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에 동참하는 종친이 되라 1997년 04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02 Search Speeches

지금 종교 세계-" 하나님이 원하" 나라가 -어

그렇다고 '아이구, 여자가 제일이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딸 품고 돌아가서 아버지의 생명에 접붙여 가지고 그것이 이퀄(equal;같음), 어머니와 마찬가지고 아버지와 아들딸이 전부 다 같은 가치를 지녀야 돼요.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 사랑의 일체가 되면 그 가정은 천국 직통이에요.

구세주가 필요 없어요. 문총재 믿지 않아도, 모시지 않아도 직행할 수 있어요. 비상천한다는 것입니다. 도약이 아니예요. 비상천이에요. 비약한다는 겁니다. 수직으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부디 행복한 부부가 이 한국 동산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부부가 있으면 말이에요, 뭐라고 할까요, 태양빛에 전부다 초점을 맞춰 가지고 불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광선을 전부 다 맞춰 가지고 이 사랑의 불길을 갖다대면 안 타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쇠도 녹아나고 모든 것이 녹아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사랑은 그런 위대한 힘이 있어요. 아무리 부랑자, 아무리 불효자, 아무리 역적이라고 해도 충신의 절개 이상 따라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놀라운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자, 여자는 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게 되면 아무개 아들, 장남 찾아 들어가요, 여편네 찾아 들어가요? 누구를 찾아가요?「어디를 가요?」집에 들어갈 때 말이에요. (웃음)「마누라 찾아가지요.」마누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사실 아니냐 이거예요. 찾아 들어가는데 슬프든, 기쁘든 마누라를 만나 가지고 쓱싹해야 풀어지고 평준화가 되는 거예요.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마누라가 빨리 뛰어나오지요.」뛰어 나오지 않고 누워 있으면 어떡할 거예요? (웃음)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어차피 뭐. 그런 변명할 것 없이 '옳습니다.' 하고 그렇게 접어놓고 살면 불편하질 않아요. 그래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했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이 그거예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 삼강오륜에 그거 다 있는 거 아니예요? 유교 전통적 사상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고마운 지고, 고마운 일입니다.

세계 사람들, 불행한 가정들이 나를 만나 가지고 꽃다발 모셔놓고 문총재 사진을 놓고 밤낮 경배하고 사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그 가정은 절대 불행하지 않아요. 그래서 집집마다 문총재 부부의 사진을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더라! 아멘. (박수) 또 그 다음에 사진 모시고….

지금 종교 세계에는 나라가 없어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이 천지의 대주재 왕 중의 왕이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비참할 줄이야. 세상에, 이렇게 비참할 줄이야. 역적한테 빼앗겨 가지고 수천만 년 수난 길을 걸으면서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능력을 쓰지 않고 자연굴복을 시켜 나오는 복귀역사를 해 왔다는 것입니다. 힘 가지고 하면 하루 저녁에 다 때려부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굴복이라는 것입니다.

나도 그래요. 문씨들을 자연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오라고 한 것은 내가 했지만 이제 자연굴복 했어요, 안 했어요? 굴복했지요?「예.」그게 위대한 거예요. 강제가 아닙니다. 경고는 했어요. '와라!' 협박이 아니예요. 경고예요. '와 봐라. 맞나, 안 맞나?' 와 보니까 자기들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살려 주기 위한 경고장이었으니 고마운지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틀림없지요?「예.」

첫날 욕먹고 기분 나빴던 게 좋은 거요, 나쁜 거요?「좋은 것 같습니다.」아아, 좋아야 돼요. 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내가 오늘도 사진 찍어 줬어요, 사진. 이게 일생에 처음입니다.「예.」처음이에요. 이 과학자 대회, 무슨 대회 하더라도 의장들도 사진을 안 찍어 줬어요. 통일 과학자 대회, 세계대회를 한 20년 하는 동안 거기에 난다긴다하는 패들이 와 가지고 의장단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전체 사진 외에는 절대 안 찍어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