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제3회 칠일절 말씀 1993년 07월 0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86 Search Speeches

실체 완성과 축복 완성 선언

본래 하나님이 지옥을 짓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 해방까지 해야 되는 거예요. 사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 타락하지 않고 아담 해와가 들어갈 때 천사장을 데리고 들어가겠다는 그 기준의 마음을 그냥 그대로 가짐으로 말미암아 타락이 없었다는 이런 기준에서 하늘땅의 수습이 가능하지, 원수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는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려는 마음, 전체의 끝날에 처리 방법을 중심삼고 이런 훈시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내용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 실체 완성 선언과 더불어 축복 완성 선언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칠일절이 나왔다 하는 걸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장자권을 복귀했고, 부모권을 복귀했고, 왕권을 복귀했고, 황족권 복귀를 다 했다구요. 선생님이 이것을 자유자재로 선포할 수 있고 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권한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처리한 걸 간섭하지 못한 것처럼 지상의 처리 방법에서도 아담이 참부모 전권을 가지고 처리하게 되어 있지, 하나님이 이래라저래라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7년노정입니다. 가정적 7년노정이에요. 개인적 예수를 중심삼고 7년노정이면 40대에는 세계적 선포를 해 가지고 로마까지 지배했을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 가정 편성을 중심삼고 7년노정이면 세계가 어디로 가야 되느냐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를 중심삼고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가정에서 기준 삼는다 이거예요. 이 공식이 나왔기 때문에 이걸 절대시해 가지고 그 기준으로 맞춰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금까지 미국이라든가 하는 제2 칸셉(concept:관념)은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 사람이다, 뭐 일본 사람이다.' 그런 것은 인정하지 않아요. 앞으로 그러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여기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의식으로 영계에 갔으면 영계에서 그 의식을 해약할 적에 낙원과 같이 가정적인 낙원, 일족 낙원이 생겨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 천국이란 원칙적인 곳입니다. 하나님 창조의 그 모델 케이스가 완성된 기준을 중심삼고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저께도 김효율이 이야기하더구만. 이번에 어머니를 따라다니면서 고생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무자비하게 어머님을 잡아 세우고 내세우면서 사정없이 뒤돌아 서는 것을 볼 때 아버지가 무자비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녹음이 중단되어서 이후의 말씀은 수록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