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 1989년 01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한국통일은 아담과 해와가 해야

오늘부터 사흘 후에는 세계일보가 나옵니다. 그것 가지고 어떻게 할 거예요? 화장실에 가지고 가서 휴지로 써요? (웃음) 그것은 가슴에 품고 달리라구요. 사랑의 뿌리로 생각하고 뿌리라구요. 집집마다 뿌려요. 못생긴 얼굴이라도 여자 같은…. 일본은 해와국가이니까 웃으면서 불쾌한 얼굴을 가지지 말라구요. (웃음) 어두운 곳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더 기쁨을 가지고 달리면서 눈 위라도 비 속이라도 어디든지 가는 평화의 사자(使者)로서 가는 사랑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라구요. 그러면 천주가 동반한다는 자신을 갖고 당당히 방방곡곡 한국 땅을 밟아? 「치우다」 밟아 치우다! (웃음) 그것은 좋아요. 사랑에 의해 밟아 치우면 그것도 사랑이지요, 뭐.

한국통일은 아담과 해와가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한국 식구와 여러분 외에는 없어요. 한국 사람이 아니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나라를 넘어온 이상 자기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 종족을 사랑하는 것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통을 세우라구요. 원수국가끼리 원수국가―한국도 원수지이지만―를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했다는 것에 의해 사탄이 자기 권위를 내세우는 일이 모두 수습돼 버립니다. 끝난다구요. 이것 외의 길은 없습니다. 확실히 알겠지요? 「예」 그렇게 나아가야 합니다. (*부터는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한국 사람들 말이야, 우리 협회장! 「예」 세계일보 몇 장 판매? 판매가 아니라 구독신청 받았어? 몇 장? 「앞으로 더 할 겁니다」 그까짓 앞으로는 누가 알아? 지금까지 몇 장 했느냐 말이야? 「90매 했습니다」 90매. 곽정환이는 몇 장 했어? 「오백 육십 몇 매 했습니다」 7백 장 안 됐구만, 아직까지. 사장이니 뭐 남의 10배 해야 될 거 아니야? 그거 협회장은 됐구만. 윤박사, 몇 장? 「아직 못했습니다」 쌍것. 그건 박사가 아니야, 박살이지. 「할 겁니다」 언제 할 거야? 죽은 다음에? 나이가 70이 가까워 오잖아? 이러면 안 되겠다구. 복수해야 돼요.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일천 칠백 칠십 몇 개, 천 칠백 얼마, 이런 신문사를 대해서 혼자 다 때려잡았어요. 이제는 3대 신문사에 들어가요. 이제 제일가는 거예요. 7년 동안에 만들었는데 요 조그만 손바닥만한 이것을 여러분은 그것도 못 하겠어요? 알겠어요?

이상헌이! 「열 장 했습니다」 뭣이? 또 재석이! 「58매 했습니다」 다섯 장 아니구? 일족 전부 다, 종족 전부 다에게 뿌려 가지고 1년 반만 넘게 되면 5년 이상 간다구요. 한 달에 40억이 달아나요, 한 달에. 40억이 뭐예요, 지금 이것 준비할 때까지 2천억이 들어가요. 곽정환이 그거 알아? 「예」 이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그냥 넘길 수가 없어요. 이 전통을 내가 만들어 놓고 이제 미국으로 떠나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저 아랫방(1층)에 있는 한국놈들 알겠나, 무슨 말인지? 「……」 소리가 안 나는데….

*여기 유럽 식구들! 여러분도 세계일보 구독신청을 받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얼마나 어려움이 많겠어요. 여러분의 활동은 이 나라에서 기반을 확장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를 구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활동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활동은 기적을 일으킬 거예요. 이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알겠어요?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한국놈이나 일본놈이나 미국놈이나 전부 놈이예요. 님이 못 됐다구요. 그곳을 향하여 뜻의 완성을 해야만 님이 되겠기 때문에, 그곳을 향하여 총진군할 것을 오늘 마지막 1월달 넘어가기 전에 새로이 결심하고 이제부터 삼천리반도 자기 고향산천에 전부 다 가야 돼! 전부 다 고향산천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면면의 자기 일족을 찾아 헤매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승리의 판도를 가져와서 한국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천적인 의무를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으므로, 이 사명에 충직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들어 맹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