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뜻 성사의 곳과 뜻 성사의 무리 1975년 11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2 Search Speeches

서구문명의 끝날을 당한 미국이 가야할 곳은 아시아

그러면 기독교 문명국인 미국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미국 대륙을 넘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미국 놈들은 '미국은 미국 자체로 있어야지' 하는 거예요. 미국 의회 의원들 말이예요, '미국은 범미주의로, 미국 자체로 있으면 된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은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서구의 정신문명, 마음, 정신 기준을 중심한 기독교문명이 열매를 맺었으면 그다음에 할 것이 뭐예요? 몸을 찾아야지요, 몸. 예수의 몸뚱이를 찾아야지요. 마음을 찾아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놨으면 몸뚱이를 찾아야지요. 그렇지요?「예」 그 몸뚱이를 어디 가서 찾아야 돼요? 본래 예수를 중심삼고 아랍권이 하나되었으면, 그 몸과 같은 것은 아시아의 문명권이라고 말했다구요. 그래서 서구문명은 어디로 들어가느냐? 아시아문명, 잃어버렸던 예수의 몸을 찾을 수 있는 데로 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맞아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그렇지 않아요? 지금 서구문명은 몰락했기 때문에 전부 다 아시아의 정신문명이 지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토인비의 결론이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아시아에 대한 관심 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 반면에 아시아는 서구문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서로 관심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 만들기 위한 작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다 무르익었어요, 안 무르익었어요?「무르익었습니다」 미국 사람 자체만으로도 이젠 살 수 없고, 세계에 어디 갈 길이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고 말이예요. 아시아밖에 기대할 곳이 없다고…. 아시아 사람들도 서구 물질문명을 기다리고…. 서로 바라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이상하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서구문명이 왜 물질의 축복을 받았느냐? 예수님의 몸뚱이를 찾은 거예요. 이래 가지고 예수의 몸뚱이와 같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본래 가야했던 아시아까지, 동서가 하나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아시아를 원조해야 된다구요. 구라파에보다도 아시아에 원조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케네디 대통령 시대부터 외국 원조를 축소해 들어왔기 때문에 케네디도 암살당하고 다 그런 거예요. 그거 다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유엔총회에 있어서 공산당을 끌어들이고 대대적으로 환영할 수 있었던 것은 하마슐드…. 그러한 시대에 다 그랬다는 거예요. 본래 거기에 공산당을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구요. 요즘에는 공산당에게 다리 들려 가지고, 현재 코너에 몰려 가지고 허, 허, 허, 허 이러지?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래서 유엔을 해체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꼴 좋지, 꼴 좋아, 지금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 이번에 한국, 이스라엘, 미국, 이 셋이 코너에 몰렸다 이거예요. 이상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셋이 하나되어야 되는데 하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하늘이 사탄을 통해, 공산세계를 통해 들이몰아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거 하려면 유대교를 어떻게 요리하고, 기독교를 어떻게 요리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문제라구요. 그건 통일교회밖에 할 수 없다구요. 한국에서 나온 통일교회만이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이제 서구문명의 끝날을 당한 미국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아시아를 찾아가야 됩니다. 돌아가는 데는 그냥 돌아갈 수 없다구요. 탕감하고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 하심) 이태리 반도에서 섬나라로 넘어왔으니, 그다음에 이 미대륙에 왔다가 돌아갈 때는, 이와 마찬가지로 섬나라를 쭉 타고, 이와 같은 반도를 중심삼고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법에 의해서 보면, 아시아는 그렇게 찾아갈 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시아 지역은 사탄이 갖고 있습니다. 이런 곳을 사탄에게 그냥 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곳을 찾아야 돼요. 그것을 하기 위한 것이 2차 세계대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