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2) 1989년 06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3 Search Speeches

원수의 나라"과 하나되라

그래 요즘에는 전부 다 이 쫄자들, 광고회사 책임자들이 한번 쓱 돌아보고 오더니 전부 다 손들었지요. 현대 대우가 큰 줄 알았더니 아이쿠머니나 ! 문총재 무슨 발꿈치 아래도 못 가겠구만. 정부를 타고 해먹어 가지고 민족의 규탄받는 이런 재벌이 되었지만 문총재 규탄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이번에 평민당에서 아이구 5공비리와 더불어 노태우 도와준 것을 알고 협조한 그것을 발굴해 가지고 5공비리 청산에 처리하자고 4대 의원들이 협동해 가지고 똘똘 뭉쳐 찬성을 한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말뚝을 박아놓고 지령을 내린 거예요.

지금 전통, 전두환이가 망하게 돼 가지고 쫓겨나게 된 것도 그걸 내가 다…. 올림픽 때 이러다가 거기 평민당에 머문 사람이 전부 다 땅구덩이에 떨어져 가지고 거지가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온 것을 '야, 이 녀석아, 평민당에 공인받는 것하고 문총재에게 인정받는 것하고 어떤 게 더 커? 이 녀석아, 대답을 해봐. 아무리 못났더라도 그것도 모르는 사나이를 무엇에 써먹어, 이 자식아' 했다구요.

내가 이제 민정당 방문하게 되면 총재가 와서 추대해 가지고 모셔들여야지요. 노태우 저기 청와대 방문하면 어디 문안 안 오나 보자 이거예요. 안 오면 내가 차 타고 문전에 가 가지고 노태우한테 전화를 걸 거예요. '안 만나줘? 대통령 되기 전에는 나를 만나기 위해 사람을 몇 번 보냈어? 만나면 민주당도 알고 다른 당이 다 알고 이 나라의 욕먹는 대표의 요사스러운 괴물과 같이 취급받기 때문에 나라에 흠이 될까봐 안 만나 준 거야. 언제는 그러더니 이제는…. 대통령은 누구 때문에 됐어, 이 녀석아' 하고 후려갈길 거예요. 내가 다 사인을 갖고 있어요.

그런가, 이 녀석아? 「예」 똑똑히 일 처리해. 이번에 일 처리 못 하면 안 되겠어. 알겠나? 오늘 아침에 심각하게 출시하는 거야. 천명을 알고 숙연하게 전진해야 돼.

흘러가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나라를 구하겠다는 녀석이 나라를 몰라 가지고, 나라 정세를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어려을 적마다 나는 나타났어요, 이 나라가 어려을 적마다. 세관 문전에서 '문 아무개요, 당신? ' '그렇다구' '주소가 어디요? ' '나 주소 몰라' '주소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소? ' '내 집이 백 개 천 개가 되는데, 이 녀석아 ! 네가 조사해 가지고 알아봐 !' '알겠습니다' 하더니 요즘에는 뭐 서로가 내 가방 빼앗아가지고 가겠다고 야단하더구만. 언제 그렇게 교육됐는지. 세관장이 문총재한테 와 가지고 '나 세관장입니다' 이러는 거예요. 언제 그렇게 얌전하게 됐어요? 10년 전 20년 전에 그랬으면 나라가 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왕권을 가지고 어느 천하에서나 국경선을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는 이런 한국 백성들이 되고 한국 여행자들이 될 텐데. 요즘 한국 여행자들 소문 들어보니까 이게 똥칠 많이 하더구만. 교육 못 받았기 때문이예요. 내가 가르쳐 줬으면 그렇게 안 만들어요. 거짓말이 아닌 사실이예요.

그거 보면 얼마전에 전통 이 녀석, 나 때문에 출발했고 나 때문에 그자리에 닿았으면 전부 다 5공 기치를…. 누가 길을 닦았겠어요? 이 통일교회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전부 다 민족의 반역자라는 소문을 듣고, 공산당 앞잡이로부터 헙박 공갈을 받았어요. 나라를 위해 기반을 닦아줬는데 배은망덕이야, 이놈의 자식. 뭐 백담사? 내가 찾아가게 되면 안 만나줄 수 없어요. 문을 차고 들어가 가지고 후려쳐 가지고 제가 작년에 내 말 들었으면 이렇게 안 되는 것 아니야? ' 하고…. 그때 두 가지 제안을 했어요. 첫번째는 이렇게 할 것이고, 두번째는 문총재의 말을 듣고 나가게 되면 천하에 없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이러한 역사적인 배후에 숨어 있는 문층재를 뻬놓고는 거쳐 간 것이 없어요. 뭐, 이런 얘기는 할 필요도 없지요. 그러니까 애국자예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당수 해먹겠다고 안 그래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안 해요. 대통령을 시키고, 올바른 당수로 교육하려는데, 요놈의 대통령이 도망다니고 당수가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됐으니 그물을 치고 여우잡이같이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몰아서라도 잡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안 몰리나 보자 이거예요. 중공을 내세우고 소련을 내세우고 그 다음에는 미국을 내세워서 하는데도 안 몰리나 보자 이거예요. 그래서 결단을, 결단을 할 시기가 왔어요.

