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운명의 길을 보호하소서 1973년 06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부모 부부 자녀의 사'을 대'한 것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의 지배를 받고, 사람도 사랑의 지배를 받고, 모든 것이 사랑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는 이러한 내용을 알게될 때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이냐? 하나님은 무슨 가치를 가졌느냐 할 때,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가치적인 관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말은 적절한 말입니다. 여러분, 절대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 절대적이라는 말을 존속 시킬 수 있는 내적인 동기 되는 것이 뭐냐 할 때, 그것은 아무리 봐도 사랑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어 가지고야 절대적이라는 말도 지지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한 사랑, 완전한 사랑을 중심삼고는 절대라는 그 자체도 거기에 따르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생각할 때, 사랑만 가지면 어디 가더라도 하나님과도 친구와 같이 지낼 수 있고, 아버지와 같이 지낼 수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그렇습니다. 왜? 세상 모든 부모를 주관하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부가 있다면 부부 중의 부부 이상의 사랑을 가진 하나님이 아니냐. 자녀 중의 자녀 이상의 사랑을 갖고 있는 분이 아니냐.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이냐? 인간을 중심삼고 좋을 수 있는 자리에 관계 맺게 되려니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이요, 부부의 사랑이요, 자녀의 사랑을 대표한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형제의 사랑도 들어가는 것이요, 이걸 확대시키면 국가라든가 세계의 사랑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요것이 요인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이요, 부부의 사랑이요, 자녀의 사랑이라는 말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멋진 말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