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6 Search Speeches

영원한 세계의 생명의 "소" 사'

저나라에 가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나라에서는 영인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복을 많이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눈물이 흘러야 됩니다. 사람은 좋거나 나쁘면 반드시 눈물이 나지요? 좋을 때도 눈물이 나지요? 웃는 것과 우는 것이 몇 퍼센트 차이가 있어요? 웃는 것은 눈 뜨고 웃지만, 우는 것은 눈을 감고 웁니다. 웃을 때 너무 웃으면 눈물이 납니다. 얼굴 모양도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눈 하나 차이입니다. 울 때는 눈을 감고 이러고 웃을 때는 눈을 뜨고 이러는데, 그게 몇 퍼센트나 틀려요?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기가 막혀서 '나 죽여라!' '나 살려라!' 해 가지고 가정이 깨지든 자식이 죽든 모르겠다고 야단하는 것은 사랑문제 아니예요? 오색가지 보석을 감고 쓰고 끼고 달고 했다 하더라도 남편이 바람피워 가지고 이쁘장한 색시 하나 데리고 들어오면 왱가당댕가당 다 끝장나지요?

사랑이 귀해요, 보석이 귀해요? 「사랑이 귀합니다.」 그런 거라구요. 사랑길을 잘못 가면 영원히 불행한 것입니다. 저나라와 이나라의 레일이 딱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틀리면 안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맞출 수 없습니다. 누가 맞춰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칙적 기준에서 공식과 같이 만든 것인데 그 공식을 하나님이 수정할 수 없다 이겁니다. 맞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영생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영원한 세계의 생명의 요소는 사랑입니다.

영계에 가면 왕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왕입니다.」 '야! 어떻게 하나님에게 아버지라는 말을 갖다 붙였나? 그것을 내가 붙여야 할 텐데 기성교회가 먼저 붙였다.' 하는 생각을 할 때는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문총재가 틀렸지요? 그렇지요? 나도 사기성이 농후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믿어도 괜찮아요. 영계에 가서 보고 나서야 문총재가 사기성이 농후하다는 말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말을 하게 되면 방울을 달고 경마를 잡혀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방울을 달면 말이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합니다.」 왜 좋아해요? 귀 밑에서 딸랑거리면 얼마나 시끄러워요? 그러니까 졸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듣기 싫은 딸랑거리는 것을 달았기 때문에 잔칫집에 가면 잘 먹여 줍니다. 잘 먹여 줄 것을 알고 참는다는 것입니다. 말에게 물어 보면 모르긴 해도 그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고래 쇼 같은 것을 보게 되면, 돌고래가 무엇을 한번 타고 넘은 다음에는 정어리를 던져 주는 것입니다. 그것 먹겠다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요렇게 하고 나면 또 먹거든요. 그것을 먹이로 해서 조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