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적인 평"의 출발지" 아담 해와, 부부-서부터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의 욕심이란 것이 지금 생겨났어요, 언제 생겨났어요? 역사는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그 역사 발전과 변화하는 때를 따라서 그 양심의 욕망이 변했어요, 안 변했어요?「안 변했습니다.」천년 전의 여자의 마음이나 만 년 후의 여자의 욕망이나 마찬가지예요. 변함이 없어요.

변함이 없는 그 사실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가망성이 없는 것을 바라 가지고 그렇게 변함이 없는 양심의 욕망이 있었겠느냐, 가능했기 때문에 그런 욕망이 계속된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가능한 일이에요, 불가능한 일이에요?「가능한 일입니다.」어떻게 가능해요? 그건 다 모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이중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몸사람 따로, 마음사람 따로라구요. 두 사람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마음이 안 맞아 싸우는 거예요. 인간의 실수로 중간에 잘못 되지 않았으면 몸과 마음이 절대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절대적으로 분쟁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사건이에요. 역사에 없는 큰 사건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고서 인간 세계의 평화를 꿈꾸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구요. 세계가 아무리 평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마음 세계가 분쟁하는 그 자체는 세계 평화와 하등의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오늘날 세계 사람들은 무슨 대국가들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회의를 통해 결정하면 평화가 될 줄 알지만 천만에! 여러분의 마음 세계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평화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근본적인 평화의 출발지가 어디냐? 근본적인 행복을 찾지요? 평화를 찾지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지요? 도대체 그 출발지가 어디냐 그거예요.

출발지가 아담 해와, 부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부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부부가 하나되는 그 자리에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근본적으로 달라요. 여자가 아무리 자유롭다고 해도 남자가 있는 데서 옷을 벗을 수 있어요? '자유다!' 하고 벗어 보라구요. 벗을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나 부부가 되면 벗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한국 여자하고 미국 여자하고 일본 여자가 다 다르다구요. 뭘 물어 보면 눈은 위로 바라보면서 얼굴은 이러구…. (웃음) 정말이에요. 내가 많은 사람을 지금까지 일생을 거쳐 지도했는데, 왜 모르겠어요? 얼마나 다른지 몰라요. 이건 들이 패기 전에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도끼로 들이 패기 전에는 처리하기 곤란한 여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고집들은 또 세지요,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겨 가지고. (웃음) 뭐 제멋대로가 나쁜 말이 아닙니다. 제멋대로가 좋을 수도 있는 거지요.

문제가 컸어요. 그걸 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여자 하나 놓고 다섯 남자를 둘 때, 안심 못 했다면 거기에서 '애들아 모여라!' 해 가지고 언약이라든가 계명이라든가, 무슨 계율을 세웠겠어요, 안 세웠겠어요?「세웠습니다.」뭘 했겠어요? '따먹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기독교 믿던 사람들은 가슴이 철렁하겠구만. (웃으심) 그 가슴은 철렁해 가지고 뭉그러져야 돼요.

문선생이란 사람이 그렇게 엉터리가 아니라구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걸 다 쪼개고 뒤집어 가지고 보고 다 맞춰 보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죽어 보라구요, 문선생님 말씀이 거짓말인가. 알겠어요?「예.」잔소리 말고 듣고, 실천할 것을 생각해요. 잔소리라고 생각지 말고. 그런 것이 자기들한테 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