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정의의 사람들아 일어서라 1977년 05월 2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22 Search Speeches

미국과 세계를 구하고 하늘땅을 해방시키" 길을 가자

미국 사람, 미국 청년들은 망해 간다구요. 일년에 8백 만이나 성병 환자가 늘어 가고 있다구요. 망한 거예요. 망해 둔 거라구요. 누가 나라를 생각해요? 부모를 생각해요? 가정을 생각해요? 처자를 생각해요? 교회를 생각해요? '아무것도 나와 관계없다' 하는 자유주의는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틀림없이 망한다구요. 알겠어요?「예」

이건 미국의 위정자들, 미국의 학자, 미국에 안다는 사람들이 전부 다 말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전부 다 말하고 있는 거예요. 공통적인 결론이예요, 이게. 이 병을 누가 치료하겠어요? 미국의 군사력 가지고도 고칠 수 없다구요. 미국의 경제력, 미국의 정치력, 미국의 그외 모든 과학적인 힘 가지고, 달나라 간다고 자랑하지만 그걸 고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무도 안 된다구요. 아무도 안 된다구요. 2억 4천만 전체를 동원해도 불가능한 단계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만이 이 미국을 구할 사람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만이 이 사실을 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을 이렇게 밟고, 여러분들의 무릎을 밟고, 미국을 수술하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자유세계의 젊은이를 구할 수 있고, 여러분들으로 말미암아 자유세계를 구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러한 생각을 하는 레버런 문을 세워 미국에 보내지 않을 수 없다고 나는 보는 거라구요.

자, 이러한 레버런 문은 외로운 사람이라구요, 외로운 사람. 30년 전, 젊은 청춘기에 내가 여기에 섰더라면…. 세계가 갈 바를 모르는 와중에 서…. 저 한국의 벽촌에서 태어나 가지고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까지 오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그걸 생각해 봤어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자, 그래서 만났다구요. 하나님이, 불쌍해서라도 만나게 안 해주면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럴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았다구요. 만났다구요. 미국을 구하고, 이 세계를 구하고, 하늘땅을 해방하기 위해 나는 가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여기에 보내 주셨으니 여러분을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감을 내가 절절히 느낀다구요. 그러므로 역사상에 없는 훈련을 시킨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만난 지가 한 주일, 한 달되고, 일 년 미만 되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엄숙한 과제 앞에 모였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우리를 실패하고 없어지는 그런 통일교회가 아니라 여기서 솟구쳐 나와 가지고 이걸 끌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그런 무리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수고해 오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선생님과 그런 하나님의 뜻과 그런 역사적인 모든 사명을 놓고 우리는 다시…. 나는 세상의 거지가 뉴욕 거리를 얻어먹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보다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밤이고 낮이고 그 이상 더 돌아다니게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생각한다구요. 뉴욕을 구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왜 5천 명이나 수용할 수 있는 이 방을 샀느냐 이거예요.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뉴욕이 망하는 날에는 미국이 망하는 거라구요. 일반 사람들은 뉴욕을 악마의 도시라고 말한다구요. 그러니까 하늘의 사람은 이 데블(devil;악마)하고 싸워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수리시키는 거예요. 맨하탄도 잘해라 이거예요. 전부 다 나중에 쓰려니 고쳐 놔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맘과 같은 맘을 가졌으면 1년 이내에 이거 채우고도 남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아이고, 뉴요커 잠자리 좋아서 참 좋구나'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지 말라구요. 맨하탄 센터를 보고 '아, 좋다!' 하지만, 좋기는 좋지요. 그러나 이것을 사기 위해 선생님이 얼마나 희생했는지 알아요?

또 여러분은 '티파니 빌딩 샀으니 좋아, 좋아' 하지만, 그 돈 치를 생각은 누가 선생님만큼 하나요? 불쌍한 레버런 문밖에 안 한다구요. 이걸 위해 한국 사람들이 고생하고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 줄알아요?

지금 보게 되면, 카터 정부가 한국을 버리려고 하고 있는 이런 판국인데, 한국과 일본의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 무슨 미련이 지금까지 내게 남아 있겠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좋아서요? 여러분들이 좋아서 그런 거예요?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미국을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데 도움이 못 되면 원수예요, 원수. 내 원수예요. 여러분들을 동원해서 어떻게 하든지 미국을 구할 수 있는 길,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길을, 내가 희생하더라도 가겠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늘의 뜻인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