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양심을 따라서 1996년 08월 01일, 미국 쇼햄호텔 (워싱턴) Page #132 Search Speeches

의 영향력

오늘 비가 오니까 기분 나쁘다구요. 비 오는 날 우울한 얘기하게 되면 기분 나쁠 텐데, 이런 아침에 정신이 바짝 드는 자리에서 '레버런 문을 존경할만 하느냐? 따라갈만 하느냐?' 이런 질문할 때, 여러분 대답이 어떨 것 같아요? '예스', '노'?「예스!」따라가고 싶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좋아요. 여러분이 그렇게 따라가겠다면 성심 성의를 다 해서 내가 교육시켜 줄 것입니다.

교육하는 날에는 그 나라의 대통령까지도 각료, 막료를 모아 놓고 교육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워싱턴 타임스]가 15년밖에 안 됐지만 150년을 가진 수많은 신문, 백년, 50년 이상 되는 1천772개의 일간 신문이 있지마는 이제는 [워싱턴 타임스]의 영향을 받아 가지고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백악관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백악관의 클린턴 대통령이 24시간 뭘 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와요. 담배를 피우는데 몇 시에 무슨 성냥을 썼다던가 라이터를 썼다던가, 피우기 시작해 가지고 어디로 돌아다니다가 어디에 꽁초를 버렸다는 그것까지 아는 거예요. 24시간 프로그램을 기재할 수 있다구요.

국방부, 국무부의 우리 출입 기자가 거기에 왕 같아요. 아침에 국방 장관에게 가면 자기가 인사 먼저하지 우리 출입 기자가 인사 안 해요. 국회에 가면 상원 분과위원장들이 먼저 인사하는 거예요. 이런 놀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사람이라도 입을 열어 가지고 당하질 못해요. 이론에 집니다. 이론에 지면 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실적입니다. 그들이 갖춘 실적에 지는 것입니다. 실력이 아니예요. 실적! 실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데 실적은 누구나 못 가져요. 실적에 있어서, 언론계에 있어서, 자기의 부처에 영향 미치는 정당한 길을 교시하는데 있어서 이 사람이 역사적 기록 대표를 가졌다면 존경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일 무서워해요.

여기 자유세계의 선진국가군, 여러 나라들이 알기를 미국은 미국을 위한 정보 관계라든가 조직, 정치 조직, 금융 관계, 문화 조직을 주로 하지 세계를 알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 미국 가운데서 욕을 먹어 반대 받고 있는 레버런 문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를 위한 정치 방향, 세계를 위한 경제, 세계를 위한 문화, 세계를 위한 종교권, 모든 것을 초월한 자리에서 해 나간다는 걸 세계 각국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그 나라의 모든 비밀은 우리 [워싱턴 타임스]로 보내는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부)에서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을 다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짓말을 했다가는 문제가 크다구요. 우루과이, 조그만 나라에서도 레버런 문이 뭘 했다는 것을 전부 보고하지요? 전세계가 다투어 가지고 이런 정보적인 조직이 어느 누가 많으냐? 시 아이 에이의 기준을 중심삼고 보고된 것하고 이것 중심삼고 한 것이 맞는 날에는 시 아이 에이 자체가 상대적 정보처로 믿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경쟁의 한 모델 인물이 됐던 걸 알아야 돼요.

여기 어떤 인물을 한번 조사하라고 하면 순식간에 똥싸개 아기서부터 일생 지금까지 뭘 해먹고 나왔다는 것이 다 나온다구요. 나 그런 능력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워싱턴 타임스]에서 세계의 인물, 국장 해먹은 사람 누구의 이름을 딱딱딱 하게 되면 다 나와요. 세계의 모든 인물을 한꺼번에, 1분 이내에 조사할 수 있는 그런 재료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큰 국가의 도서관 120개 이상의 서적에 대한 재료가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백악관이 하는 모든 것, 국방부 국무부의 비밀문과 인맥, 앞으로 누가 장관이 되고 누가 차관 된다는 것을 프로그램 짜 가지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정보부의 공문이 돼 가지고 인사 조치하기 전에 벌써, 공문 내기 전에 내면적인 모든 수사, 누구누구 될 것을 일주일 2주일 전에 전화해서 물어 보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는 것 아느냐?' 하면 모른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알려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