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0 Search Speeches

하늘이 원하" 3대 주체사상

내가 부산에 가 있을 때, 6·25동란 때 미국의 배들이 말이에요, 전부 다 전쟁 물자를 싣고 120척이 이렇게 주욱 한국을 돕기 위해서 와 있는 걸 보고 하늘하고 기도하면서 약속했어요. 저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거예요. 저 몇 배의 세계 배들이 대한민국을 향해서 세금 바치기 위해서, 물건을 갖다 이 나라에 심기 위해서 언제나 정착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박수)

북한도 말이에요, 북한도 아는 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공산당 패들보다도 백승이다! 백승이 뭐예요? 백번 낫다, 백번 싸워 가지고 백번 이기고도 낫다 그거예요. 그걸 알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북의 보통강 호텔을 지금 우리 통일교회 일본 식구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거기에 뭐냐 하면, 세계의 통신을 받을 수 있는 디 시(D. C.;Data Communication)가 있다구요. 그걸 걸고 24시간 세계의 텔레비전을 볼 수 있는 호텔이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아요? 어디나, 저 땅 끝에서 전부 다 거기에 연락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되어 있어요. 이런다고 지금 안기부니 무엇이니 자기들 모르게 했다고 말을 하는데 모르긴 왜 몰라요? 다 얘기했지요.

지금도 매일 북한에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말이에요, 미국 공사, 일본 공사를 비밀리에 만나면 반드시 메모하는 거예요. 아무 날 몇 시에 이북 가는데 이런 얘기를 했으니 갔다가 며칠 돌아올 때는 반드시 아무 날 돌아왔다는 사인을 전부 받고 있어요. 왜? 이중간첩으로 몰 수 있는 소질이 많기 때문입니다. 법정투쟁을 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박보희도 그냥 간 게 아니예요. 내가 선포한다면 문제가 복잡한 거예요. 나라 때문에 입 다물고 있는 비통한 심정을 여러분은 몰라요.

그렇게 허술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법적 기준에서, 법적 투쟁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이에요. 아시겠어요? 물샐 틈 없는 이런 모든 것을 관찰하고 한 걸음 한 걸음 걷지, 함부로 움직이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그래, 안기부가 조사하고 정보처가 조사한 것은 틀리지만 우리가 말한 것은 틀리지 않아요. 요즘엔 그걸 믿어요. '내부의 비밀 얘기가 우리가 조사한 것과 달리 문총재만은 틀림없구만.' 요즘에 와서야 눈을 떠 가지고 그러고 있다구요. 이런 판국에 사기꾼 같으면 돈을 얼마든지 벌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습니다, 국가를 팔아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본래는 김일성하고 나하고 약속이…. 1991년이에요, 92년이에요? 몇 년이에요? 1992년이지? 1993년인가? 그 때에 약속하기를 말이에요, 전부 다 북한에서 온 난민들, 그걸 뭐라고 그래요? 이산가족, 이산가족을 전부 다 만나게 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교류하기로 약속했어요. 또 3만쌍 합동결혼식 때 김일성은 '3만쌍 합동결혼식을 하거들랑 3만쌍을 북한에서 전부 다 환영할 터이니까 데리고 오소!' 했다구요. 그때 여름이거든. 여름인데, 여러분 송도 알아요? 송도 해수욕장. 해당화 피는 소나무 밭, 무한한 소나무 밭이 있는 흰 모래사장에 천막을 얼마든지 칠 수 있으니까 문총재가 원한다면 3만쌍 그냥 그대로 북한에서 환영! 이랬다구요. 그걸 정부가 반대했어요. 어느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가.

