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내 집이 어디냐 1999년 03월 0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6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이 심각하다" 걸 알아야

도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 전에 그 일을 완결해야 됩니다. 요전에 여자들만 몇천 명이 있는 여자 학교에 나 혼자 외톨이로 딱, 들어가 있어요. 여자들이 발가벗고 천하의 미인들이 침을 흘리고 별의별 짓 다 한다면 그걸 어떻게 점령할 거예요? 점령해야지요?「예.」어떻게 할 거예요? 내가 고자가 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많아요. 선생님한테는 그런 일이 많았다구요. 자는데 여자가 발가벗고 들어와서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그 사람이 어느 부잣집 딸이에요. 그때가 50년 전인데 백 원 짜리를 주고 일주일에 한 시간을 쓰라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여자의 소원, 10분이면 금방 들어줄 것인데, 그걸 못 하는 남자가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래, 이불 안에 들어와서 살려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래, 나는 그것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여자는 나와 가지고 굴복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했어요.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3, 4년 전에 일본의 미인들, 난다긴다하는 여자들 17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별의별 패들이 다 왔어요. 공작 대원도 온 거예요. 나쁜 일을 하려고 했으면 세상의 누구보다 나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복귀의 길이 얼마나 심각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여자를 대하면 여동생과 같이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동생으로부터 훌륭한 아내를 만들어 주고, 훌륭한 어머니를 만들어야 할 것이 오시는 부모님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예.」어머니 같은 분을 세울 때 그냥 세우지 않았어요. 도수를 맞추고 풀어 가지고 세운 것입니다. 그걸 얘기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기가 막혀요.

그런 통일교회 역사를 모르지요? 통일교회를 우습게 알았다간 큰일납니다. 그런 도의 길, 수양의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간지럽혀도 안 웃어요.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요. 그런 것에 다 망하는 줄 알았기 때문에 전부 다 훈련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데는 여자들의 유인이 많아요. 그래서 옛날 학생 때는 옷도 냄새나는 옷, 전당포에서 내버린 것을 사 입고 다녔다구요. 여자들이 냄새가 나면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머리도 이렇게 해 놓고 말이에요.

30세 돼서는 무언(無言)의 사나이였습니다. 뭘 하는지 몰라요. 말을 안 합니다. 요전에 누구를 만나면 얘기하니까 '선생님이 저렇게 얘기 잘 하는 사람이네요?' 하고 있어요. 천만에! 얘기하면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배후를 전부 다 세워 놓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그것은 하나님이 보증해 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줄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말에 절대 순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