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기원

한국에 돌아와서 젊은 청년들을 중심삼고 기독교와 대한민국이 하나되었더라면…. 해방 후 3년 동안 이것이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김일성이가 나온 거예요. 소련이 나온 거예요. 넘보는 거예요.

그때 내가 보통사람 같으면 교파를 하나 만들었을 거예요. 교파를 만들어 가지고 12지파를 만들고…. 그러니 혼자이면서 그때 내가 원리원본 쓴 것을 뿌릴 때 그걸 누가 혼자 그렇게…. 이것이 세계의 영적 양식이 되고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원리의 말씀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내 이북에서 나왔으니 머리 깎고 다니고 다 그러니까 그게 전부 다 도망 다니는 것 같거든요. 누가 알아주겠느냐 이거예요. 이래서 영계에서 전도하는 거예요, 영계에서. 그렇기 때문에 가다가 발이 붙어 가지고 못 가게 하면 이리 들어가고…. 이런 전도 했습니다. 통일교회 기원이 그래요. 성경에 있는 이상의 내용이 있어요. 별의별 이적기사의 길을 통하면서 나온 거예요. 오늘 현실 사회에서 부정할 수 없는 증거적 사실이 너무나 확실해요. 체험적 사실이 있어 부정할 아무런 무엇을 발견 못 하기 때문에, 부정할 수 있는 무엇을 발견 못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죽더라도 가야 한다는 그런 결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자,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사랑하자고 나설 때 대한민국의 누가 당해요? 수가 안 되어서 그렇지요. 그러니 할수없이 국가의 장래를 수습할 수 없으니…. 그러면 이렇게 됨으로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이렇게 기독교와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아벨권을 중심삼고 뭘 잃어버렸느냐? 첫째는 한국을 잃어버렸어요. 둘째는 어머니 나라인 영국을 잃어버렸어요. 셋째는 아들 나라 미국을 잃어버렸어요. 넷째는 불란서를 잃어버렸어요. 다섯째는 공산주의가 출범했다는 거예요. 기가 차지요.

하늘나라, 인류의 조국이 그리워서 천신만고 천리의 대도를 밝혀서 승리의 팻말을 박고, 배가 돌아오면 닻줄을 매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배가 와 보니 닻줄을 딴 사람이 가져갔다 이거예요. 사탄이 가져갔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대한민국이 두 동강이로 된 것입니다. 이 나라가 하늘나라의 왕권이 될 것을 알고…. 스탈린은 뭐냐 하면 재림주의 상징이예요, 재림주.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하기를 1945년에서 플러스 7년, 1952년까지는 구교신교를 수습해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고, 또 유엔 (UN)을 중심삼고 구조적인 상원 하원제도를 중심으로 통일 왕국권을 이루는 것이 하늘의 뜻이다 이거예요. 그 유엔도 공산당의 제물이 됐어요, 그 유엔도. 이제라도 유엔 중심삼고 나간다면 하나 만드는 것 문제없다 이거예요.

미국에는 상하원제도가 있지요. 모든 50개 주가 50개의 나라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 150국가는 상원에다 집어넣는 거예요. 왕 혹은 대통령을 상원의원 하원의원에 집어 넣어서 소화시키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 통합은 간단해요.

그와 같은 놀음을 1972년까지 역사적 모든 사연을 다 제거시켜 놓고 만국의 조국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었는데, 역사적 신음의 고통의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형제끼리 싸워서 피를 흘렸지요. 남북이 서로…. 나라도 개인 개인을 중심삼고 기독교 중심삼고 피흘린 역사가 생겨난 것입니다. 연속으로 민주세계, 16개 국이 피를 흘렸어요. 안 그래요? 세계가 피를 흘려 가지고 피 흘린 위에…. 이것이 일개 국가의 내란인데도 불구하고 왜 유엔이 동원됐느냐? 이것은 인류의 조국이예요. 아버지 나라예요. 아버지 나라 찾아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사탄이 망가뜨리고 공산주의 스탈린은 증오의 철학을 중심삼고 총끝으로 학살을 해 가지고 강제로 이 세계를 겁탈해 버렸어요.

사랑의 철학을 중심삼고 용서와 더불어 제물 되어 자기 고기를 먹여줘 가지고 사랑의 새싹을 틔우려고 하는 하늘의 뜻과 달리 원수는 70년 동안에 완전히 지배한 거예요. 아까 말한 것같이 되었으면 공산주의는 내손에 녹아나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나올 수 없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렇게 되니까 스탈린이 재림주 상징으로 왔던 1953년까지, 죽은 스탈린에 이어 흐루시초프 시대부터 공산주의가 무너지기 시작한 거예요. 흐루시초프라는 이름도 잊혀지지 않아요. 여기서부터 공산주의는 무너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1988년까지.

그래서 이제는 완전히 경제체제를 중심삼고 자유적 체제로 안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런 모든 것도 선생님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험하고 험한태산을 넘어가 가지고 독일이고 어디고 이것을 한창 다리를 놓으려니 이게….

과학자대회를 중심삼고 세계 학자를 중심삼고 미래의 한 날을 계획하고 그걸 모의했어요. 천대받던 그 서러움이란 여러분은 모릅니다.

눈은 계절 따라 오고, 봄은 계절 따라 오고, 여름은 계절 따라 오지만 문총재는 계절이 달라요. 봄이 됐다가도 겨울이 오고, 여름이 됐다가도 겨울이 오고, 겨울에서 순차적으로 봄이 없고 가을에서 겨울이 없는 이런 놀음을 거쳐왔다는 거예요. 언제나 서릿발이예요. 어디를 가든지 사시장철 동삼삭(冬三朔)의 설한풍이 몰아치는 이런 환경을 개척해야 했어요. 빙산을 개척해 가지고 봄동산을 만들어 씨앗을 뿌리고 만국 만민의 씨를 고르겠다는 이런 노릇을 해온 것이 문총재의 생이었다 이거예요. (박수)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니 누가 책임지느냐? 구원섭리에서 한번 썼다가 잘못한 사람은…. 사형선고 받은 사람은 그 나라의 애국자로 쓰는 법이 없어요. 마찬가지로 잘못한 나라를 쓸 수가 없어요. 그러나 아담 해와 타락한 것을 누구를 통해서 구하려고 했느냐? 2세, 자식을 통해서 구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것을 수습할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