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0 Search Speeches

소생·장성·완성단계를 통과해야

뭐야, 거기 서 있는 여자? 뭐야? 앉아! 그건 모두 사탄이라구, 사탄. 사탄은 모두 엿보다가 틈이 있으면 서게 된다구요. 다시 서 보라구, 사탄처럼. (웃음) 늦게 와서 거기 서 있다는 것은 무례한 거라구요.

하나님은 꼬리를 붙잡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그 동생을 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자연 굴복을 시켜서. 형이 와서 피를 흘리게 하고 다리가 부러지게 하고 팔을 부러지게 하고 하더라도 형에 대해 반발하면 안 된다구요. 오히려 '형님, 죄송합니다. 형님을 그렇게 화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하는 거예요. 두 번, 세 번 그렇게 했는데 동생이 그러면 '나쁜 형이다. 미안하다. 내 모든 것을 갖고 싶으면 가져라.' 한다구요. 그러면 '서명해 달라.' 하는 거예요.

야곱이 그렇게 했다구요. 팥죽을 만들고 있는데 사냥에서 돌아온 에서가 '배가 고프니 그것을 달라.'고 했을 때, '장자권을 팔라.'고 했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생명보다 귀한 장자권을 무시했어요. 그런 사람이 주인이 될 수 없다구요. 하나님께서 시험해서 동생에게 그런 일을 시켰는데 서명했다구요. 서명했기 때문에 빼앗아 간 거라구요. 서명했기 때문에 어머니를 동원해 형님, 아버지까지 속여 실제적으로 장자권을 빼앗아 갔다구요.

소생·장성으로서 완성이 남아 있다구요. 축복은 받았지만 상속되지 않았다구요. 모두 소생·장성·완성단계를 통과해야 합니다. 저쪽 들려요?「예.」야, 이번에는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제주도에서는 큰 목소리로 말해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니 목이 아파서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선생님 목도 보통 사람하고는 다른 데도 말이에요. 이번에는 너무 편하구만요. 옆에도 들려요?「예.」들리는데 조나? (웃음) 들리는데 졸다니 그런 무례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해와 국가는 납작해진다구요. 놀러 온 것이 아니라구요. 이건 완전히 결투라구요, 결투. 결투 알지요? 마지막 싸움이라고. 알았어요?

그래서 사탄과 아담이 원수라구요. 아담과 사탄이 싸운다구요. 그건 남자로서 주관권을 전도당했지요. 해와는 '여자는 주관하게끔 되어 있지 않는데 주관성 전도한 오빠가 나쁘지 내가 나쁜 것이 아니다. 항상 쳐다보지도 않고 산을 돌아다니며 나쁜 장난만 치고 하지 않았소. 참새를 잡거나 토끼를 잡거나 뱀을 잡아서 배를 가르거나 개구리 다리를 찢어 내장을 꺼내고 올챙이를 잡아오고 그러지 않았소!' 하는 거예요. 남자는 놀고 싶은데 해와 이외에 상대가 없어요. 상대가 없으니 놀라게 하는 수밖에 없다구요. 그 시절에는 남자는 다 그렇다구요.

그러니 해와는 언제나 '앵앵' 하고 우는 거예요. 여러분처럼 어머니 아버지도 보이지 않지요? 하나님께서 가끔 나타나시고 하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천사장을 임명해 양육, 완성시켜 결혼식까지 해주도록 책임을 주었지요. 원리결과주관권은 원리에 따르게끔 되어 있다구요. 누군가가 침해할 수 없도록 하여 훌륭하게 정조를 지켜 결혼식을 하도록 해주어야 했다구요.

그런데 해와를 봐요. 해와는 홀로 외로워서 겨울에도 햇빛 아래 구부리고 앉아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오빠 장난 때문에 울고 있으면 천사장은 '울지 말라.'고 하면서 언제나 돌봐 준 거예요. 울면 천사장이 무릎 위에 안고 '울지 말라.'고 달래고 한 거라구요. 그때는 알몸이라구요. 16세 정도가 되어서 육체적으로 성장해서 안아주거나 하면 남자와 여자의 그곳이 10센티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만지고 음 하고 힘을 주면 들어가 버린다구요. 그런 입장이었다구요.

알몸으로 있었다구요. 천사장이 정조대라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알몸이라구요. 그래서 안고 눈물을 닦아주고 하나님 대신이기 때문에 키스를 해 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싫지 않다구요. 그렇게 해서 자기도 모르게, 동물이 하는 것도 봤기 때문에, 이건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 남녀는 7세가 되면 같이 앉게 하지 말라고 해서 분별하게 한 것도 일리가 있다구요. 그렇게 되기 쉽다구요. 자신이 해와였더라도 어쩔 수 없었겠지요? 안고 앉으면 거의 붙게 되는 거라구요. 동물들 하는 것도 다 본 거예요, 뭐 하나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것이 가장 타락하기 쉽고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기 쉬운 환경이라구요.

그리고 16세라면 가슴도 이렇게 되고 엉덩이도 이렇게 되고 모두 발달하기 때문에 만지면 '더욱 가까이 오면 좋겠다.'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라구요. 여러분이 만약에 알몸으로 남자 위에 앉아 있으면 그런 생각을 안 할 것 같아요? 생각해 봐요. 남자가 누워 가지고 그것이 커지고 있는데, 거기 앉아서 그 주변과 닿게 되면 어떻겠어요? 흥분한다구요. 천사장도 그렇다구요. '싫어하지 말라. 이건 이렇게 상대권이기 때문에 이렇게 넣는 것이다.' 하는 거라구요.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경고한 거예요.