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세계와 하나님을 위한 일 1983년 02월 1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9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하라

어때요, 여러분들? 내가 열심히 일하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목적을 위해서는 죽을 각오를 해라 이거예요. 죽음을 극복하고 가라 이거예요. 무서운 사람이예요. 죽음을 넘고 가겠다 이거예요.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이 사망세계, 사망의 장벽 세계에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넘어가겠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세계사적인 길을 남길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다 이거예요.

자, 과거 로마 기독교 신자들은 말이예요, 자기가 믿고 구원받기 위해서 죽어간 사람이 많았지만 말이예요, 자기가 로마를 위해서, 로마를 구하기 위해서 죽겠다고 한 사람은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예수의 죽음은 로마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걸 취할래요? 자기가 구원받기 위해서 순교할 거예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 순교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 순교하겠습니다」 우리는 그걸 취해야 돼요. 자기를 위해서, 자기 구원받기 위해서 순교한 사람은 좋은 곳에 못 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목적은 그런 순교자들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거예요. 하나님의 목적은 그런 조그마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구원하려는 데 있다는 거예요. 자,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이 모토가 되어 있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칭찬하겠어요? 여러분들도 '미국을 구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구원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이런 원리가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기성교회의 신앙은 미국을 저버리더라도 나 구원받겠다 하는 거예요. 세계를 저버리더라도 나 구원받겠다 이거예요. 그런 구원은 없다 이거예요. 헌금하는 것도 자기가 천국 가겠다고 했는데, 헌금을 하더라도 세계인을 천국 보내기 위해서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세계를 구원했을 때 그 구원받은 세계가 나 대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너, 저 지옥가라' 그러겠어요, '이 사람을 모시고 올라가겠다'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그마치 여러분들이 '미국을 위해서 죽는다. 미국을 위해서 내가 죽음을 당한다.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죽는다' 한다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내가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악과 더불어 싸우고, 미국의 죄악의 근거지를 격파하기 위해서 싸운다' 하면 그거 얼마나 사나이다우냐 이거예요. 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이왕에 한번 죽을 바에 각오하고…. 어차피 죽을 몸인데, 어차피 살다가 죽을 것인데, 죽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내가 죽는 데는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죽겠다' 해보라구요. 거 얼마나 보람 있는가를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사람들이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선생님을 왜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미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구하겠다고 하니 나도 거기에 동참하기 위해서 사랑한다' 하면 거 얼마나 멋져요? '동참하기 위해 그를 존경한다' 하면 거 얼마나 멋져요? '나는 그저 가르쳐 주는 그것 중심삼고…. 배운 것이 있기 때문에…' 할지 모르나 그거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센터로서, 가르쳐 주고 그 일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동참하기 위해서 선생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내가 어려운 길을 간다' 할 때, 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좋은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존경한다' 하면, 거 얼마나 쩨쩨해요?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줬다' 하면 얼마나 멋지냐? 그래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하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관념은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