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1999년 01월 16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4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좋아하" 가정이 참가정

하나님을 봤어요?「아니요.」그럼, 누구를 봤어요?「참부모님을….」참부모가 어디 있어요?「앞에 계십니다.」(웃음) 늙은 영감이 무슨 참부모예요? 늙은 부모를 원하는 사람 있어요? 그래, 젊은 부모여야 할 텐데 늙었으니까 참부모가 아니지 뭐.「아닙니다.」

그래, 참부모는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이에요? 그걸 물으면 곤란하지요? (웃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는 무슨 부모예요?「거짓 부모입니다.」그러니까 집에 가서 오늘 청평에 온 그 팔십 난 할아버지가 우리 참부모고,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놓은 그 새파란 어머니 아버지는 거짓 어머니 아버지라고 그래 보라구요. 그랬다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기분 좋았겠나요, 나빴겠나요?「나쁩니다.」얼마나 나빴겠나요? 살려 주고 싶었겠나요, 때려죽이고 싶었겠나요?「때려죽이고 싶었겠습니다.」(웃음) 그래서 매를 더러 맞았어요? 통일교회에 나간다고 매 맞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여기에는 다 축복받은 가정이기 때문에 매를 안 맞았겠지요. 지금 여러분의 부모나 선배들은 옛날에 매도 맞고 쫓겨나기도 하고 별의별 일이 많았어요. 그거 누구 때문에 그랬겠어요? 누구 때문에 여러분의 부모가 욕을 먹고, 쫓김당하고, 동네에서 손가락질 받고 그렇게 되었느냐 그 말이에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해서 그랬어요, 선생님이 잘못해서 그랬어요, 나라가 잘못해서 그랬어요?「나라가 잘못해서 그랬습니다.」그거 알아야 돼요. 왜 반대를 받았을까요?

지금 선생님 얼굴을 보면 잘생긴 선생님이에요, 못생긴 선생님이에요?「잘생긴 선생님입니다.」발라 맞춘다는 말 있지요? 발라 맞춰서 그래요?「아닙니다.」본래부터 좋아서 그렇게 '우리 선생님 잘생겼다. 잘생겼다고 얘기 한번 하고 싶어서 오늘 만났으니 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해요, 물어 보니깐 해요?「본래부터….」 여기에 젊은 처녀들이 많은데 말이에요, 시집갈 때 선생님 같은 할아버지라도 잘생긴 할아버지라면 시집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가고 싶어요.」(웃음) 다 웃는다, 뭐!

그러면 젊은 처녀 총각들의 소원이 뭐예요? 아까 말한 꿈, 꿈이 무슨 꿈이에요?「이상가정 완성입니다.」꿈이 무슨 꿈이에요, 꿈?「참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참가정? 어떤 가정이 참가정이에요? 그거 말하기 힘들지요?「축복이요.」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정이라야 참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알아요? 봤어요?「아니요.」그렇다면 보지도 못했으니 참가정은 모르는 거 아니예요? 볼 수 없다는 거지 뭐. 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정이 참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참가정도 필요하지만 희망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소원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선생님 얼굴을 보니까 알지요? 어떻게 생겼어요? 선생님 눈이 커요, 조그마해요?「조그마합니다.」그럼 코는?「큽니다.」귀는? 크다구요. 키는?「큽니다.」키는 보통이고, 몸뚱이는 어드래요?「큽니다.」뚱뚱하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학생시대에는 씨름도 잘하고, 운동을 못하는 것이 없었어요. 축구도 하고, 복싱도 하고 말이에요. 주먹이 작지만 힘이 있다구요. 악력이 좋다구요.

그렇게 볼 때에, 선생님은 하나님을 아는지 어떤지 알아봤어요? 선생님이 아는 하나님하고 여러분이 아는 하나님하고 같아요, 달라요?「다릅니다.」얼마나 달라요?「천지 차이입니다.」천지 차이? (웃음) 그 천지 차이를 어떻게 다 메울래요?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어요?「우리 인간을 닮았습니다.」여러분 닮았어요?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느냐 말이에요. 여러분은 누구를 닮았어요?「하나님이요.」아버지 어머니를 닮았지 뭐. 아버지 엄마를 닮았다는 거예요. 수천 대 아버지 엄마를 통해 가지고 닮아 나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