지고 예수 앞에…. 예수를 숨겨 두고도 한꺼번에 전부 다 굴복시킬 수 있었는데…. 예수가 머리가 좀 모자랐다구요. (웃음) 나만큼도 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하면 기성교회가 죽겠다고 하지요. 죽겠다고 암만 그래 보라구요. 사실인가 아닌가 죽어 보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그래, 기독교는 망하고 통일교회는 흥하지요? 「예」 왜? 예수만 못해서 흥하겠어요? 예수보다 낫기 때문에 흥하지요. 하나님이 못한 것을 세우겠어요? 낫기 때문에, 나은 것을 세우지요. 복귀과정이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