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사랑의 황족 1991년 07월 28일, 미국 Page #15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환영받을 시대가 "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의 세계는 역사에 없는 급변하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구요. 여기에 맞추어 가지고 하늘의 섭리도 최종적으로는 이것을 정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상당히 바쁜 내적인 이런 길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도 생활 환경으로부터 잘 알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세상에서 통일교회가 최대의 핍박을 받는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는 최대의 핍박이 아니라 최대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시대로 변화해 들어간다고 하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좌익과 우익의 시대에 있어서 우익이 상승하고 좌익이 하락해야 할 텐데, 오히려 우익이 좌익보다 하락하는 실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방해하느냐 하는 문제가 지금 인류에게 맡겨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좌익과 우익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생겨났습니다. 이게 다 무너지고 예수님까지 죽어서…. 그 때문에 좌익과 우익이 생겼지만 이 좌익과 우익이 세계적인 열매를 갖추고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재림시대를 맞이하고, 이 땅 위에 예수님이 부활해 가지고 다시 나타나게 될 때는 좌익세계가 다 없어지고 결국은 우익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은 하나님주의로 말미암아 하나의 중심이 설정되어 가지고 세계의 방향을 갖추어 갈 것이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기독교문화사를 중심삼은 총괄적인 결론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자, 이 세계가 지금 혼란하다구요. 우익도 `우-!' 좌익도 `우-!' 이런 현상으로 볼 때, 미국의 대통령 부시라든가 공산세계를 지도하고 있던 고르바초프를 중심삼고 세계의 사람들이 따라갈 수 있느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본다면 희망을 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넘어간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레버런 문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통일 운동이라는 이것이 심상치 않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전부 다 알락달락한 사람들이 하나 되어 있고, 세계에 문제를 일으켰다가는 금방 다 없어질 줄 알았더니, 다시 일어나 가지고 세계의 꼭대기를 지금 밟고 다니고 있다구요. 이럴 수 있는 실상으로 볼 때, 금후에 통일교회의 움직임이라는 것은 세계사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시대에 들어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우리 통일교회를 두고 보면 모두가 무력하고, 무지하고, 몽매하고, 뭐라고 할까, 세상의 폐물들만 모였다고 지금까지 알았지만, 통일교회의 사상을 보게 되면 민주세계의 학자라든가 지성세계, 철학계, 종교계 등 모든 것을 밟고 넘어가 공산세계까지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상을 바라보게 될 때, 지금까지 반대하던 사람들은 아연하지 않을 수 없는 이러한 시대에 도달한 것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박수) 이런 사실을 이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하류계급이 아닙니다. 무식한 사람들만이 아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실을 미국에서는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 자체가 알고 있고, 소련에서는 케이 지 비(KGB;소련국가보안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의 사상이야말로 금후의 세계에 문제 될 수 있는 사상으로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라든가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도하고 있는 모든 실상을 바라볼 때, 이것들은 이미 다 붕괴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 희망이 없다구요. 이렇게 되니까 이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의 이념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구요. 반대하는 사람이나 환영하는 사람이나 모두 다 이러한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