지금 정부도 '왜 이렇게 승공연합이 가만히 있고 국민연합이 가만히 있고 행동을 안 하느냐? 행동하지'그러고 있어요. 행동하는 데는 전부 다 수속을 올바로 밟고 행동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역적으로 몰리는 걸 내가 알아요. 알겠어요? 내가 똑똑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이만큼 남아진 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렇고, 전부 다…. 「아멘」

때로는 무모한 것 같지만 무모하지 않아요. 또 때가 오게 되면 주인될 수 있도록 재치있게 잡아 쥐어요. 내가 책임 못 하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훌륭한 스승을 모셨나요, 훌륭한 교주를 모셨나요, 훌륭한 주인을 모셨나요? 「훌륭한….」훌륭한 주인, 훌륭한 스승, 훌륭한 교주, 3대 훌륭한 분 만났으면 영웅의 아들딸 아니예요? 「예」고양이 새끼가 아니예요. 호랑이 새끼쯤 되지요. 그래, 이 쌍것들아 ! 「예」

호랑이 새끼는 낳은 지 3주일도 안 돼 가지고 동산을 무서운 줄 모르고 돌아다녀요. 멧돼지 새끼들도 보게 되면 '으앙─' 이러면…. 소리가 다르거든요. (웃음) 내가 한 가지 얘기하자구요. 호랑이를 개가 얼마나 무서워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정수원이네 집이 수택리 공장 앞에 있었는데 이 개가 왕왕왕 짖으니까 말이예요, 우리 저 문장로 동생 용현이가 이놈의 개가 형님을 찾아서 오래간만에 한번 오면 자꾸 짖으니까 이거…. 그래 어떻게 혼냈느냐 하면 할수없이 호랑이 머리를 가지고 가다가 개한테 쑥 들이 대니 깽깽 하면서 오줌을 싸더니 마루끝에 가 가지고 엥엥거리는 거예요. 끌어내도 안 나오는 거예요. (웃음) '야, 이거 개에게는 호랑이가 필요하구만' 하고 생각했어요. 가짜 호랑이도 못 되는 거지요. 그림 호랑이 가지고 진짜 개를 손 안대고 녹여내는 권한이 있구만.

문총재는 사랑의 호랑이가 되려고 그래요, 사랑의 호랑이. 그렇기 때문에 어느 집이든지 동서고금으로 동쪽 사람, 남쪽 사람, 북쪽 사람, 서쪽 사람 할것없이 끝에 있는 가정 찾아 다니며 '문 열어라, 사랑의 호랑이 군림' 할 때는 부처끼리 사랑하다가도 문 열어주는 거예요. '나 여기서 자야 되겠다' 할 때 자리를 내줘야 되게 돼 있거든요. 그 여자는 사랑방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거예요. 우리 축복받은 사람들 그렇잖아요? 밤에 가서 문을 열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뭘하느냐고, 사랑하느라고 벌거벗은 걸 궁둥이를 밟더라도 이거 무슨 무례한 사람이냐고 그러게 안 돼 있거든요. 웃으면서 도망가게 돼 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디, 여기서 나한테 축복받은 사람 손들어요. 손들어 봐요. 태반이구만. 그래, 안 그래 이놈의 자식들아? 「그렇습니다」그렇지요. 그렇게 된다면 싫어도 해야 되는 거예요. 또 사실이거든요.

자, 이젠 그만 하자구요. 몇 시가 되었나? 이거 열 시가 됐구만.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이놈의 자식들아, 내가 주인인 줄 몰라' 하고 다 허리에 꿰찰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뭐냐 하면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국가인 일본은 갈 데가 없어요. 이미 2세들이 국가적으로 결혼했는데 반대하나도 안 받았지요. 이제 10만쌍 결혼을 할 거예요, 10만쌍. 하면 좋겠어요? 박수 한번 해보지요. (박수)

싸우지 않고 원수의 나라들이 하나되는 거예요. 어떻게 돼서 그런지 보라구요. 일본 다 좋아하지만 전부 다 이제 나의 공인받지 않고는, 나를 물리치지 않고는 일본을 점령할 수 없는 거예요. 나 아니고는 점령할 수 없어요. 공산주의도 점령할 수 없는 거예요. 김일성이도 못 해요. 중공도 못 해요. 미국도 못 해요. 알겠어요? 「예」 미국도 내 신세 지고 일본도 내 신세 졌어요. 빚쟁이들이예요. 중공도 내….

오늘 박보회가 중공으로 가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어떻게 북한을 전부 다 이렇게…. 남북통일을 이렇게 하느니라' 하는 지령을 내리면서 꼭대기를 만나고 오라고 했어요. 안 만나 주면 처밀어서라도 만나 가지고 사인 받아 오라고 했어요. 오늘 떠난다구요. 선생님은 엉뚱하지요? 「예」 남자는 좀 엉뚱해도 좋은 거예요. 엉뚱하더라도 바른 궤도를 도는 거예요. 탈도(脫道) 하게 되면 안 돼요. 그래서 문제가 큰 거예요. 레버런 문 지나간 데는 흠잡을 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