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원리적 입장으로 본 현실적 임무 1975년 12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7 Search Speeches

원리의 사람"이 모- 사" 곳이 지상의 천국

가정을 두고 보면, 남편은 아내를 책임져야 돼요.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이라야 원래 하나님이 공인하는 남편의 자격을 주는 거라구요. 뜻에 대해서 일 못 하면서 이러고저러고하는 것은 축복가정이 아니야! 여러분의 아들딸 앞에 죄를 짓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원리가 그렇다구요. 남편은 언제나 중심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변해서는 안 된다구요. 한 번 약속하면 천년 만년 가야 된다구요. 아내에 대해 가지고 적당히 해서 속일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누가 심판하느냐? 아내가 심판합니다. 심판은 누가 하느냐?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하는 거예요. 제일 가까운 사람이 심판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책임을 못 했으면 아내를 보고, 눈 뜨고 사과를 못 하겠으면 잘 때 못해도 3배 이상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소’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봤어요? 그래 봤어요, 안 해 봤어요? 남편 노릇 하기가 쉬운 줄 알아요? 아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돼야 소생, 장성, 완성이 된다구요. 3단계예요. 하나님 중심삼은 마음, 하나님 중심삼은 몸,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소생, 장성, 완성이 돼야 됩니다. 그게 원리원칙이예요. 그 3단계 형태를 갖추어 놓고 하나님에 의해 운행돼야 됩니다. 그 기준을 중심삼고 천리의 원칙형을 완결지은 사람, 몸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과 하나된 남자가 왈, 원리를 완성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돼야 완성한 남자이기 때문에 상대를 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지 못해 가지고 뭐 여편네를 사랑하겠다고? 가만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지 못해 가지고 뭐 여편네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저 돼지새끼마냥 꽥꽥 거리고, 필요할 때는 내 부인 내 색시고, 그렇지 않을 때는 내 종이고…. 그거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지요?

원리의 세계는 원리적으로 된 곳을 말하는 거라구요. 원리의 곳은 원리의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원리의 사람들은 원리대로 된 사람들이니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좋아하니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이요,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되면 그곳이 지상의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이게 전부 다 심판의 요건이예요. 천국의 형법 몇 조에 들어가느냐? 1조에 해당하는 거라구요. 이 녀석들, 남자 녀석들 말이야. 여편네들도 그렇지. 남편을 대해 가지고 해야 할 책임을 못 하고 말이예요. 밤이나 낮이나 순응하고 그를 위하고 도우고… 전진을 고대하면서 남편이 움직이면 거기에 응해 가지고 빨리 돌아갈 수 있게끔 후원하고 다 그래야 되는데, 그런 가정이 됐어요? 우선 그런 가정보다도 그런 남편 됐어요? 남편 노릇 하기 힘들다구요. 우선 남편이 책임을 해야 돼요. 남편이 아내에 대해 가지고 뭐든지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이래야 되는 것이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해 가지고 3년 동안은 뭐 사랑하는 기간이 아니라구요. 3년 동안은 서로서로가 하나님의 원리원칙에 일치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간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통일교회에는 3년 기간이 있는 것입니다. 그게 그래서 필요한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년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협력하기 위해서 3년이 필요해요. 이래 가지고, ‘당신을 보나 나를 보나 이제는 원리원칙에 하나될 수 있는 사람들이니, 이제 부끄럽지 않은 부모의 형태를 갖추어 아들딸을 낳아 봅시다’ 이래 가지고 가정생활을 하는 것이 원리형이 다고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 이게 그저 개 돼지 새끼들처럼 동물적인 사랑은 많이 했을는지 모른다구요.

저, 어디 있나? 박 종구! 너도 그랬지?「예」 그거 안 된다구. 그런 남자가 돼서는 안 되는 거라구. 그래도 자식들은 어떻게 많이 낳았어? 그래 아내가 최금순인가?「예」 사람이 참 좋지. 그런 소식 들었다구. 그래서는 안 되겠다구. 내가 안 되겠다는 게 아니라 원리가 안 된다는 거야, 원리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