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1992년 12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1 Search Speeches

남북통일가정당의 목적

보라구요. 민주당이 깨져 나갔지요? 그다음에 국민당은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해봤자 앞으로 어떡할 거예요? 갈 길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의 사상을 중심삼고 내 말만 들으라는 거예요. 새한당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호주 갈 때 민자당에는 곽정환을 배치한 것입니다. 가서 전부 다 연합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당에 대한 관심이 없다구요. 통일교회 교주가 이 나라의 대통령하고 비교가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돈 나와라 하면, 돈 나오고 말이에요, 금 나와라 하면 금 나오고, 떡 나와라 하면 떡이 나올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옛날에 도깨비가 뚝딱 무엇이 나와라 하면 무엇이 나올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 대해서 돈을 얼마나 썼는지 모릅니다.

이런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전부 다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당의 이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 목적이 뭐냐 하면 통일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라에 있는 정당을 가지고는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정당이 움직이게 되면 나라를 팔아먹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것이 이 '당(黨)' 자예요. 이 '당' 자는 '상(尙)' 자 밑에 '검을 흑(黑)' 자입니다. 요즘에는 이걸 이렇게 해 놓고 형제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독재시대, 사탄 전권시대를 뜻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형제시대로 넘어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형을 둘로 할 수 없으니까 이걸 전부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당( )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형제당은 민주주의시대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무슨 당이라구요? '집 당(堂)' 자예요. '땅(土)을 높여라(尙).' 이거예요. 그래서 무슨 당이라구요? 가정당(家庭堂)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 '당(堂)' 자는 말이에요, 어머니를 뭐라고 그래요?「자당(慈堂)이라고 합니다.」아버지는?「엄친이라고 합니다.」자부(慈父)라는 말도 있잖아? (웃음) 보라구요, 옛날 사대부집 같은 데서는 부인을 안방마님이라고 했지요?「예.」또, 영감은?「사랑방마님이라고 했습니다.」그러면 누가 주체예요?「안방마님이 주체입니다.」참 재미있다구요.

그런 의미로 볼 때도 한국은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장자권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끝날에 와 가지고는 해와, 어머니를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세계에서 어머니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머니를 찾지 못하면 아버지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자들의 절개를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절개를 중요시하지 않았다구요. 왜냐하면 남자는 천사장의 몸이에요. 타락한 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가 세상을 망쳤으나 탕감해야 할 미래세계가 있기 때문에 여자는 절개를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한국 이상 그런 전통을 세운 나라가 없습니다. 이렇게 절개를 지키는 한국 여자들을 이제 내가 세계 남자들에게 팔아먹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세계 남자들과 결혼시키고 있지요?「예.」그게 팔아먹은 거예요, 뭐예요? 팔아먹었어요, 안 팔아먹었어요? 그건 팔아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사랑을 팔아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전통적인 여성의 고귀한 사랑의 씨를 전부 다 심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여자들은 아프리카에도 가야 되고, 안 간 나라가 없을 만큼 많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 줄을 당기게 되면 쭉 달려올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해와 국가인 일본 여자하고 한국 여자들을 전부 다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서양 남자들이 아시아 여자들을 원하는 거예요. 한국 여자를 일등으로 원하고 그다음에 일본 여자, 중국 여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다구요.

이게 왜 그러느냐? 천운(天運)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국운(國運)이 흥하더라도 천운의 지배를 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모르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잘못하면 일국(一國)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핍박을 받고 반대를 받으면서 나왔지만 나라를 망치는 놀음은 안 했다구요. 나라를 살려 주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남북통일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천운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세계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몸세계가 하나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로가 안 좋다구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된 양반들은 조심해 가지고 잘 나가셔야 될 거라구요.

못 하게 되면 내가 들이 제길 거라구요. 이제부터는 아주 정면 도전할 지도 모릅니다. 문총재가 아무 것도 아닌 줄 알았지요? 천만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내가 반대하게 되면 대사관에서는 사무를 못 본다구요. 한국에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세계를 연합시킬 수 있는 놀음도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한국을 제물 삼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놀음도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이제부터 사람취급 못 받으면서 천대받고 다니지 말라구요. 지방에서 반대하는 목사가 있으면 찾아가 가지고 따지라는 거예요. 들이 조이는 것입니다. 내가 서구사회의 잘났다는 사람들을 전부 다 조여 가지고 손들게 해 놓고 돌아온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