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7 Search Speeches

사탄세계 것을 찾아 하나님 앞- 돌려"려 상속받아야

남자가 개성완성을 하려면 상대완성을 해야 되므로 결혼을 해야 돼요. 결혼을 하지 않고는 사랑권 내에 못 나가요. 왜 결혼을 해야 되느냐 하면, 서로서로 하나님의 사랑을 접하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접하기 위해서 남자 여자는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결혼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임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때부터 우주와 하나님 자신을 상속해 주고, 하나님의 사랑까지 상속해 주고, 하나님에게 속한 모든 것을 상속해 주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타락 이후 오늘날까지 본연의 상속을 받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해원이 돼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간세계에 처음으로 상속권이 생겼다구요. 그 상속권을 받으려면 사탄세계의 것을 전부 다 빼앗아 와야 돼요. 빼앗아 와서 바쳐야 된다구요. 바치는 자리가 국가기준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돌려서 하늘 앞에 바치는 데는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바쳐야 된다구요. 세계기준도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대한민국에 돌아온 것도 이런 세계사적인 모든 탕감조건을 이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하늘 앞에 돌리기 위한 거예요.

지금까지는 사탄이 이 온 우주를 강제로 빼앗아 하나님 대신의 노릇을 했지만, 이제는 이것을 우리가 전부 다 찾아다가 하늘 앞에 돌려주어서 다시 상속받아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아담의 본연의 상속권이 안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사탄권에서 하늘권으로 전부 다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몸이나 마음이나 여러분의 가정이나 여러분의 아들이나….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물질이 외적이고 아들이 그다음, 부모가 그다음이예요. 이걸 섭리사로 보면 물질을 중심삼은 구약시대 즉 제물시대, 신약을 중심삼은 아들시대 즉 예수 희생시대, 그 다음에는 성약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의 부모시대, 이렇게 돼요. 이 부모시대의 탕감을 위해서 만물이 희생을 당했고, 아들이 희생을 당했고, 부모가 희생당해 나온 거예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그렇지요?

성약시대는 뭐냐? 부모가 희생당하는 시대예요. 부모가 왜 희생당하느냐? 7단계, 7수 완성권을 타락권 내에서 아직 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그러므로 그걸 넘어갈 때는 가정을 중심삼고 1960년도부터 사탄에게 총공세를 받는 거예요. 그것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기준까지 그 기간에 말아서 넘어서야 됩니다. 이런 엄청난 탕감의 길을 가려 주지 않고는 이 세계에 새로운 하나님의 뜻의 세계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사탄세계에 빼앗긴 모든 것을 찾았다는 조건을 세워 그걸 중심삼고 하늘 앞에 돌려드려야 돼요. 그러한 식을 지내는 것이 선생님이 이번에 한국에 돌아와서 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의무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아내를 더 사랑하고 남편을 더 사랑해서는 안 돼요. 예수님이 말한 것과 같이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못하다'라는 그 말을 여러분이 이루어야 돼요. 이때가 그런 때라구요.

국가적으로, 더구나 통일교회 자체가 책임졌으니 여러분의 관념, 생각 전체가 선생님과 하나돼 가지고 예수님이 말한 것과 같이 누구보다도 선생님을 더 사랑했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자기 물건이나 자식이나 전부 다…. 상속의 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물적 입장에서, 자기의 것을 부정하는 입장에서 전부 다 선생님과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안 돼요. 지금이 이런 중차대한 시기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 기간에는 딴 생각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번 20일이 될 때까지 말이예요. 8월 20일부터 120일간, 이 4개월 기간은 역사적인 전환기점을 밟고 넘어가야 되는 중차대한 때예요.

이번 국제승공안보결의대회에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이는데, 한국의 중요한 책임자도 다 모이는 거라구요. 이 대회를 중심삼고 한 고비를 넘어가는 하늘의 프로그램을 짜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중차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이것을 이룰 때, 한국을 누가 침범했다가는 손해배상을 문다는 거예요. 지하에 있는 공산당들도 스스로 지하활동이 싫어진다는 거예요. 봄이 되면 겨울에 얼었던 얼음이 자연히 녹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마음이 괜히 통일교회에 가고 싶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전세계가 싫다는데 자기는 괜히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밥을 원치 않아도 밥을 해다 주고 싶고, 옷을 원치 않아도 옷을 해다가 나에게 주고 싶고 말이예요, 자꾸 그러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부사스러워서 걱정이라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