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제3회 세계통일국개천일 기념식 말씀 1990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굶어 죽어 가" 사람"을 살리기 위한 해'사-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도 내가 없으면 빈집이 되잖아요? 「예」 이번에 일본의 대표 되는 구보키가 말이예요…. 구보키 하면 저명한 인사고, 유명한 연사라구요. 그것 다 내가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말이예요. 이 녀석을 불러 가지고 수상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일본 사람은 섬사람으로서 바다에 훈련 안 되어 있으면 낙제가 된다. 그러니 일본 사람들을 잡아다가 훈련을 시켜야 될 텐데 지금까지 내가 너희들에게 다 가르쳐 주었으니 이제는 가미야마하고 너하고 둘이서 그 사람들을 훈련시켜라' 해 가지고 거기의 장(長)으로 세워서 배에 태웠습니다. 그 두 사람은 배 얘기만 해도 `우웩! 우─' 하는 거예요. (웃음) 배 얘기만 하는데도 앉아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차 타고 가면서도 `웩웩' 해요. 세상에, 나 그런 사람들 처음 봤구만.

그래 놓고는 배에 들어가자마자…. 배에 변소가 있는 것은 좋은 배라구요. 선생님이 만든 `뉴 호프'는 좋은 배, 호화선이예요. 배에 타자마자 변기통 붙들고 앉아서 `웩웩' 이러는 거예요. 그러다가 기운이 빠져서 붙들고 씨름하기 힘드니까 침대 시트에 모가지를 걸어 매 가지고 '웩웩' 하면서 하는 말이 `세상에 애기 낳는 여인이 힘든들 나를 당할 수 있겠느냐? 여자들은 아무리 웩웩 해도 육지에서 웩웩 하지만, 나는 바다에서 웩웩 하니 나를 못 당한다' 그런 일화가 나왔더라구요. (웃음) 그렇잖아요? 여자들이 애기 가져 가지고 입덧 하면서 웩웩 하는 것이 딱 멀미하는 것과 같다구요. 육지에서 웩웩 하는 것은 바다에서 웩웩 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된다 이거예요. 바다에서 웩웩 하던 것이 육지에만 오면 대번에 낫거든요.

그런 일화가 많은 남자들을 이번에 장으로 세워 가지고 `이놈아, 네가 장이 되어 가지고 태풍이 불더라도 나가야 돼!' 하니 큰일났거든요. 그래서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바다에 나가더라도 언제든지 내가 먼저 나가고, 나가 가지고 고기를 잡더라도 언제든지 내가 일등 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 가르쳐 주었으니 가르쳐 준 선생이 일등 해야지, 선생이 꼴등 하게 되면 그건 자기가 구덩이 파고 까꾸로 들어가야 된다구요. 나는 그런 것 못 봐요. 그러니 어떻게 하든지 일등 하는 겁니다. 매번 보고하는 것을 보면 선생님이 절반 이상 잡았어요. 배에 일곱 사람이 타 가지고 고기를 잡으면 절반 이상은 내가 잡아요. 이렇게 고기 잡는 데도 챔피언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들이 교리를 통해서 해결 못 하던 것을 해결해 가지고 교주 중의 왕교주가 된 것입니다. 왕교주가 되어 가지고 욕을 제일 많이 먹는 왕욕 패가 되었지요.

이래 가지고 전부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한 이틀 데리고 다니다가 안 되면 `나는 오늘 바빠서 어디 가야 되겠다' 해서…. 요즘에는 연어잡이가 한창입니다. 할리벗이라고 하는 큰 광어가 있습니다. 2백 파운드 되는 것을 세워 놓으면 얼마나 넓은지 여자 세 사람이 그 뒤에 서 있어도 안 보여요. 그런 것 한번 잡고 싶지 않아요? 구미가 동해요, 안 동해요? 구미가 안 동하는 여자들은 다 죽어라. (웃음) 그거 무엇에 써먹겠어요? 그런 사람에게서 종자를 받아 봐야 할리벗보다도 못한 남자 여자를 낳을 것 아니예요? `그걸 잡고도 남지' 하는 배포 가운데에서 자식을 낳아야 쓸 만한 사내가 나오고 쓸 만한 여자애가 나오지, 그렇지 않고는 뭐에 쓰겠어요? 똥이라고 해서 거름으로 삼을 수가 있나, 그건 팔아먹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고 싶어요? 「예」

이래 가지고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내보냈더니 갔다 와 가지고는 토하지 않았다고 얼마나 기뻐하는지 몰라요. 나 그런 것 또 처음 봤구만. (웃음) 세상에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데, 그런 분을 모시고 나와 가지고 `웩웩'이 뭐예요? 그러니까 죽을 지경이지요. 남자의 체면이 있고 일본의 체면이 있는데, 세상에 죽지 못해서 살고 있는 그런 딱한 사정인데 여기서 해방되어 가지고 멀미를 안 하게 되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렇지만 하루 가지고는 믿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다음 날 나갔는데 또 안 하거든요. 그렇게 사흘 동안 나갔는데도 토하지 않으니까 이제는 허리띠를 풀어 놓고 좋아하는 거예요. `이제는 일본에 가서 춤을 추고 대양에 가서 낚시할 수 있다'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선생님이 닦아 준 세계적 발판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낚시질해도 됩니까, 안 됩니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 일하고 나서 낚시질 가야지, 낚시질하느라고 일 그만두면 안 된다!' 하고 기합을 주었어요.

이제부터 벼락이 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3백 개 해양 기지를 중심삼고 낚시질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내가 길 닦아 놓은 곳을 살살 다니면서 전부 쫄쫄 빨아먹게 만들어서 그 돈으로 불쌍한 우리 통일교인들을 먹여 살리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빼놓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불쌍하지 않잖아요? 뭐가 불쌍해요? 남편이 없어요, 아내가 없어요, 아들딸이 없어요? 뭐가 불쌍해요?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더라도 불쌍한 사람이 있어요. 아프리카 같은 데 있는 사람들 말이예요. 굶어 죽고 있어요. 1년에 2천만 명이라는 사람이 굶어 죽고 있습니다. 하루에 6만 명이라는 사람이 굶어 죽고 있어요. 하늘로부터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문 아무개는 여기에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고 하는 말씀을 몇 번이나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양사업이 뭐냐 하면, 저들을 살려 줄 수 있는 부활권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찾아가는 것입니다. 기다리라는 거예요. 20년을 잡았는데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예금을 해 가지고 도와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 갈 길이 바빠요, 갈 길이 바빠. 대양을 넘고 대지를 넘어서 그들을 구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 책임자들이 못 하고 그 나라 백성들이 돕지 못하는 것을 우리 통일교회가 도와줘 가지고 지옥 가지 않는 해방의 군중을 만들어서 세계 평화의 초석을 놓아 바로잡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 바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