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참사랑의 정착지가 되자 1995년 04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7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적이라" 개념이 -다

하늘은 아벨적 세계입니다. 아벨적 아들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희생했습니다. 가인을 위해 희생하는 대가로 찾아 세우는 것이 아벨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장자권을 찾아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이 세상을 창조했는데, 하나님은 적개심, 적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이미 옮겨진 그 사람들을 찾아오는 데도 공격적이고 원수시하는 입장에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했다고 하더라도 타락한 천사장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을 그냥 그대로 취해 나가면서 배후에서 이걸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편에 있는 사람, 하나님 편에 있는 아들딸,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사람을 가인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도 여기에는 참소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개인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모든 천주사적 역사를 거쳐 나왔습니다. 그래, 지금까지 인류 역사, 혹은 종교를 배후로 한 모든 역사는 몸 마음을 하나 만들기 위한 것인데,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키는 역사라는 거예요.

종교를 세운 것은 뭐냐? 종교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일은 없습니다. 몸이 지금까지 마음을 유린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몸뚱이의 연장인 사탄세계의 국가, 한계적인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마음적인 종교권을 희생시켜 나왔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몸뚱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을 강조해 가지고 마음세계에 몸을 굴복시켜야 할 이러한 기준이, 에덴에서의 창조이상이요, 아담 해와의 몸 마음을 중심삼은 참사랑 일체 이념을 찾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을 바쳐 오는 거예요. 제물이라는 것은 아벨권을 세우기 위한, 소유권을 결정하기 위한 조건물입니다. 그러니 제물은 아벨권의 기반을 확대시키기 위한 역사적 작전이었다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만물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들딸을 구하려고 했고,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을, 이 땅 위에 천지의 부모를 세우려고 한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천지 부모, 메시아가 이 땅에 오는 것은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기 위한 역사로서 탕감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지상에 강림하시게 하기 위한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점점 인간들한테 쫓겨났다는 거예요. 인간 역사가 세계적 기준으로 발전하면서 하나님이 점점 더 쫓겨났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것을 청산하기 위한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래,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통일세계가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