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집: 제41회 선생님 탄신일 말씀 1960년 02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7 Search Speeches

지금은 자동적으로 말"이 퍼져 나가" 때

여러분, 남자나 여자나 할것없이 세계 인류는 앞으로 우리의 이념을 알고 선생님이 그리워 통곡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그런 과정에 안 나갔다면…. 도인들이라든가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 어느 기준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면 그들도 통곡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건 말하지 않아도 벌써 안다구요. 말하지 않아도 벌써 끌려온다구요, 쭉쭉. 인력이 있다구요. 하나님까지 끌어낼 수 있는 그런 인력이 있기 때문에 양심적인 사람은 끌려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다리 놓을 수 있는 거지요.

그걸 밀어 주면, 우리 말씀을 통해 벗겨지면 역사적인 모든 허물이 벗겨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직선적으로…. 옛날에는 상대적이었는데 지금은 평면적으로 되었으니 얼마나 편해요. 그래, 옛날에는 기도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기도 안 해도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찾을 때입니다. 기도할 때가 아니란 말이예요. 평면적으로 찾을 때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영계를 통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클클해 온다는 말입니다. 심정적인 기준이 안 되면 하늘은 허락치 않습니다. 그런 이중 공사로는 하늘에 안 통해요. 절대 밑지는 장사는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기성교회는 점점 메말라 갈 것입니다. 그들이 메말라 가면 여러분의 심정은 점점점 커 간다구요. 그러니까 떨어지지 말고 덜렁덜렁 천천히 구르더라도 굴러가란 말이예요. 여러분이 가는 길 앞에는 원수들이 많습니다. 억울한 자리에 하나님이 일부러 처넣습니다. 왜? 억울한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심정을 갖게 하기 위해서…. 억울한 자리를 걸어가지 않은 사람은…. 억울한 길을 하루 걸어간 사람의 그 심정의 경지하고 10년 평탄한 길을 걸어간 심정의 경지하고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곡절에 부딪치게 한다구요. 핍박받게 해요. 그거 왜? 깊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인연이 거기서 찾아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맞게 될 때 아버지 맞는 것을 생각하고 눈물지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거라구요. 그런 길을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불쌍한 사람을 붙들고 우는 것이 도의 시작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불쌍하고 어려운 자리에서 친구가 되고 싶다는 거예요. 내가 선한 자가 되어 선한 길을 가겠다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게 도의 시작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누굴 도와주면 그 사람의 친구가 된다는 겁니다.

어려운 자리에 내가 같이 서겠다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어려움당하지 않을 입장에 서게 될 때 거기에 고충이 크니만큼 나는 반비례적으로 심정적인 분야에서 얻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망상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사실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래요. 암만 졸던 사람이라도 그런 선생님의 심정을 통해서 이야기하면 정신이 맑아진다구요. 그런 위력이 있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만 들어가서 말씀하게 되면 뭐 꼬박 며칠 밤을 새워도…. 여러분도 지금 선생님이 계속해서 말씀하면, 이틀, 사흘, 나흘 꼬박 그런 경지에서 얘기하면 여러분은 안 자요. 잠이 주관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것은 소모만 되기 때문에 그런 놀음은 안 한다구요. 과거에는 그런 놀음 많이 했지만 말이예요. 그런 놀음 하고 나면 사탄의 시험이 많아요. 되지 않을 사람을 갖다 세웠으니 때려치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은혜를 준 후에는 반드시 시험이 있다는 것이 이 원칙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거 다 과학적입니다.

여러분에게 그저 특별히 불 줘 가지고 이렇게 하려고 하지 않아요. 자연적인 심정을 개척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안 하고도 우리 원리말씀을 듣고 자연적으로 심정을 개척할 수 있는 이 기준을 어떻게 단시일 내에 개척할 수 있겠느냐? 이게 지금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선생님이 붙들어 가지고 기도해 주고 이러지 말고…. 그래야 만인이 빠른 시일내에 하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소지가 많은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시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해서. 내가 기도해 줄 때의 그 심정의 반응과 기도 안 해주는 지금 이때의 심정의 반응을 비교해 보고 싶은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때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때는 여러분 앞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를 여러분들이 안 하면 그저…. 통일교인들은 전부 다 건달꾼이예요. 건달꾼이지만 심정적인 분야에서는 내가 옛날에 시련을 이기고 이 길을 출발할 때 이상의 발전을 했습니다. 출발할 때 기도를 많이 해서 끌어 주던 그 심정과 지금 누가 간섭하지 않고 말씀을 통해서 인연되어 우러난 그 심정을 보게 될 때, 지금이 오히려 더 높은 기준입니다. 요걸 조금 넘겨만 놓으면 자동적으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뭐 전도할 필요 없어요. 이 우주가 다 이렇게…. 말씀만 듣고 나면 너나할것없이 공식적으로 자동적으로 주─욱 확대됩니다.

그런 무엇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이 안심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언제 뜻이 이루어질까 걱정하겠지만 이젠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선생님이 죽더라도 이젠 때가 그런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가만히 보라구요. 세계가 지금 우리의 시야권내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거예요. 더우기나 영적으로 자꾸 협조해 줍니다. 탕감 해원을 받아야 되겠기 때문에 협조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중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예수 믿고 전도하기 위해서 얼마나…. 수십 년 전도해도 한사람 못 했어요. 이런 고난의 길을 거쳐 가지고 한 교회를 세운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나를 증거해 주는 편이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하늘이 수고하시는 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