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0 Search Speeches

미국이 제일 다루기 힘" 단체가 통일교회

이 미국은 그렇습니다. 공화당이 170만밖에 안 돼요. 민주당이 250만이예요. 전부 대가리밖에 없는 거예요. 이 하초조직(下焦組織)이 없는 거예요. 지금 레버런 문의 에이 시 시(ACC, American ConstitutionCommittee;미국헌법위원회) 조직이 2년 동안에 얼마냐 하면 150만명, 170만 명, 2백만 명이 넘습니다. 이건 결사대예요. 내가 지령만 내리게 되면 돈 내는 사람이 70만이 넘어요, 매달 돈 내는 사람이. 이렇게 돈을 모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어디 총재가 돈을 내 가지고 해요? 모아가지고 하지요. (웃음) 「아이구, 우리도 돈 모으자구요」

그래 가지고 얼마를 모아 놓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게 될 때, 나 기왕 이렇게 됐으니 여기 보태서 손대야지 이 깡따구 거지새끼들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까 우리 회장…」 아, 난 모르겠다구. 손회장뭐 지난날을 내가 알 게 뭐야? 지금부터 말하지. (웃음)

자, 그래서 이러한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거 누가 알아줘요? 그리고 14년 동안 풍파를 받아 왔어요, 혼자. 이 황야와 같은 미국 천지에 주인이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달려라 달려라. 사랑의 눈물을 뿌려야 돼요. 애국자의 골수를 감아 쥐어서 영계에 가 있는 선조들이 어버이로 모셔야되고 군왕으로 모시게 되는 거예요. 이러니까 영계와 육계의 도수를 맞춰 가지고 치열한 싸움을 같이 하는 거예요. 맞고 빼앗아 오는 전법을 통해서….

댄버리에 내가 들어갈 때는 말이예요, 공산당이라든가 신문사가 그저…. 미국에 신문사가 얼마나 되느냐 하면 1770개나 돼요. 그 신문사가 레버런 문 때리는 데 전부 다 합세를 했어요. 레버런 문이 들어간다고 축배를 하고 다 했어요. 단 하나 (워싱턴 타임즈)지 혼자…. (워싱턴 타임즈)가 없으면 레이건 행정부는 똥개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제 와서는…. 요번에 7년 만에 우리가 이제 워싱턴대회 7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데 레버런 문이 얼마나 유명한지 말이예요, 언론계에서 모든 한다한 패들, 나를 때려죽이겠다고 극성맞게 원수같이 하던 녀석들이 처음부터 시간 전에 다 와서 앉아 가지고…. 한 2천여 명이 모였더라구요.

왜? 문총재는 소련을 감아쥐고 중공을, 중공의 언론인을 농락하고 있는 거예요. 또 세계적인 언론기관에서는 문총재 조직을 중심삼고 언제 내 밑에서 밥 벌어먹을지 알아요? 가만히 되는 것 보니까 언론인대회를 움직이고, 지금 전략적인 포위작전으로 완전히 포위됐어요. 이처럼 심상치 않으니 미리 가서 인사하고 다 꽁무니 달아줘야지 별수 있어요? 패자 아니면, 승리자 둘밖에 없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소? 그게 천리예요. 그 사람들은 솔직하다구요. 이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거에요.

그만하면 나도 배 나와도 되겠지요? 이제 배가 뚝 나와야 되겠어요, 배가. 배가 닿는 녀석은 다 갈겨 버릴 거라구요. 비켜라 ! (박수) 아, 그럴 만하지요, 뭐. 이만 했으면 그거 몰라주는 녀석이 죽일 자식이고 죽일 놈이지. (웃음) 그거 아니예요? 죽일 놈 아니면 죽일 자식이지요. 할아버지들도 못됐으면 죽일 자식이지요. 80난 할아버지라도 살인강도라면 '그 자식 때려 죽일 자식' 그러는 거예요. 할아버지라고 그래요? 자식이라고 그러지요. (웃음) 그 말이 참…. 그래 글 잘하는 아들 낳지말고 말 잘하는 자식 가지라는 말이 다 맞는 말이라구요.

자,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 이러면서 세계 사람을 다 잡아다가…. 영국 황실에 있는 아들딸은 여기에 안 들어오느냐? 다 여기에 들어오는 거예요. 들어와 가지고는 '너희들 밤잠 못 잔다, 이놈의 자식아 ! ' 할때 팬츠만 입고 뛰는 그걸 못 해서 그렇지…. 이래 가지고 미국 전역에 통일교회 바람, 레버런 문 바람이 얼마나 센지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치고 빼앗는 것이 아니라 매맞고 빼앗는 것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나한테 굴복한 거예요. 변호사가 얼마나 되느냐 하면 70만돼요. 교수가 70만이고. 이 교수와 변호사는 내 편이라구요. 이런 것을 다 미래를 위해서 잡아야 돼요.

이 변호사를 한 시간에 얼마까지 주고 썼느냐 하면 천 5백 불까지 주고 썼어요. 지금까지 재판을 얼마나 했느냐 하면 5백 번 이상 했어요. 지금 한 420번 이겼어요. 그러니 역사 이래에 이렇게 지독하고 이렇게 무서운 단체는 없다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그래, 법무성의 말이 제일 다루기 힘든 것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놈의 자식들, 안 그래? 이놈의 자식들…. 변호사들이 뒤꽁무니를 전부 캐 보니 정부가 하나에서 백까지 다 잘못했다 이거예요. 그러니 완전히 내 뒤에 따라 서는 거예요. '뒤로 섯, 경례' 할 때 75도도 아니예요. '죽을 죄를 지었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럴 수 있느냐고….

이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돈을 얼마나 썼고 세운 공적이 얼마나 많아요? 여기 저 레이건 때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알렌'이라는 사람 있잖아요, 독일 사람? 이런 사람들 말이 이거예요. 8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미국을 돌이킨 것은, 12년 동안에 리버럴한 미국을 돌이킨 것은 프레이저를 때려 눕히고 카터를 때려 눕힌 레버런 문 때문이라고. 그다음엔 뭔가요, 저 대통령? 존슨말고 저 포드말고 있잖아요?

이놈의 자식, 내가 얼마나 미워했는지 이름도 생각이 안 나는구만요. 이놈의 자식, 전부 다 그래 가지고 이게 평이 뭐냐 하면 8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보수세계가 말 못 할 것을 이제는 승리의 판도를 잡아 가지고 리버럴한 사람들이 말 못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12년 동안의 레버런 문의 공로다 하는 것이 미국 정치학계와 언론인들의 표현입니다.

자, 그거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미국이 어떻게 해요, 미국이? 독일이 어떻게 해요? 영국 놈 잡아다가, 불란서 놈 잡아다가, 일본 놈들 잡아다가 종새끼 모양을 해 가지고 원수, 내 원수 갚는 데 있어서의 너희들 제물 되라는 거예요. 이래서 나에게 대해서는 양심적인 인사들은 반대하는 사람이 없고, 환영하는 편에 서서 통일교회를 필요로 하는 입장에 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