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하나님의 뜻으로 본 예수님과 기독교 1980년 11월 18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 Page #23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한 것은 세계구원을 위한 것

그러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옛날의 아시아의 문명권인 인도와 중국은 어떻게 되었느냐? 사탄권 내로 다 들어가 있었다 이거예요. 사탄권 내에 있던 이런 모든 것이 2차대전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하늘편으로 돌아왔다 이거예요. 제2이스라엘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영적 왕국권을 이룬 것이 미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민주 세계에서 주도적인 역사를 거치면서 전세계의 역사를 지금까지 엮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과 분립해 가지고 새로운 이 미국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되돌아와야 돼요. 아시아 제국으로, 한바퀴는 돌아서 되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꺼꾸로 갔었는데 되돌아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찾느냐? 실체 세계권을 찾아야 할 시대가 들어오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국가기반이 없는 불쌍한, 유동하는 구름 떼와 마찬가지인 기독교권에 하나의 국가체제를 중심삼은 나라를 가지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문명권을 건설했습니다. 그러한 일을 누가 한 것 같아요? 미국이 했어요? 천만에, 하나님이 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책임 못 했다 이거예요.

원래는 맥아더 장군의 말대로 해야 되는 거예요. 공산당을 전부 제압 해야 된다구요. 2차대전 이후에 일본과 독일, 이태리를 중심삼은 주축국의 모든 영토를 하늘이 가져다 주었으면 그것을 사수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오늘날 이 한반도가 갈라진 것은 누구 잘못이냐? 그것은 미국이 잘못한 거예요. 미국이 잘못하는 날에는 사탄이 물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 직후에 기독교의 신앙자들은 전부 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세계의 축복권을 우리에게 주었으니 그 축복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세계 앞에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전부 다 결속해 가지고 젊은이들 붙안고, 눈물과 더불어 미래의 주인공이 되게끔 붙들고 통곡을 해야 됩니다. 신앙의 개화를 위해 세계구도의 역사를 재편성하여 출발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반대로 나왔다 이거예요. 승리의 깃발과 더불어 개인주의 사상과 물질문명에 도취되는 방향으로 떨어져 나갔던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의 주도권의 가치와 사명을 상실해 버리고 하나님의 뜻이야 아랑곳없이 자기들의 일념에 따라서 전부 타락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 교회는 급기야 지나가 버리는 거예요. 미국 젊은이들은 급기야 윤락해져 가는 거예요. 공산당은 급기야 미국을 노리게 된 거예요.

이런 것을 아는 레버런 문은 문제가 참 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천륜의 뜻을 몰랐으면 모르지만 내 일신에 짊어진 짐은 너무나 크구나! 공산당을 가로막지 않으면 기독교는 멸망합니다. 틀림없이 멸망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멸망하면 미국도 멸망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천명(天命)에 의해 가지고 하늘로부터 분부받은 것은 '너는 죽음을 각오하고 기독교를 재부흥하라! 기독교의 부흥을 위해 찾아서 하라! 윤락의 이 미국 청년들을 재교육하라! 공산당을 방어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종말시대에 부탁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