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6 Search Speeches

잃어버렸던 세계적인 판도를 다시 찾아 나오신 선생님

이걸 미워하면 안 돼요. 자기 형제 이상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이 성립되어야 이들이 비로소 통일적인 기원에 일치되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을 중심으로 해서 전체가 아버지 어머니가 가는 데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상충이 벌어져 가지고 갈라지게 되면 문제가 커지는 거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2차대전 이후에 통일된 해와와 통일된 아벨과 통일된 가인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편을 정리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열매예요. 그래서 오시는 아버지와 하나되었으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된 이것을 다시 심을 때는 세계에 심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 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정에 심는 거라구요.

승리적인 해와권, 승리적인 아벨권, 승리적인 가인권의 열매를 오시는 아버지와 더불어 하나되어 가지고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 그곳에 심어야 한다구요. 그 심는 곳이 어디냐? 나라에 심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 돌아가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지금까지 섭리해 나오는 데 있어서 뿌리가 둘이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기반에서는 하나되었지만 가정적인 기반에서는 하나가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거둔 이 열매를 세계 만국의 가정 앞에 뿌리게 되면 거기에서 새로 나오는 열매, 곡식은 하나님이 수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세계적인 국가 대표의 승리적인 판권을 대신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것을 가정의 어디에 갖다 심어야 되느냐? 어머니한테 갖다 심어야 되고, 아들딸한테 갖다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재 활동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전부 다 승리해 가지고 나왔습니다. 본래는 40년 전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 일이 벌어졌어야 했던 것입니다.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승리의 패권이 전부 다 사탄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세계적인 판도에서 선생님이 거두어야 할 것을 해와가 반대한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주변에 있는 모든 종교에 악영향을 미쳤다구요. 그것은 세계적인 판도에 있어서 어머니가 재타락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시는 주님 앞에 사랑을 이어받고 전통적인 생명의 씨를 이어받아 가지고 완성해야 할 텐데 여기에서 배반해 버린 거예요. 전부가 다시 사탄편으로 돌아섰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수습해 나오며 선생님은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교를 중심삼고 6천 년의 기간을 탕감복귀해 가지고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아담 해와로부터 분별된 역사를 해 왔던 모든 전부를 2차대전 후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고한 모든 것이 날아간 거예요. 이것을 잘 알아야 돼요. 다 날아갔다 이거예요. 세계 전체가 사탄권에 넘어가고, 하늘편에는 오로지 선생님 하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해와권도 없어졌고, 아벨권도 없어졌습니다. 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모든 종교권이나 기독교권은 전부 다 사탄편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사탄의 대표적인 것이 공산주의예요.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세계적인 가인입니다. 왼편 강도가 예수님을 저주한 것과 마찬가지로, 신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축복권을 무시하는 판도권을 가진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결국은 세계 제패를 위한 공산주의의 제단이 되어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문총재와 그 기반을 망치겠다는 것이 명동성당하고 서울에 있는 큰 장로교회들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딱,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게 전부 다 좌익운동의 기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자,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쭈욱 반대해 나온 거예요. 선생님은 여기에서 쫓겨나 가지고 다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1945년부터 14년 동안 국가 기준에서 예수를 중심삼고 이스라엘나라를 찾기 위한 싸움에서 실패했던 것을 수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4년이 지나 1960년도에 비로소 성혼식을 한 것입니다. 예수가 이스라엘나라에 와 가지고 하려고 한 것은 어머니(신부)를 찾는 것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신랑이 신부의 자리를 찾지 못했던 것을 탕감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어머니를 모신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는 때는 장성기 완성급이기 때문에 7년 기간이 남아 있어요. 이 7년 기간 동안 세계의 국가들을 중심삼고 준비해야 됩니다. 그때부터 3차 7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1960년도부터 1980년까지 20년간 예수의 재림시대와 마찬가지로 기반을 닦은 거라구요. 이스라엘나라의 승리적인 가정 기반의 확립과 더불어 세계 가정 해방권을 찾기 위해서는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20년 동안에 미국을 점령해야 합니다. 미국을 재건시키는 놀음을 한 거예요. 이것은 이스라엘의 실패를 복귀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머니를 찾을 때까지 한국에서 적극적인 반대를 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나오던 녀석들이 기성교회의 앞잡이가 되어서 12명이 떼거지로 몰려 다니며 서명해서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그랬다구요. 12제자가 반대하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혼식을 하기 전날까지 어머니도 치안국에 가 가지고 조서를 쓰고 그랬다구요. 그런 배후의 사정들을 여러분은 잘 모르지요? 예수의 12제자가 전부 다 반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를 없애기 위해 12제자가 반대한 것입니다. 이것을 다 깔아 뭉개려고 했다구요. 거기서부터 승리의 패권을 쥐어 가지고 기반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