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참가정을 이루자는 데모를 하자 1999년 03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10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님을 일본에 보내셔서 전국을 순회하게 하셔서 오늘 이 밤에 돌아왔습니다. 이 시간은 특별수련을 받던 이 수련생들의 4일간의 수련이 끝나는 이 시간과 더불어 이런 새벽에 모임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제 새로이 결심하는 7백 명이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 앞에 본 될 수 있고, 조국의 얼을 심을 수 있는 최후의 결전장을 앞에 놓고 이제 다짐하고 결의했사옵니다.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괴롭더라고 당신이 남기신 위업을 그 노정 위에 설정하기 위해서 각자가 책임지겠다고 전진할 수 있는 선발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어머님한테도 지지 않고, 아버님한테도 지지 않는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소원이옵니다. 이제 특별수련회에 참석한 700명 가까운 이 무리들이 전국으로 헤쳐 가지고 '사탄혈통 근절'이라는 엄숙한 과제를 놓고 각자의 책임분담의 성과가 하늘땅과 그 일족, 이 대한민국 전체와 과거 현재 미래, 역사 전체에 남길 수 있어 가지고 새로운 조국 창건의 기틀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헤어지고 가오니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아버지 보호 가운데서 주관하시고, 지도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