노태우 그 녀석 말이에요, 내가 내려오자마자 노태우를 동원해서 정상회의 할 것을 약속하고 왔어요. 콧대도 안 들고 머리를 내젓더니만 저 모양 저 꼴이 되는 거예요. 내가 잘못한 게 뭐예요? 그렇다고 돈을 받아먹는 스파이 노릇을 했나요? 세계 어느 누구든지 문총재가 김일성 앞잡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마리도 없어요. 개새끼도 없어요, 개새끼도. 고양이새끼, 새새끼도 없다구요.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 선발대로서 세계에 유명한 챔피언 양반인데 말이에요. 이론적으로 그들을 굴복시킬 자신이 있기 때문에 꿰차기 위해서 갔지, 내가 꿰차이기 위해 가요? 김일성이 나한테 설득당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 솔직하게 얘기해 볼까요?

그 부자끼리 말이에요, 세상에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이건 비밀 얘기인데, 안기부는 처음 들을 거예요. 보고를 해 가지고 문총재가 거짓말했다 해도 좋아요. 거짓말인지 아닌지 그건 모르지요. 영계에 간 김일성한테 물어 볼 수도 없으니 말이에요.

문총재라는 사람은 그렇게 만나기가 쉽지 않은 줄 알았다구요. 만수대 국회의사당이라는 데 가 가지고 말이에요, 졸개새끼들, 김일성 선전 대장 패들이 전부 다 나를 딱 둘러 서 가지고 있는데…. 호랑이새끼를 지금 늑대새끼들 앞에 잡아다 놓은 거예요. 호랑이새끼라도 늑대한테 잡혀먹히지 별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습게 알아 가지고 들이 공격을 하는 거예요. 뭐 주체사상이 어떻다고 하는데, 주체사상이 뭐예요? 김달현이는 내 아들 같은 나이인데 '야, 이 자식아! 너 내 아들 하자.' 해 가지고 하겠다는 약속까지 해 나왔다구요. 그게 수첩에 다 비밀문서가 되어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둘레에서 서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 박보희라는 사람은 겁쟁이예요, 겁쟁이. 덜덜덜 떨고 있는 거예요. 이러다가는 북한에서 못 나간다고 말이에요. 그거 못 나가는 거예요. 못 나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말하는 모든 회의 내용도 내가 다 편성해 줬습니다. '이게 뭐야, 이 자식!' 하고 한치도 양보 안 했습니다. 그래 놓고 들이 까는 거예요. 주체사상이 뭐냐? 주체사상은 안 된다 이거예요.

3대 주체사상, 하늘이 원하는 3대 주체사상이 뭐냐 이거예요. 부모요, 스승이요, 주인이에요. 그게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입니다. 그 다음엔 스승 중의 스승이에요. 왕 중의 왕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알겠어요?「예」하나님이 그런데, 하나님의 진짜 사랑하는 아들 문총재는 참부모예요. 그래, 참부모는 진짜 부모고, 그 다음에는 세상에 모르는 하늘나라의 이치,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풀어서 가르쳐 주는 참스승이 됩니다. 전부 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까지 하자는 거예요. 3대 주체사상이 그거라구요. 아시겠어요? 말만 들어도 간단하고 말만 들어도 기분 좋지요. 이것은 사기성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이론적으로 딱 맞는 거예요. 들이 까 버리는 거예요. 책상을 두들겨 팼다구요.

거기에 문총재가 간 것을 전세계가 주목한 것입니다. 소련으로 해서, 중국으로 해서, 시 아이 에이(CIA)로 해서 에프 비 아이(FBI), 미국으로부터 자유세계 전체가 촉각을 세워 가지고 문총재가 무슨 말을 했나 하고 있는데, 거기에 따라지가 되어서야 되겠어요? 따라지라는 입장에 섰지만 그 궁을 전부 다 집어넣고 구워야지요. 안 그래요? 그 궁이 뭐예요? 김일성이 꽁무니에다 전부 다 집어넣어 구워야지요. 그런 생각이 나빠요, 좋아요? 그러면 네가 안 만나 주거든 오늘 당장에 내가 물러간다 이거예요. 들이 공격을 해 버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