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집: 축복가정의 가치 1971년 08월 15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18 Search Speeches

교회의 책임자" 천사장의 대-자

여러분, 교회의 책임자는 천사장의 대역자입니다. 부모의 명령을 받고 주인의 길을 대신 가야 하는 입장이예요. 그러므로 한 가지의 일을 하고서도 잘못되었을까봐 보고해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고 보고해야 돼요. 그리고 교인들간에 좋은 일이 있으면 전부 다 하늘로 돌려야 됩니다. 천사장이 주인이예요? 자기 물건을 관리하고 좋은 것 있으면 자유로이 나눠줄 수 있어요?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교회장은 종이라구요.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에서부터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려드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해야 됩니다. 천만사를 하늘 앞에 돌리고 자기 것은 하나도 없는 입장에서도 하늘 앞에 감사드리고, 그 가운데에서 여분을 돌려주면 감사해야 합니다. 이 역사상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서 돌려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어요? 세례 요한도 돌려받지 못했고, 역사시대의 그 누구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앞에 천만 냥을 드렸다가 그 가운데서 한 냥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타락한 인류역사상에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줄 때에도 할수없어서 주는 것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안 받겠다고 해도 줄 수 있는 인연을 갖추게 되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천사장에게도 소유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천사장은 사탄세계의 모든 물건을 전부 복귀해서 하나님 앞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하늘편에서 다 쓰고 남은 찌꺼기를 돌려주더라도 고맙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사장의 입장이라구요.

천사장이 하나님의 아들을 빼앗고 세계를 빼앗아 가지고 전부 탕진해 버렸지요? 그러니 그것을 복귀하려면, 복귀한 천사장이 되려면, 세상 것을 전부 복귀하여 드리고, 나는 하나도 안 갖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그랬어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야 원리에 맞잖아요. 그렇지요? 천사장 입장을 복귀하려면 그래야 돼요. 여러분이 천사장을 복귀하지 못하면 내가 또 탕감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세례 요한이 사명을 못 했기 때문에 예수가 제2차 노정에서 세례 요한 대신 탕감복귀하려고 그랬지요? 그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될수록 그 앞에 있는 민족에게는 수난이 배가되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수난길을 가야 돼요. 예수를 그렇게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2천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유리표박하면서 수많은 민족의 말발굽에 밟히고 희생당했잖아요. 얼마나 많은 희생의 제물이 되었습니까? 그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지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앞으로의 사명을 중심삼고, 소생, 장성, 완성의 단계를 넘어가는 7년노정에서 아내나 남편이나 자식이나 전부 그러한 심정을 가져야 됩니다. 하늘 앞에 천만사를 돌려드리겠다는 마음, 또한 내 아들도 바치고 내 딸도 바치고 내 아내도 바치고 나 자신도 바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천사장이 뭘 가졌어요? 가진 것이 있어요? 없지요? 여러분이 축복을 받았더라도 그 축복은 여러분 것이 아닙니다. 할수없으니까, 완성급에서는 할수없으니까 축복해 준 것입니다. 아담 왜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해서 죽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면 완성기 소생급에서부터 7년노정을 가야 되겠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복을 허락한 것입니다. 그러니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권내에 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았으면 그때부터 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천사장을 친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축복가정은 천사장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지지리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천사장의 가정적 책임을 대신 탕감하기 위해서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북의 기독교에 대해 책임을 못 함으로써 천사장을 잃어버렸기에 가정을 치고 아내를 치고 자식을 치고 내 몸을 치고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에 걸리지 않고 남아진 것입니다. 내가 나를 그렇게 치니까 하나님이 다시 나를 붙들고 출발할 수 있는 소망의 기점을 마련할 수 있었지, 그러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안 남았을 것입니다. 마지막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쳐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쳐야 돼요. 아내가 원수고 자식이 원수라구요.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전부 돌려보내면 내 곁을 떠나 가지고 하늘로 돌아갈 게 아닙니까? 하늘 가는 길을 가라고 보내는 것입니다. 하늘로 가는 길이 어떤 길이냐? 제물이 되는 길입니다. 종의 자식들이니 제물이 되어야지요. 여러분은 사탄의 자식들이라구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때입니다. 알겠어요? 따라서 선생님이 777가정을 축복해 줘가지고 그들을 한꺼번에 치는 만큼 대한민국에 좋은 때가 한꺼번에 올 것입니다. 두고 보세요. 여러분, 때는 급변해 돌아가는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하나님이 계시니까 두고 봐야 알지만 말이예요

여러분, 동원 확실히 하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뭐 하자'고 할 때, 여러분들이 '그래 합시다' 하고 좋아서 동의한 적 있어요? 선생님이 뭘 하자고 하면, '또 뭘 하자고…' 이랬지요. 그게 뭐예요? 천사장이예요, 뭐예요? 급으로 말하면 천사장급이예요, 사탄급이예요?「사탄급입니다」틀림없나요? 똑똑히 얘기해 보라구요. 천사장급이예요, 사탄급이예요?「사탄급입니다」사탄급이라구요. '여지껏 고생했으면 됐지, 또 고생하라고? 난 싫어' 이런 식 아니예요? 천사장은 가정적 기반까지 닦아 가지고 그 가정의 주인된 아담이 칭찬해 줄 수 있는 입장까지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