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좋은 해가 되소서 1983년 01월 02일, 미국 Page #223 Search Speeches

인간의 죽음은 보다 완전한 사'의 세계로 가게 하" 관문

자, 이렇게 볼 때에 실감은 못했지만 이제 관념이라든가 사색, 사고의 관심에 있어서 '죽음'이라는 것은 기쁜 세계를 접촉하는 하나의 변화의 관문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것을 우리가 캐치(catch)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자, 보희 박도 머리가 셌는데 말이예요, 머리가 세는 것이 섭섭할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변화해야 된다는 예고다 그거예요. (웃음)

그러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보이는 몸에서 보이지 않는 몸으로 변화하는 이것을 심각한 진리로 알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음의 장면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보이지 않는 몸이 되는, 그때는 제트기가 필요해요. 제트기가? 콜롬비아 2호기 이런 것 다 필요해요? 인공위성이 필요해요? 「아니요」 시공의 세계, 이것을 간섭하던 세계에서 자유세계로…. 이건 뭐 지구성은 너무나 작아요! 여기서 말이예요, 태양계에 두 개의 위성이 있다면 그 위성에 대해서는 벌써 순식간에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대우주가 전부 활동무대가 됩니다.

여러분, 이 세포를 보게 된다면 이 세포 하나하나가 전부 다 별과 마찬가지예요. 몸뚱이를 보게 된다면, 세포 사이의 거리가 별나라의 거리와 마찬가지라구요. 자, 보희 박도 '쓱―' 하게 되면 벌써 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 이 우주가 한 몸뚱이와 같다구요, 한 몸뚱이. 나는 다이아몬드 별세계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어때요? 또 황금 별세계도 있을 성싶다구요. 수억 만 개의 별 가운데 무슨 별이 없겠냐 말이예요. '그것이 내 거다!' 할 때 내가 얼마나 부자예요? (웃음) 이것을 사랑을 가지고 전부 다 지을 수 있다, 이거 얼마나 멋져요?

자, 이 대우주도 이동한다면 무엇을 중심삼고 이동하느냐? 사랑이예요. 대우주의 중심인 사랑이 이동하게 될 때에는 이 대우주도 이동합니다. 이 대우주의 사랑의 상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상대가 나니, 내가 하나님이고 내가 움직이면 하나님이 움직이고 하나님이 움직이면 이 대우주가 움직인다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이렇게 생각할 때에 만능적인 왕이 무엇이냐? 「사랑…」 응? 그때는 그것을 올마이티 러브(Almighty love;전능의 사랑)라고 대답해야 한다구요. 완전한 사랑을 가진 자는 제왕도 지배할 수 있는 것이요, 모든 지식도 지배할 수 있고, 권력과 모든 황금도 지배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얼마나 멋져요? 자, 미인이 아무리 교만하더라도 전능의 사랑만 갖다 대게 되면 그저 '아이구! 사랑해요!' 그러는 거예요. 눈도 좋아서 웃을 것이고, 코도 좋아서 '흐흐흐' 웃을 것이고 좋아서 웃을 것입니다.

이 모든 기관이 입체적으로 전부 다 움직이게 하는 것은 전능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에 의해서만이 모든 전체가 백 퍼센트 동작합니다. 그 동작하는 소리가 얼마나 크냐 하면 우주의 제일 큰 소리인데, 그 제일 큰 소리가 제일 듣기 싫은 것이 아니라 제일 듣기 좋다구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 상태가 어떠냐? 참으로 훌륭합니다! (박수) 자, 이제는 알겠어요? 그러면 그 개념이…. 이 1983년이 좋은 해가 되려면 여러분의 마음 자체가 좋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생각 자체가, 그 바탕이 좋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암만 해도 좋은 해가 안 된다구요. 굿맨(good man;선한 사람), 굿맨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