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신생의 내가 되자 1977년 1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7 Search Speeches

부활하려면 영적 시-과 육적 시-을 이겨야

자, 그래 가지고 젖을 먹고 좋아하면서 얼굴도 알아보게 되고 ‘아이구, 저 사람이 제일 좋다. 저분이 나에게 젖을 먹여 주는 사람이다' 이러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젖만 먹이면 되겠어요? 진짜 사랑하는 부모라면 훈련도 시키고, 운동도 시키고, 싫다는 것도 시켜야지요. 커가면 커 갈수록 세계를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는 부모, 세계적인 모든 힘든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가 당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려는 부모, 그런 부모가 참된 부모다 이거예요.

그 말은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보내 가지고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세계가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면서 뭘하느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주를 배반하고, 전부 다 배반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우주를 찾고, 형제를 찾고, 모든 것을 다시 찾으라는 거예요. 그러한 훈련을 해 가지고 여기에서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획-' 모든 것을 이뤄 가지고 초월할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면 거기서부터 세계사적인 부활권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그럴 것 같지요?「예」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진짜 종교를 지도한다면, 종교를 통해서 부활권을 원한다면 종교권 내에 핍박을 가하거나 압력을 가하는 일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누르고, 가정적으로 누르고, 사회적으로 누르고, 국가적으로 누르고, 세계적으로 누르고, 나아가서는 우주적으로 누르고, 그다음엔 하나님까지도 눌러 버리더라도 이걸 뚫고 나가자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핍박을 하더라도 핍박하는 그 세계 앞에 이겼다는 간판을 갖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겠어요?「예」

자, 우리 총각들이나 아가씨들이 세상에 나가게 될 때는 전부 다 그 무엇이 나를 유혹하더라도 나는 안 꺾여 나간다고 해야 됩니다. 내가 완전히 승리하고 나서, 완전히 부활하고 나서 그것이 다 필요하지 부활하기 전에는 암만 그것이 있었댔자 여기에서 엮어지면 엮어질수록 도리어 그것이 장애가 된다는 거예요. 커지면 커질수록 장애라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는 ‘버려라! 다 집어치워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그렇게 부정을 하면서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뭐냐? 전부 다 부정하고 나까지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나는 부활해야 된다' 하는 이 사상이예요, 부활해야 된다는 이 사상.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나의 확신을, 우주보다도 큰 확신을 가져야 한다구요. 나는 선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대신하고 이 우주를 대신한다, 어떠한 입장에서도 나는 변치 않는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그다음엔 어떠한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영적으로 공격이 오는 거예요. 영적인 공격이 오는 겁니다. 영적 시험과 육적 시험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믿으면서 영적으로 혹은 육적으로 그런 시험을 받아 봤어요?「예」남자가 남자로서 승리했다는 인정을 무엇으로 받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해야 남자로서 승리한 남자가 되느냐? 남자 남자끼리 싸워서 이기는 거예요?「아니요」그것은 여자가 시험을 하는 거예요, 여자가. 이 여자의 시험을 무자비하게 짤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암만 미인이 나타나 가지고 나를 홀리더라도 까딱없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자는 이와 반대예요. 미남자가 나와서 유인한다구요.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가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거 그래야 될 거아니예요? 무엇에 승리해야 되느냐? 남자가 남자로서 승리해야 되는데 남자끼리 싸워서 승리하는 것이예요? 아닙니다. 사탄세계의 수많은 미인들 앞에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 여러분들, 거기서 승리했어요?「예스」‘예스'예요.‘노'예요?「예스!」 (웃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우리들끼리니까 그렇지, 이거 보게 되면 전부 다 환드레이징 하고 뭐 신문 팔면서 고생을 하니까 얼굴이 꺼칠꺼칠해져서 보기 싫게 되니까 그런 생각들을 안 하지만, 진짜 미인 미남을 만나면 여러분들은 다 녹아난다구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환드레이징하러 나가 돌아다니면서 ‘아, 나는 저런 신랑 얻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 봤어요? ‘저런 아내를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봤어요? 안해봤어요?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안 해봤습니다」(웃음) 왜 대답이 그래요, 왜? 전부 다 해봤다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아요? (웃음) 그게 제일 문제예요. 제일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거기에 걸린다 이거예요. 사탄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봐도 그렇고 참된 종교의 눈으로 봐도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승리한 참된 남자는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종교의 눈으로 봐도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