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축복가정의 사명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독생자인 예수가 상대를 만나 하나되기를 "란다

그런 권내에 예수가 태어났지만, 태어난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예요.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문제가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 아들이란 관계를 맺어 가지고 역사 이래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표자로 등장했다는 사실, 이게 시시한 문제요, 굉장한 문제요? 「굉장한 문제입니다」 굉장한 문제예요. 얼마나 굉장해요?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기분 좋겠나요?

이 사람을 치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 민족이 반대하면 그 민족은 망하는 거예요. 국가가 반대하면 그 국가도 하나님의 분노의 상대가 되기 때문에 어차피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스라엘 민족은 1,800년간 거의 2천 년 가까운 역사시대에 있어서 유리고객하는, 죽음을 당하고 쫓기는 민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들을 건드린 죄 때문에…. 그것이 믿어져요? 믿어져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독생자가 되어서는 뭘할 것이냐? 하나님에게서 사랑을 받는 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는 뭘할 것이냐? 뭘할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로 태어나서 늙어 죽도록 사랑받아서 행복하다는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독생자가 있으면 뭣이 있어야 돼요? 「사생자」 사생자말고. (웃음) 남자에게 무엇이 있어야 돼요? 「여자」 그러니까 뭣이 있어야 되느냐 말이예요. 「독생녀요」 그건 아누만. 독생녀란 말 들어 봤어요? (웃음) 그렇지만 이치적으로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독생녀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독생녀가 있었더라면 하나님이 기분 좋았겠나요, 나빴겠나요? 「좋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분 좋았을 거고, 또 예수가 기분 좋았겠나요, 나빴겠나요? 하나님이 기분 좋았으니까 예수가 기분 나빴겠나요, 좋았겠나요? 「좋았을 겁니다」 하나님도 기분 좋고 예수가 기분 좋으면 됐지 뭐. 누가 반대하겠어요?

그러면, 독생녀가 나오면 독생자인 예수가 기분 좋고 독생녀는 기분 나빴겠어요? 독생녀가 기분 좋았겠나요, 나빴겠나요? 독생녀도 좋은 거예요. 왜 좋을까요? 대답해 보라구요. 왜 좋을까요? 우스운 얘기 같지만 심각한 얘기라고요. 독생녀도 좋고 예수도 좋고 하나님도 좋은 거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슬퍼하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그건 뭐 물어 볼 것도 없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아하느냐? 남자는 동쪽으로 가고 여자는 서쪽으로 가야 돼요? 아니예요. 동쪽에 있던 남자는 서쪽으로 가야 하고 서쪽에 있던 여자는 동쪽으로 가야 합니다. 자, 서로가 만나러 오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가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말이예요? 오는 걸 좋아해요, 가는 걸 좋아해요? 「오는 거요」 나도 손이 자꾸 오누만. (웃음. 물을 마심)

거 물어 볼 게 뭐 있어요? 나보다 더 잘 아는 구만. 괜히 내가 더운데 얘기하는 구만. 자, 오는 게 좋은데, 와서는 뭘하는 거예요? 싸움하려고 오는 거예요? 와 가지고 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가정을…」 가정은 빨라요. 만나 보려고 그러는 거지요. (웃음)

자, 그러면 만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이성성상을 이루어 복귀섭리를 하기 위해서요」 이성성상이니, 복귀섭리니 그렇게 어려운 말을 내가 아나요? 몰라요. (웃음) 그건 다 끝나고 갖다 붙이는데 필요하지 지금은 첫판인데 뭐가 이성성상이예요? 하여튼 나쁘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좋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자 여자, 독생자 독생녀가 만나 가지고 서로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독생자 독생녀가 서로 좋아할 때 하나님이 그것을 보고 뭉둥이를 들고 그 둘을 갈라놓겠어요? 짓기를 본래 그렇게 지었기 때문에 때가 되어 봄날이 되면 꽃이 피기 마련이요, 꽃이 피면 향기 풍기기 마련이요, 향기가 풍기면 나비가 날아오기 마련이예요. 자연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단 말이예요.

그 마음에 꽃이 피고 그 마음에 향기가 풍기게 되면 하늘의 천사들과 하나님도 거기에 왕림하여서 그 향기에 젖어 콧노래를 부르면서 행복에 취하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도 그러지 않을 수 없다! 맞아요? 「예」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거 좋겠구만.

그러면, 서로서로 좋아하고 하나님 보기에도 좋을 수 있는 어떤 기준이 있었을 거예요. 요렇게 좋아하던 요만큼 올라가고…. 그러니 요렇게 요렇게 좋아해야 된다 이거예요, 서로가. 지남철을 보라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얼마만큼 거리에 들어가게 되면, 인력 거리에 싹 들어가게 되면 인사하고 달려가나요? (웃음) 인사고 뭣이고 없는 거예요. 주위 환경을 바라보고 가만히 있나요. 아 이건뭐 인사불성이예요. 화닥닥 하나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독생자 독생녀를 바라보게 될 때 어떤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렇게 될 수 있었다 하면 하나님이 성이 나 가지고 할 수 없이 그럴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지었기 때문에 지음받은 독생자 독생녀가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는 겁니다.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거 얼마나 좋은지 생각 좀 해보라구요, 나 물 좀 먹게. (웃음) 이것은 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여기 처음 온 부인네들은 `거 그렇지 뭐!' 할 겁니다. 애기들은 왜 그렇게 가운데 들여 보내 가지고 뭐…. 왜 그리 가나? 이쪽으로 가지. 빨리빨리 길 내 주라고. 거 얼굴이 넙적한 엄마 아빠니까 감각이 조금 둔하구만. 한 시간도 못 가서 애기는 엄마 찾게 되어 있다구요.

자, 하나님이 그런 것을 바라지 않을 수 없는 최고의 기준이 독생자 앞에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만일에 인간들이 엮어 온 역사 속에 이런 사건이 없다면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