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신(神)과 우리 1982년 02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0 Search Speeches

사상적 주체가 모" 구성"소의 근원임을 볼 때 신은 존재해

이제 우리는 마음이 먼저고, 사상이 먼저고, 신이 먼저다 하는 관념을 여기서 알았다구요. 아, 이런 의미에서 사상적 주체가, 모든 구성 요소의 근원을 보더라도 이상적인 구성의 근원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그 동기적 자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주체를 우리는 신이라고 명명하는 것입니다. (박수)

이런 추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있다는 이론적 구성을 우리는 끝내는 거라구요. 그래서 나는 그 주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어야 된다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뭐예요, 우리는? 부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와 동등한 자리에 올라가기 때문에 최고의 선의 욕망을 충당하고자 하고, 최고의 높은 자리를 갖고자 하는 내적 욕구를 완전히 충족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최고로 선하려는, 최고로 높아지고자 하는 두 가지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가 그 자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박수) 이 큰 선과 높은 그 자체는 사랑으로써만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신이 있다고 해야 되겠어요, 없다고 해야 되겠어요? 「있습니다」 선생님은 세수할 적마다 얼굴을 보고는 '야, 신비로운 얼굴이구나! 이게 어떻게 이렇게 생겼을까? 귀가 어떻게 이렇게 생기고 이게 어떻게 생기고….’한다구요. 생각하면 신비롭다구요. 몸이라는 것은 신비의 왕국이라구요. (환호. 박수)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눈이 아래에 와 있지, 왜 여기 위에 있어요? 눈이 가운데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웃음) 입이 여기 올라와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웃음)

보라구요. 눈은 하나님의 상징이기 때문에 높은 데를 차지했고, 코는 남자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간판이나 마찬가지라구요. 이것은 우주예요. 우주 가운데 중심인 아담 해와의 상징이 코라구요. 그다음에 입은 뭐냐 하면 만물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이마는 하늘을 상징하고, 이 세상을 다 쭈욱 통하는 거라구요. 코의 두 구멍도 남자 여자를 상징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가운데 여기서 하나 되어 있고 제일 높다구요. 아담 해와 상징이라구요. 하나님은 이 깊은 가운데 있기 때문에 잘 모른다 이거예요. 입은 만물을 상징한다구요. 이빨은 서른 두 개예요, 사팔은 삼십이(4×8=32), 만물을 상징한다구요. 귀는 사방으로 통한다구요. 그리고 요것은 공간을 말해요. 그다음에 여기 기관이 있고 다리가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소생, 장성, 완성이예요.

발가락도 다 3단계라구요, 하나 둘 셋 이렇게, 엄지손가락은 누구를 상징하나요?「하나님요」 하나님이라구요. 하나님 이성성상이니까 둘이예요. 어린 애기 때는 복중에서 이렇게 있다구요. 요러고 있어요, 이러고 있어요? 우주 가운데 하나님이 있다는 거예요. 열두 달, 삼사십이(3×4=12), 열두 달. 이건 24절기. 영계 구조가 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 존재세계의 만물 박물관에 전시된 최고 걸작품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 박물관 걸작 표본 대표 구성체가 인간이다 이거예요. 아메바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 거쳐 올라왔기 때문에 진화과정의 형태는 맞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 내용은 그르다구요, 내용이. 만물 자체가 어떻게 발전시켜서 연결시킬 수 없는 거예요. 연결시키는 자체도 하나님에 의해서 하는 거라구요. 그 자체가 연결할 수 없는 거예요. 연결시킬 수 있는 제3의 힘의 작용에 의해서 연결됐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