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하늘나라 왕궁의 주인되기 위해서 이 일을 시'했다

자, 하나님도 외로워요. 외롭기 때문에 무슨 상대를 계획했겠어요? 「사랑의 상대입니다. 」 그러면 여기서 좀더 질문을 따져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사랑해서 뭘 할 거예요? 영감이 사랑해서 뭘 할 거예요? 하나님이 영감이지요. 나이가 제일 많잖아요? 할아버지의 왕초가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영감입니다. 그래, '사랑해서 뭘 할 거예요? ' 물어 보면, '사랑해서 뭘 하다니? 인간들이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을 이루지!' 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사랑해 가지고는 뭘 해요? 아들딸을 낳지요. 하나님한테 물어 볼 때, 아니라고 하겠어요? 하나님 혼자 사랑을 하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알고 보면, 또 재미있을지도 모르지!하나님도 하늘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백성을 거느려야 됩니다. 백성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백성을 만들려면 하나의 가정에서부터 번식하고 번식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확대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백성을 만들어서 뭘 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정의 아버지 노릇만 하고 싶겠어요, 왕 노릇을 하고 싶겠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의 집에서 남편 노릇을 하고 싶어요, 왕 노릇을 하고 싶어요? 「왕 노릇을 하고 싶습니다. 」 그래, 세상에서 출세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옆에 얼마만큼 다가가느냐 하는 것 아니예요? 그거 망할 패들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하늘나라 왕궁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이 일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하나님이 영적으로 하지 왜 실체를 이렇게 요사스럽게 만들어 놨어요? 보라구요. 영적인 세계, 영계에 가게 되면 번식이 없습니다.

가 보라구요, 문총재가 거짓말을 했나! 영계는 번식을 못 합니다. 왜? 종적이기 때문이에요. 종적이라는 것은 한 점입니다. 한 점 위에서는 번식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횡적인 기반이 필요합니다. 횡적인 기반은 무한한 것입니다. 횡적인 부모의 기준을 형성하기 위해서…. 종적인 부모로 계시는 하나님이 홀로 종적인 기준을 번식할 수가 없기 때문에 횡적인 기반을 중심삼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 횡적인 기준은 남자를 동쪽으로 하고, 여자를 서쪽으로 합니다. 왜 남자는 동쪽이에요? 여자는 햇빛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를 따라서 가치적인 기준이 설정됩니다. 같은 동창생인데, 암만 공부를 잘했더라도 남편을 잘못 얻으면 전부 다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공부를 못 해서 꼴찌를 했어도 남편을 잘 얻으면 일등 마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성명이 없어요. 남자를 따라서 남자와 대등한 권한을 갖는 것은 사랑으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그것도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고 저러고 다 아는 얘기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될 것이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거룩하신 분이고 우리 인간은 속되다고 하지만, 잘못 알았습니다. 저나라에 가 보라구요. 오늘날 세상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자기들도 하면서…. 그 아버지라는 게 뭐예요? 거룩하고 상대할 수 없는 관계에서 아버지란 말이 벌어져요? 그건 벌써 처음부터 논리적인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모순 투성이라구요. 그렇지만 문총재가 말하는 것은 사리에 닿아요.

요전에 기성교회의 난다긴다하고 잘났다는 박사들이 통일교회의 강사 한 사람을 불러다가 골려먹겠다고 했다가 완전히 참패를 당했습니다. 나중에는 통일교회의 이론에 못 당하겠고, 이렇게 굉장한 줄 몰랐다고 탄식하며 돌아갔다는 말도 들었다구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못 당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론적으로 못 당합니다. 이론적으로 못 당하면 지는 것입니다. 이론이 맞지 않으면 공산당같이 망하지만,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문총재가 말한 대로 다 되어 왔다구요. 누구를 망한다면 망하고 흥한다면 흥하고 다 그런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알기 때문에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남지 않았어요? 큰소리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복잡 다단한 와중에서, 회오리바람이 몰아치고 태풍이 몰아치는 와중에서 지금까지 살아 나온 것입니다. 쉽다고 생각해요? 천만에! 요즘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