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2 Search Speeches

2차대전 직후 통일된 영·미·불은 재림주를 찾아가야

그러면 미국이 2차대전의 승리권을 가지고 통일천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무엇 때문이냐? 해와 국가를 중심삼고 아벨 국가와 가인 국가가 합해야 되기 때문이에요. 에덴동산에서 타락하고 나서 해와와 가인 아벨이 전부 다 싸웠던 거예요. 형제끼리도 원수가 되고, 어머니 아버지도 원수가 되어서 전부 다 갈라져 버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로서 갈 수 있는 길, 장자로서 갈 수 있는 길, 차자로서 갈 수 있는 길, 아버지로서 갈 수 있는 길을 타락하고 나서 잃어버렸습니다. 사분오열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시대를 거쳐서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성 국가인 영국을 세워 가지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통합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싸우지 않고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편을 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세계가 된 2차대전 이후에 영·미·불은 어떤 자리에 있게 되느냐? 타락하고 난 후의 해와 입장과 가인 아벨의 입장에 있게 됩니다. 그러면 이 모자(母子)가 어디를 찾아가야 되느냐? 타락할 때는 어머니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을 모셨었는데, 이제는 세계적인 판도에서 사탄을 배반하고 하늘의 남편을 모셔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성운동을 하려면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통일된 해와권, 통일된 가인 아벨권을 중심삼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해와를 찾아가서도 안 되고, 아벨을 찾아가서도 안 되고, 가인을 찾아가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찾아가야 할 사람은 아버지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버지와 이별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쫓겨났던 거예요. 이것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 하늘도 눈물의 역사를 엮어 왔고 또, 해와를 중심삼고 아들딸도 피를 흘리는 눈물의 역사를 거쳐왔다는 거예요.

완성할 수 있는 본연의 아버지를 중심삼고 참사랑과 하나된 자리에서 참된 생명의 씨를 받아 심어야 할 것이 어머니의 책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쫓겨남으로 말미암아 그 아버지를 잃어버렸다구요. 본연의 이상적 하나님과 완성한 아담을 잃어버리고 사탄에게 이끌려 갔기 때문에, 역사 이래 아담 재창조 완성과 더불어 해와 재창조 완성이 될 때까지 희생의 제물이 된 것이 여자들이었습니다. 그것을 해내야만 한다구요. 그러면 여자가 언제 해방되느냐? 여자 혼자서는 해방될 길이 없어요. 참남편이 되는 본연적인 완성한 아담으로 말미암아 본연적 사랑, 본연적 생명의 씨를 다시 받는 길밖에 없습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통일된 영·미·불이 뭐냐 하면, 해와·가인·아벨이에요. 이들이 가야 할 길이 어디냐? 영국을 중심삼고 가서도 안 되고, 미국을 중심삼고 가서도 안 되고, 불란서를 중심삼고 가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가야 할 길은 셋이 하나되어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오시는 주님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구요. 뭘 가지고 오느냐 하면 사랑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옵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거짓된 사랑을 해서 거짓된 아버지가 되고, 거짓된 생명의 씨로써 지옥에 가는 무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돌아올 때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 않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비로소 역사시대를 탕감해 가지고 자기의 본 남편과 본 아버지를 찾아올 수 있는 세계적인 판도가 열매 맺게 되었는데, 이것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오시는 주님을 찾아가야 됩니다. 왜냐?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가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나라를 넘고, 영국도 나라를 넘고, 불란서도 나라를 넘어서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신랑을 맞아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이어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권 내에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곳은 사탄과 일절 관련이 없어요. 그렇게 사탄과 관계없는 사랑권 내에 새로운 생명을 심게 되면, 거기에 접붙여 가지고 6천 년 전에 타락한 사실이 6천 년 동안 타락하지 아니하고 승리한 역사성으로 이어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이 될 때까지 전부 다 땜 때우듯이 메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해와도 못 하고, 가인도 못 하고, 아벨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럼, 누구와 더불어 이것을 해야 되느냐?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아버지와 더불어 해야 되는 거예요. 참사랑과 참생명의 새로운 씨를 받아 가지고 심어야 됩니다. 심기는 심되 어디에 심느냐? 세계적인 판도에 심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판도가 나올 때까지는 뿌리가 둘이었다구요. 알겠어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하늘편을 중심삼고 해와·가인·아벨이 있고, 사탄편을 중심삼고도 해와·가인·아벨이 있습니다. 이렇게 뿌리가 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