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통일그룹은 한 길을 가라 1992년 05월 3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2 Search Speeches

통일할 수 있" 비법

참사랑이면 무사통과입니다. 왜 참사랑이면 무사통과 하고 반하지 않느냐? 왜 그것이 무사통과냐 하는 문제입니다. 잘 들으라구요. 하나님은 위하고 투입하라고 말했습니다. 왜 위하고 자기를 투입하라고 하느냐? 그런 이유가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보라구요, 회사에서 자기의 모든 것 전체를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회사 사장은 그 사람에게 재까닥 달라붙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을 위해 위하고 잊어버리고 희생하게 되면, 자식은 언제나 부모 앞에 가까이 가서 뱃속에 파고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아버지 없으면 나 죽겠다.' 하고 말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이치를 알겠어요?

위하고 희생하라는 것은 뭐냐? 그것은 큰 것을 점령할 수 있는 최직단거리입니다. 나랏님이나 대통령 앞에 자기 일족과 일가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희생했다 할 때, 나랏님은 그 사람을 누구보다 더 끌고 가서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이 통일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문선생이 그런 것을 알았습니다. 땅에서야 이루겠으면 이루고 말겠으면 말고, 내 안중에 없습니다. 내가 땅만을 위한 사나이가 아니다 이거예요. 땅을 녹여 가지고 사랑과 생명을 부활시키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구요. 땀을 흘리고도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았으면, 희생까지도 개의치 않는 각오를 가지고 가니 양심을 가진 사람은 나를 그 앞에 끌어당기고 싶은 것입니다. 끌어당기고 싶어도 중심을 옮길 수 없으니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붙어서 따라다니게 마련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의 지식의 대왕마마이기 때문에 이런 이치를 다 알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때가 되면 천하를 그냥 그대로 품고 영원히 영속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사상적 출현을 출발시킨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선생님의 역사가 그래요. 원수의 나라를 살려 주기 위해 재판을 받는 법정 테이블에서 워싱턴 타임스의 첫번째 건설 자금을 지불했습니다. 댄버리에 들어가서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를 만들었어요. 지금 북한에 간 사람들이 에이 에프 시 이름으로 가 있습니다. 힘이 막강한 단체입니다. 여당 야당이 당하지 못할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서 만들었어요? 댄버리에서 만든 것입니다. 미국이 망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이 일을 해 주어야 할 것이 하나님의 원(願)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적으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데 그 대가는 너무나 커요. 아들이라고 낳은 것을 쳐버릴 수 없기 때문에 거느려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그 대가에 대등한 가치를 남기고 들어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재부흥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가 나 때문에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백 개 도시에서의 대부흥회를 끝내고, 이제 3천 곳을 향해 출범하라고 명령하고 돌아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신교든 구교든 망살이 뻗쳐 가지고 쓸 데가 있어요? 자기들이 수습하지 못하는 것을 유 에스 에이(USA:United to Serve America)가 수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불이 붙어 요원의 불길같이 타올라 가지고 `문총재, 고국으로 돌아가지 마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문총재, 고향에 돌아오지 마소.' 하지요? 한국 정부에서는 문총재가 들어오면 문제가 벌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오면 문제가 벌어지기는 벌어지지만, 그것이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하는 공이 큰 것입니다. 혼란한 정치시대에 남북이 교류 시대를 맞으려고 하는데 그것이 틀어져서 첩자를 풀어 놓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지금 땅굴이 어디까지 와 있다구요? 「김포까지….」 청와대 아래에까지 와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이제 여성들을 동원하게 되면 첩자들을 다 쫓아 버리는 것입니다. 전국에 4만 1천 명이 있다는 보고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여자들의 한마디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첩자들은 타락한 여자 마음에 있으면서, 술 사먹이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랑 문제도 걸고 다 박혀 있습니다. 알싸, 모를 싸? 정신차려야 돼요. 요사스런 여자들…. 그걸 전부 드러내야 됩니다.

이런 야단을 하는데, 통일그룹과 관계되어 있는, 교수 이하 아카데미 책임자들, 남북통일을 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연합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연합해야 합니다!」 남북통일은 문총재 놔두고는 안 됩니다. 안 된다구요. 그건 하나님의 뜻이 그래요. 어디 문총재를 놔두고 한국이 자리잡나 보라는 것입니다. 빨리 자리잡아야 됩니다.

남자를 대해서 통반격파하라고 한 것이 몇 년 되었어요?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실패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도적놈들이 다 됐습니다. 알고 보니 통일산업 이하 전부 도적질해 갔습니다. 서류를 완전히 보관해요. 앞으로는 전부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문 아무개를 그렇게 허투루 보지 말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거든 지금이라도 여편네 앞장 세워서 회개해요, 나한테 얘기하지 말고. 지방에서부터 통곡하며 올라오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에게 신세 진 사람이 있으면 남북통일시대에 갚으라구요. 나에게 갚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들딸과 여러분 여편네 앞에 갚으라구요. 그것을 갚는 길이 남북 통일할 수 있는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자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부탁하는 것은, 남자들은 여기에 불평하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