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영원히 원하" 상대자로서의 자격

오빠 같은 사람이 물어 보면 여동생처럼 솔직하게 보고하는 것이 예의에 맞는 여자의 입장입니다. 실례가 아닙니다. 몇 살이에요?「일흔두 살입니다.」남자가 여자 나이를 물어 보는 것은 무례한 일인데. (웃음) 그러나 오빠 같은 할아버지기 때문에 벌써 무례한 시기를 지나 버렸다구요. 72세? 선생님보다 2살 아래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여동생 같은 나이 아닌가요?「1922년생입니다.」그런 말하지 말라구요. 몇 년생이란 것은 중요하지 않다구요. 두 살 아래잖아요? (웃음) 일본에서 선생님을 만났으면 선생님의 상대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구요. 저 정도 얼굴이면 선생님이 반했을지도 모르지요. (웃음) 이런 말을 해서 모두 웃으니 잠이 모두 도망간다구요. (웃음) 그런 경우에 그런 이야기를 한다구요. 미안합니다. (웃음)「감사합니다.」알았어요?

야, 얼굴은 이래도 하나님이 영원히 원하시는 상대자로서의 자격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어요, 몰랐어요? 어느쪽인가요?「알았 습니다.」알았어요? 당신도? 졸리기 때문에…. (웃음) 선생님은 잘 안다구요. 대중 가운데서도 바로 알 수 있다구요. 표정을 꾸며도, 멀리 있어도 안다구요. (웃음) 알았어요?

그런 자존심을 가져라. 그래서 남자는 가슴을 펴고 걸어라, 여자도 가슴을 펴고 걸어라…. 어때요? 여자가 가슴을 펴고 걸으면 어때요? 균형이 잡히지 않는다구요. 허리가 나오고 있고 엉덩이가 뒤로 나온다구요. (웃음) 평균을 잡는데 이렇게 하면 넘어진다구요. 그래서 저절로 여자는 아래를 보게 되어 있다구요. 아래쪽을 조심하지 않으면 아기를 안고 있다가 어떻게 되나요?

여자는 땅을 향해야 한다구요. 한편 남자는 어깨를 이렇게 펴고 하늘을 올려 봐야 한다구요. 그래서 생리적 입장에서 말해도 여자는 땅을 상징하고 남자는 하늘을 상징한다구요. 그래서 여자는 가정의 왕라구요. 한 가정의 여왕님이라구요. 알았어요? 남자는 국가라든가 천주의 왕이 되어야 한다구요.

동물 세계에서는 수컷 한 마리가 암컷 몇십 마리를 이끌고 다닙니다. 사슴 같은 동물은 수컷 하나가 52마리의 암컷을 이끌고 번식을 한다구요. 52대 1의 남편이라구요. 그런데도 싸우지 않는다. 야, 그것을 보고 늘 선생님은 감탄한다구요. 만약에 여자를 50명 가진 남편이 있다면 여자들이 매일 싸우기만 할 텐데 말이에요. 그 경우에는 여자의 힘 앞에 그 남자는 죽음을 당한다구요.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된다구요. 사슴 등 동물은 그것을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것을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구요.

알래스카 등지에 가면 숲속에서 봄이 되면 땅땅 판자를 치는 듯한 소리가 난다구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슴의 수컷이 서로 싸움을 하는 것이라구요. 뿔로 서로 공격하는 거예요. 땅땅 소리가 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야, 숲속에 뭔가 이상한 것이 있는가? 나무꾼이 나무를 자르는 것도 아닐 텐데 뭐야?' 했다구요. 사람이 없는 곳이라구요. 사슴 수컷이 서로 사력을 다해서 뿔을 부딪치며 싸우기 때문에 산 전체가 울리는 소리가 난다구요.

그게 뭔가 하면, 모두 형제가 있다구요. 경계선을 가지고 있다구요. 갑 형제, 을 형제가 따로 왕으로서 많은 암컷을 거느리고 마을을 형성해 있다구요. 그것이 봄이 되면 경계를 무시한다구요. 봄이 되어서 새끼를 낳는데, 가장 우수한 새끼를 낳으려면 수컷끼리 싸워야 한다는 것이라구요. 진 것은 열성으로 물러나고 우성쪽은 남아야 한다 하는 그러한 생리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구요.

서로가 암컷을 거느리고 있다구요. 많은 암컷을 거느린 수컷이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구요. 싸우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암컷이 적은 수컷도 자, 싸우자 해 가지고 싸운다구요. 그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겨냥해서 이렇게 기합을 주는 걸 보면 그건 걸작이라구요. 그런 사진을 보면 휴- 하고 감탄한다구요. 그렇게 사력을 다해서 싸운다구요.

'거기에서 진 것은 미련 없이 뒤로 돌아서 도망간다. 어디까지나 도망간다. 캥거루 등은 도망가면서 쓰러져서 죽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러한 철칙이 있다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따르던 암컷들은 승리한 수컷 뒤를 따르게 되고 봄이 되면 그 수컷의 새끼를 낳는다구요. 이와 같은 자연 도태를 중심삼고 우수성을 남기는 거와 같은 일을 한다구요. 인간세계가 그렇다면 어떻게 합니까? 인간세계는 그렇게 할 수 없다구요. 전부가 하나님의 상대로서, 하나님의 이상권에 있어서 함께 최고의 것을 남기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동물세계에는 없는 일라구요.

물고기 세계도 마찬가지라고. 물고기 세계도 모두 우수성을 생각한다구요. 연어 등을 보면 바다를 배회할 때는 암컷도 수컷도 모습이 아름다운 형태로 험한 바다속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모두 날씬하고 예쁘다구요. 그것이 드디어 담수에 들어가 산란을 할 때가 되면 암컷은 암컷대로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유지하지만, 수컷은 바로 전투적인 모습이 된다구요. 입이 이렇게 되어 있던 것이 이렇게 반대가 된다구요. 적이 오면 위협한다구요. 그리고 머리가 반대로 올라가고 몸도 산처럼 되어 이렇게 하면 무섭다. 1주일, 2주일 이내에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이라구요.

야, 그런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암컷을 지키는 것이라구요. 누군가 다가오면 공격하고 해서 말이에요, 보호한다구요. 그래서 여자는 보호해 주면 기뻐한다구요. 그래서 대상으로서 통솔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앞장서서 싸우는 여자는 없다구요.

타락할 때는 여자가 타락했는데, 복귀노정에서는 남자가 모두 하고 있다구요. 남자는 하나님의 남성격라구요. 예수님은 남자로서 개척의 왕의 길을 갔고, 문선생님도 개척의 왕이라구요. 실패는 여자가 모두 했는데도 남자가 모두 개발해 승리한 기반을 여자한테 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