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애승일 1987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6 Search Speeches

세계적 3년 기간- 해야 할 일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우리 교회는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아까 말한 대로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사연의 길을 거치면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만큼 기반을 닦았습니다. 망하지 않고, 사탄의 코에 걸려서 낚여지지 않고 남아졌습니다. 이 기반은 누구를 위해 닦은 것이냐? 나를 위해 닦은 것이 아니예요. 미국에 있는 여러분과 통일교회 전체를 위해 닦은 것이고, 인류를 위해 닦은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인류를 위한 것이라구요. 이것을 통일교회의 것으로 남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없어져야 돼요, 앞으로. (박수) 하나의 주권 속으로 넘어와야 됩니다. 그게 모든 종교가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세계의 날로써, 세계의 승리의 판도로써 전수해야 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간판이 문제가 아니예요. 통일교회 간판은 떼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그전에 1970년을 넘어서 국가적3년 기간이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젠 세계적 3년 기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은 안 하더라도 금년만이라도 가정 전체가 동원해서 이 나라를 움직여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움직여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해서 통일교회 교인이나, 미국 국민이나, 기성교회 교인이 나가야 할 곳이 어디냐 하면 새로운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즉, 가나안복지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해방(1945) 후의 40년 플러스 3년이면 43년, 이것이 1988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으로 말하면 430년 가나안 복귀입니다. 통일교회는 반대하는 사탄세계, 애급과 같은 세상에서 430년 대신 43년을 지내 가지고 가나안 복지를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부터 그 놀음을 한 거예요. 고역생활을 한 것입니다. 40년 동안, 백 년 동안 고역할 것을 대신 40년 동안에 그 놀음을 한 거예요. 포로가 된 거예요. 왕권을 가져야 할 하늘의 아들이 포로가 되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이스라엘 나라의 왕과 더불어 수난길을 간 애급고역과 같은 시대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기독교와 미국 국민을 데리고 나가야 됩니다. 새로운 가나안 땅으로 이동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로 가기 전에 양을 잡아 가지고 문설주에 피를 바르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표시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 전국민이 어디로 가야 된다는 거국적 국가 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양을 잡아 피를 바르던 것과 같이 하늘이, 영계에서 와서 협조할 수 있는 조건을 우리가 세워야 됩니다. 영계를 동원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통일의 나라로, 이상의 나라로 가는 스티카를 만들어 가지고 도시마다 붙여야 합니다. 도시마다 십자를 붙이고 원형(圓形)을 그릴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옛날 애급에서는 걸어다니면서 했지만 지금은 못 걸어다니니 차를 발 삼아서 어떤 도시든, 어떤 마을이든 빼지 말고 반드시 우리 사람들이 십자를 붙여야 돼요. 십자를 붙이고 원형을 그려야 되겠습니다. 원형은 통일교회예요, 십자는 기독교라면.

표찰을 붙이는 데에는 차의 윈도우에도…. 부락에도, 일본에서처럼 백, 천 얼마든지 붙이는 운동을 이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치워야 됩니다. 붙이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큰 나무에도 사람이 많이 볼 수 있는 데에 붙이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애국운동이다. 이래야 미국이 산다. 미국이 공산주의를 이기고 모든 윤락에서 이길 수 있다'고 선전해야 됩니다. 새로운 운동을 전개해야 되겠어요. 애국운동, 애국운동. '통일교회로 가자, 조국통일로 가자. 통일의 세계로 가자'고 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40개 선교국 전체에서 붙이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사람들이 '아-, 통일교회! 통일꾼들!' 이렇게 말할 수 있게 소문을 내야 되겠다구요. 그래, 얼마나 하겠어요? 알겠지, 무슨말인지? 내일 모레부터, 여기서 떠나 가지고 즉시 이 일을 시작하라구요. 내가 어제 이 식을 할 때 지시를 했다구요. 세밀한 것은 여러분들의 교구장들이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자, 그걸 붙이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그 부락에서 살다가 영계에 간 영인들이 내려와서 부락 사람들을 못살게 해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전부 이 운동에 가담하게 하는 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붐. 영계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 붐을 몰아서 앞으로 이 나라를 살리는 운동으로, 1988년대 선거운동까지 밀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